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도농협동자문위원회 참석▲김병원 회장(농협중앙회)=지난 26일 가든호텔에서 열린 도농협동연수원 자문위원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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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성원파우다 / 왕겨 펠릿 쾌적함 유지 다기능 축사 바닥 솔루션 수분·냄새 흡수…섬유질·무기질까지 더해 성원파우다는 이번 전시에 왕겨 펠릿을 선보인다.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수분과 냄새를 흡수하고 쿠션 역할로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야 한다. 이에 왕겨를 분쇄 가공하고 펠릿화 된 왕겨 펠릿을 전시한다. 왕겨는 벼의 껍질로 규소(SiO2)를 포함하며 칼륨, 칼슘, 마그네슘과 같은 무기질이 풍부하여 왕겨를 가축 사료로 소량 영양 보충제로 가능성을 제공한다. 왕겨는 가볍고 질긴 섬유질 껍질로 이루어져 땔감용에서 가공 과정을 거치면서 바닥재와 다량의 규산 및 섬유소를 활용하기 위해 조사료원으로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왕겨 펠릿 제조 공정은 쌀 도정 부산물인 왕겨 분쇄▶고온·고압에서 알파화▶펠릿 성형 과정을 거친다. 이렇게 제조한 동물약품 부형제와 미생물 배양재, 그리고 펠릿을 축산농가에 깔짚과 섬유질 보충 먹이로 공급하고 있다. 가축 분뇨의 암모니아와 황화수소에 의한 냄새를 흡착 쾌적한 환경 제공과 펠릿은 조섬유 비율과 탄소 비율이 높다. 서동축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튤라스 / 초음파 화상진단기·발정탐지기 등 번식·건강관리, 스마트 솔루션 제안 분말 초유·이표·의료장비 등 염소 전문 만물상 튤라스는 초음파 화상 진단기, 배란(발정)탐지기, 분말 초유, 포유기, 이표 및 이표 장착기, 축산용 프리미엄 안전장화를 전시한다. 이 업체는 동물용 의료기기 및 번식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축산기자재 회사이며, 현재 한우와 젖소 번식 분야의 초음파를 활용한 화상 진단기에서 선두 주자다. 염소는 축우와 같은 반추동물이라 유사하게 사용되는 제품이 많은데 가장 일반적으로는 염소가 태어났을 때 급여하는 고품질의 분말 초유와 포유기, 개체를 구분 지을 이표와 이표 장착기가 향후 정책적으로 추진 사항으로 전시를 통해 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또 농장 일을 할 때 발의 피로 감소와 안전을 지켜줄 축산용 프리미엄 안전장화, 임신 진단을 할 수 있는 초음파 화상진단기는 보급형부터 최고급까지 전시한다. 발정(배란) 시기를 확인하여 수태율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배란(발정)탐지기는 소, 돼지, 반려동물에 사용되고 있지만 차후 염소에 적용하여 보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염소 번식 분야의 전문 기업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더던 / 누카멜 키도멜 그린·에코 포유기 염소·양 전용 로봇 포유기·대용유 첫 공개 국내 최초 전용 제품…맞춤 급이·생존율 향상 더던은 누카멜사의 한국대리점으로 2017년 누카멜 옐로우 송아지 대용유를 첫 시작, 2021년 포코멜 자돈 대용유를 런칭했고, 지난 2023년부터 누카멜 프로테고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송아지 대용유를 소개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염소·양 로봇 포유기 출시와 함께 국내 최초로 염소·양 대용유인 키도멜을 출시, 이번에 전시한다. 염소, 산양 농가에서는 지금까지 송아지 대용유를 사용해 왔으나 염소·양 로봇 포유기와 함께 염소, 양을 위한 전용 분유인 누카멜사의 키도멜 그린이 국내에 런칭, 농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시되는 에코 염소·양 로봇 포유기는 무제한 급이 기능의 젖꼭지를 연결할 수 있어 8두까지 동시 급이 가능하며, 한 꼭지 당 20∼25마리를 급이할 수 있어 자동 포유기 1대당 200두까지 무제한 급이한다. 한 번에 많은 양을 제조하여 보관하며 급이하는 방식이 아니라 대용유 분말에 온수를 혼합하여 소량씩(300ml) 즉시 제조하므로 신선하고 따뜻한 대우유를 새끼 염소들에게 무제한 공급할 수 있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염소 산업이 최근 급격히 성장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염소고기가 건강식품으로서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수요가 증가하며 염소 사육도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한국 염소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과학적 개량과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한국흑염소협회 전북도지부(회장 전영기·인물 사진)는 오는 17일 전북 마이산 북부 관광단지 일원에서 제1회 흑염소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 각 지역에서 출품한 흑염소 22마리가 우열을 가리는 품평회를 여는 한편, 전국 30여 업체가 염소 사육에 필요한 약품 및 조사료, 기자재 등 자재를 전시 홍보한다. 대회장을 맡고 있는 전영기 회장은 “이번 행사가 염소 산업 활성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며 “염소 고기는 지방은 적지만 미세 마블링이 많아 상당히 부드러운 만큼 다양한 레시피로 개발돼 대중화된 육고기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주실업 / 동물용 항균 물티슈 “닦으면 끝”…낙농·양돈·염소농가 위생 파수꾼 포름알데히드·파라벤 무첨가…유방염 예방에 탁월 삼주실업은 1985년 식당의 수저와 젓가락을 위생적으로 씌우는 종이와 손님이 찾는 1회용 위생 물티슈 생산을 시작으로 연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숯불 위로 피어오른 불향과 한우의 풍미가 도심을 가득 메운 ‘제7회 밀양한우 축산물 페스티벌’<사진>이 역대 최고인 4억8천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 5월 25일 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경남 밀양축협(조합장 박희경)은 제67회 밀양 아리랑대축제 기간에 맞춰 지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밀양강변 일원에서 축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페스티벌을 열었다. 특히 밀양의 대표 한우 브랜드 ‘미량초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2017년 첫 개최 이후 꾸준히 성장해온 이번 행사에는 약 1만1천 명의 방문객이 몰려 50여 두의 한우가 소비됐으며, 축제장은 연일 미식객들의 발길로 붐볐다. 참숯에 구워지는 한우의 진한 풍미와 다양한 부대행사가 어우러져 먹거리와 볼거리 모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박희경 조합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밀양축협은 미량초우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축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한우 축산물 페스티벌’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상생형 먹거리 축제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낙협(조합장 신화식)은 지난 4일, 조합 치즈체험장 회의실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계 TMR 사양관리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신화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에는 2세 조합원들의 참여가 두드러져 미래 낙농의 희망이 보인다”고 평가한 후 “낙농 현황이 어려운 가운데 조합원들의 전이용과 단합이 충북낙협을 지탱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조합원 농장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 운영과 관련한 조합원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적극 수렴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원 김현진 박사가 진행했으며, 하절기 및 비유 초기의 사양관리, 발효사료의 활용 등 낙농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강의를 펼쳤다. 한편, 충북낙협은 최근 스페인으로 신곡 관련 출장을 다녀왔으며, 출장 내용을 조사료부서 최성원 과장이 조합원들에게 직접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미래를 살펴 보는 호남권 최대규모 박람회인 광주식품대전<사진>에 참가했다. 광주식품대전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4일간 진행되었으며 농수산식품, 식품기기, 가공·냉동식품, 카페&베이커리 등 300여개 기업이 450여개 부스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친환경 K-푸드 창업요리 대전, 광주 대표 음식요리 경연대회, 제과제빵 경진대회, 광장맥주 축제 및 플리마켓 등이 진행된 가운데 제주양돈농협은 돼지고기 대표 브랜드인 ‘제주도니’ 시식회를 열어 광주시민과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제주시의 후원을 받아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어 준비한 물량 약 700kg를 완판했다. 제주양돈농협은 제주돼지 브랜드와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5월 28일 서귀포시 대포동 소재 서흥축산영농조합법인(대표 손용조)에서 양돈사육농장을 찾아 ‘매주 수요일은 축산환경개선의 날! 내가 가꾼 CLEAN 농장, 함께 하는 GREEN 축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축산농가 스스로의 ‘축산 환경개선의 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서귀포시축협이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써 올해는 4번째이며, 이날 서귀포시축협 임직원 8명이 참여해 3.5톤 분량의 폐기자재를 수거해 처리하고 농장 주변에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한 소독 방역을 함께 진행하며 마무리 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앞으로 축산환경 및 방역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축협과 축산농가가 선도적으로 앞장서서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동애등에 기반의 사료곤충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30일 충북지원 회의실에서 사료곤충 민·관 산업 협의체 발족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곤충산업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과 기술 적용, 유통체계 구축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업과학원, 충북도청, 충북농업기술원, 축산물품질평가원(충북지원) 등 5개 공공기관과 ㈜엔토모, 써큘러바이오, 그린미소 등 사료곤충 관련 기업 3곳, 그리고 사료곤충을 사육하는 농가 5곳이 참여해 총 15개 민·관 주체가 힘을 모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 향후 ▲대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 ▲수출박람회 참가 및 판로 지원 ▲소비자 체험 기회 제공 ▲곤충산업 데이터 시스템 구축을 통한 정책 기반 강화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최치환 충북지원장은 “곤충산업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과 사회적 가치 확산이 산업 활성화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곤충산업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지난 5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농협중앙회 6월 정례조회’에서 2025년 2분기 ‘범농협 사회공헌상’<사진>을 수상했다.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전국 농축협 1천111곳을 포함한 농협중앙회, 농협금융지주, 농협경제지주, 계열사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공헌 중점사업 참여도 ▲활동내용의 우수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평가해 우수한 사무소에 수여하는 상이다. 영암축협은 구제역 확산 방지 및 예방 활동, 기부금 기탁, 산불 피해 지역 구호물품 기부 및 전 임직원 자발적인 성금을 통한 500만원 기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 환경정화 활동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희망농업·행복농촌 만들기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구제역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한 신속한 방역활동, 생필품 및 방역관련 물품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맹종 조합장은 “농업·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해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힘써준 덕분에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축산인 실익증진과 지역사회와의 공동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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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6월 11일 15시 2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