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교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 우리 축산업계는 국제곡물가격 상승으로 생산비 부담 증가와 한미FTA협상 타결에 따른 축산물 시장 불안으로 그 어느 해보다 급박한 변화가 전개됐다”며 “올해에도 예상되는 사료가격상승을 비롯한 축산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며 조합원의 소득향상을 위한 지도경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예산축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조합원 중심의 지도경제사업을 추진해 4억1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과 이용고배당금을 각각 5% 배당했다. 이날 조합발전에 앞장선 읍·면별 12명의 우수조합원과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