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산 ‘쌀소득보전변동직불금’ 지급금액이 쌀 80kg당 7천7백37원(1ha기준 45만9천7백57원)으로 확정됐다. 농림부는 쌀소득직불금을 이같이 확정하고 다음달에 지급하게 될 것임을 밝혔다. ‘쌀소득보전직접지불제(고정직불금+변동직불금)’는 2005년도에 쌀산업발전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곡수매제를 폐지하고 공공비축제로 전환하면서 농가소득을 소득보전직불금으로 보전될 수 있도록 도입됐으며, 2006년산 쌀소득보전고정직불금은 ha당 평균 7만원(쌀 80kg당 1만1천4백75원)이 지급됐다. 이와 관련 농림부 윤석도 사무관은 “직불금의 지원으로 지난해 쌀생산 농업인의 수입은 산지쌀값을 포함하여 쌀 80kg 가마당 16만6천7백27원으로 2005년산 16만5천5백74원보다 1천1백53원이 더 증가됐으며, 이는 목표가격 17만83원의 98.0%에 해당된다”면서 쌀소득보전직불금이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어 진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