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보양식 토끼탕 드시고 힘내세요.”
한국양토양록조합(조합장 안현구)은 지난달 20일 전북 김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토끼곰탕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
김제시청 및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토끼곰탕 나눔행사는 중복을 앞두고 여름철 무더위에 영양섭취가 소홀하기 쉬운 장애인과 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련됐다.
안현구 조합장은 “예로부터 토끼고기는 고단백 저염식품으로 콜레스테롤이 적어 고혈압과 당뇨를 개선시키고 동맥경화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보양식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도 실천하고 다른 육류에 비해 접할 기회가 적은 토끼고기의 우수성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토양록조합은 토끼고기 대중화 및 소비기반 확대를 위한 사업 뿐 만 아니라 혹서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역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