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능률 향상·고장률 최소화 일환 조사료 장비 생산·공급 업체인 (주)명성(대표 이인현)은 축산농가의 조사료 장비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전국 순회봉사를 5년째 실시하고 있어 장비 이용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명성은 베일러, 퇴비살포기 등 농축산업 작업기를 생산 공급, 축산농가의 축산 경영합리화에 크게 기여하며, 이들 제품의 판매 신장률이 20%를 넘고 있다. 이번 순회 사후봉사는 올들어 지난 달 7일부터 실시하여 이달 말까지 고가장비인 베일러와 랩 피복기 중심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순회 서비스 기간 동안 수리봉사는 물론, 제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방법, 제품의 이상 유무와 응급조치 사항 등을 다시 숙지시켜 작업능률향상과 고장률 최소화가 크게 기대되고 있다. 사후 봉사반은 본사에서 2명 1개조로 4개 반, 전국10개 영업소에서 각 1명씩 1개조(차량1대 인원1명)등 18명으로 구성했다. 이들 봉사반은 전국 가가호호 서비스 안내문을 사전 발송하고 준비된 일정에 따라 현장을 방문, 무상 점검을 실시하고 기본적인 소모품 일부는 무상공급하고 수리비가 요구되는 부품은 실비로 교체해 주고 있다. 한편, (주)명성 이인현 사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시장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가 고객과 함께 발전하는 회사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