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이하 콘테스트)’ 접수가 지난달 29일자로 마감됨에 따라, 최종우승을 향한 참가자들의 본격적인 아이디어 경쟁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농수산식품 분야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콘테스트에는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29일까지 39일 간 총 692팀의 참가자가 접수해 15.4:1의 높은 예선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으로 7월 한 달간 전국 12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45개 본선 진출팀을 선발할 지역별 예선심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 본선은 8월 17～18일 열리며, 본선 상위 10개팀은 K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최종결선에 나가게 된다.
결선 진출팀에게는 총 상금 1억 7천만원이 수여되며(대상 1억원, 최우수상 3천만원, 우수상 1천만원 등), 창업보육, R&D지원 등 분야별 후속지원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