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운용 효율화 기술 교육도 조사료 생산 장비의 국산화 등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개선으로 사료 자급화에 기여하고 있는 (주)라이브맥(대표 김병관)은 올해부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기술개발제품으로 축산농가에게 보답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후봉사 기간 동안 무상점검에 나섰다. (주)라이브맥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원형베일러 ‘수퍼컷’ 장치를 개발, 100여 시간 시험운행에 거친 안정된 제품을 무상으로 교체해 주고 있다. 신형 ‘수퍼컷’ 장치는 기존 베일러에 교체 부착 가능하며 절단작업 과정에서 절단부하를 최소화함과 동시에 작물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음으로 베일성형이 원만하고 순조롭게 이루어져, 소음이 전혀 나지 않고, 사각사각 기분 좋은 기계소리로 인해 수요자들에게 기계에 대한 애착심을 불러 일으키게 하고 있다. 또한 칼날수명이 연장되어 300개 이상의 베일을 절단할 수 있으며 연마시기에 맞춰 연마 사용한다면 2~3배의 베일절단에 사용할 수 있다. 칼날이 마모되었을 때 베일성형에 부하를 가져와 기계에 무리가 가는 문제도 완전히 해결하여 원만한 베일성형을 이룰 수 있다. 그동안 수입에만 의존하는 축산기계를 국내실정에 맞게 개선, 개발 보급함으로서 A/S시 원활한 부품조달 및 최단시간 A/S 추진을 실현할 수 있게 됐으며, 지속적인 자체기술개발을 통해 국내수요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함으로 국내 여건에 맞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 사후 봉사기간에도 신형 수퍼컷뿐만 아니라 TMR, 랩핑기 등 기본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술센타, 사용수요자, 예비수요자 등의 기술교육을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보다 효율적이고 능률적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제품의 올바른 사용방법 및 간단한 응급조치요령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성수기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기위해 발생예상문제를 도출해 냄으로써 장비의 효율적인 이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