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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어미소에 영양소 충분히 공급하면 발정에 영향 없어

■ 한우시험장 백봉현 장장의 한우이야기

  • 등록 2008.02.25 11:04:21
 
ⓒ 조국환
한우 암소는 송아지가 젖을 빠는 것과 발정과는 큰 영향이 없다.
물론 포유자극은 프롤락틴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이는 발정에 관여하는 에스트로젠의 분비를 억제하여 발정재귀를 지연시키는데 중요한 작용을 하나 이는 분만 후 30일 내외이며 그 이후는 번식우의 영양상태가 더 크게 좌우한다.
즉 포유기간 동안 번식우의 체중 감소가 적게 영양소를 공급 해준 다면 포유자극은 한우가 정상적인 발정이 오는데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러나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포유기간 동안 어미소의 체중이 감소하게 되고, 어미소가 송아지 포유로 인해 체중이 많이 줄어든다면 발정이 늦어지고 미약 발정이 오며 수태가 잘 안되고 재발확률이 높아진다.
그러므로 송아지 분만 후 40일전후로 발정이 와야 정상이라 할 수 있으며 80일 안에 다 시 임신이 되어야 1년에 한 마리씩의 송아지를 생산 할 수 있게 된다. 그렇지 못하면 무엇이 잘 못 되었는지 분석하고 고처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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