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리협회(회장 김규중)는 협회 활성화를 위해 신임 전무를 영입했다. 오리협회는 농림부와 축협중앙회 등에서 근무한 신훈진씨를 전무로 영입하고 지난 1일부터 근무에 들어갔다. 신훈진 전무는 농림부를 비롯해 축산진흥회, 축협중앙회, 농협중앙회 등에서 근무해 왔다. 신 전무는 “오리업계 그동안 양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지만 아직 취약한 부분이 많다”며 “오리농가들이 좀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신 전무는 “협회는 비록 작고 외소해 보이지만 협회가 하는 일은 결코 작지 않다”며 “회장을 적극적으로 보좌하고 회원들간의 인화단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