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사회에서는 8억5천8백만원의 예산안을 승인하고, 특히 한우판매점 인증을 연말까지 160개소로 확대하고, 한우유통감시단 활동도 강화해 고질적인 한우유통문제를 정리하는데 전력투구키로 했다. 또한, 2축산회관 1층에 마련되는 축산물 홍보관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한우를 소비자에게 알리는데 적극 활용키로 했다. 남호경 회장은 “올해는 특히 한우산업에 있어 중요한 존폐를 결정짓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며, 한우협회는 능동적으로 현안에 대처하는 모습으로 다른 어느 산업보다 한우산업을 가능성 있는 산업으로 자리매김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우협회는 이날 이사회를 통과한 예결산안으로 오는 26일 대전 샤또그레이스 호텔에서 대의원정기총회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