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임경종 본부장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식당에서 전문기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간 주요 성과 및 중점 추진계획 등을 밝혔다.
임경종 본부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취임 이후 ▲방역사 및 위생직 교육 개선 등을 통한 전문역량 향상으로 선제적 가축방역 실현 ▲방역현장 스마트패드 공급을 통한 실시간 농장정보 수집 등 현장 방역관리 시스템 개선 ▲가축질병 및 사양관리 등 전화예찰 전문상담원 운영을 통한 대농가 서비스 강화 ▲복지포인트 도입 및 전직제도 등 직원의 복지 및 근무여건 개선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강화를 위힌 소외계층 위문 ▲깨끗한 농촌 만들기 캠페인 등 사회공헌 활동 등을 중점 추진해 왔음을 설명했다.
이어 향후 1년간 중점추진 사업으로 ▲AI·FMD 방역 후속대책에 따른 신규업무의 수임 및 정부정책의 조속한 정착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조직개편을 통한 체질 개선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활동 강화 계획을 밝혔다.
임경종 본부장은 “앞으로 임직원 모두 역량을 집중, 선제적인 방역·위생·검역사업을 차질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