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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축산업계 소통 지속…식량안보 강화할 것”

IPEF 장관 회의 개최…각료 선언문 합의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 미국 등 14개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참여국들이 지난 8일부터 9일간 이틀동안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IPEF 장관회의’를 개최, 각료 선언문에 합의하고 공식 협상개시를 선언했다.

이번에 합의된 분야는 ▲무역(농업 포함) ▲공급망 ▲청정경제 ▲공정경제 등 4개 분야이며, 농업 분야에서는 특히 ▲식량안보 및 지속가능한 농업 기술 진전 ▲토지‧물‧연료 사용 최적화와 병행한 생산성 제고 ▲기후변화 완화‧적응, 식량 안보 및 회복력 제고에 기여하는 방안을 우선 과제로 언급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와 관련 각료선언문 농업 분야 내용은 식량안보와 농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고 식품‧농산물 교역의 투명성 및 절차 개선을 통해 식량 공급망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IPEF 공식 출범 이후 각종 간담회‧협의회를 통해 수렴된 농업계 의견과 전문가 자문을 토대로 각료선언문에 우리 농업의 민감성이 고려되도록 대내외 논의에 적극 참여했다”며 “앞으로 구체 사항의 윤곽을 그려나가는 실무 협상이 본격 개시되는 만큼 농축산단체‧식품업계 등 이해관계자 및 농식품 분야 전문가들과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면서 국내 식량 안보 및 공급망 강화, 농업 및 식품 산업 발전 등에도 도움이 되도록 면밀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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