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우유, 복지시설 아동 대상 ‘사랑의 나눔행사’ 서울우유는 MBC창작동요제 후원…즐거움 선사 어린이 날을 맞아 우유조합들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부산우유조합(조합장 박철용)이 오는 5일 어린이날 맞아 어린이재단 부산본부와 함께 ‘사랑 나눔 행사’ 개최한다. 또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조흥원)은 제26회 MBC창작동요제를 후원한다. 부산우유는 부산경남지역 소년소녀가장과 사회복지시설 아동 등 400명을 초청, 칠서공장에서 ‘부산우유와 함께하는 사랑누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년소녀가장 300명과 사회복지시설 어린이 100명을 초청, 그 동안 소외받던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날을 맞아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은 우선 매일 마시는 우유가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를 알리기 위한 공장견학과 모형젖소에서 직접 젖을 짜보는 체험을 준비했다. 또 물 로켓 쏘기, 천연 비누 만들기, 우유팩 모자 만들기 등 체험 행사 외에 신나는 바운스 놀이터, 페이스페인팅,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놀이 행사도 마련, 어린이날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듬뿍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산우유는 부산·경남 지역의 사회복지 관련학과 대학생 100여명과 부산우유 임직원 5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한편, 부산우유는 기업이윤의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우유사랑기금’을 적립해 왔으며,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등 불우이웃에게 쌀, 유제품 등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날 서울우유도 우유소비 촉진을 위해 일산소재 MBC 드림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어린이 창작동요제를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