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농장(대표 이상호)은 지난 17일 제7회 계란·장미축제가 20여만명 이상이 다녀간 가운데 축제가 성공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상호 대표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20여만명 이상이 농장을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제 축제를 끝내고 다시 평범한 산란계 농장으로 고품질 안전 계란 생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대표는 “올해는 자체 개발해 첫 선을 보인 ‘계란비누’와 ‘장미비누’는 물론 ‘산골란’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며 “내년에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양계박물관’ 설립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