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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암소개량 우수유전자 발굴…농가 경쟁력 제고

농협가축개량사업소, 한우육종농가 육성사업 설명회 개최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농가의 암소 개량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한우육종농가 육성사업 순회 설명회가 농가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 됐다.
농협가축개량사업소(소장 원유석)는 지난달 29일까지 총 4개 지역에 걸쳐 2008년도 한우육종농가 육성사업 설명회<사진>를 가졌다.
한우육종농가 육성사업은 암소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이들에 대한 암소개량의 동기를 부여해 향후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되는 일종의 컨설팅 사업이다.
박철진 농협가축개량사업소 차장은 “육종농가 육성사업은 컨설팅사업으로 보면 된다. 암소 농가들에게 개량동기를 부여해 우수한 유전자를 발굴하고 이를 통한 농가 경쟁력 향상이 주 목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가축개량사업소에서는 이들 농가에 우량정액을 우선 배정하고 시기별로 암소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이를 농가에 제공함으로서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박 차장은 또 “일부 농가들은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지원사업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종종있다”며 “궁극적으로 농가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 장기적인 지원사업이며 직접적인 지원은 사업 참여를 통해 발생하는 농가의 손해부분을 보전하는 차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우육종농가 육성사업에는 현재 전국에서 34개 농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10개 농장을 추가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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