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종합

미산 쇠고기 반대운동 적극 나서기로

축단협, 천막농성 이어 22일 범국본 대규모집회 참여…AI 공동대응도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14일 조찬간담회 갖고 논의

축산관련단체들이 미국 쇠고기 재협상을 촉구하는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의 천막농성에 이은 대규모집회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또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금업계에 힘을 보태기로 하는 한편 사료자금 1조원 지원과 관련한 문제점 등을 파악, 문제가 있으면 시정하고 보완할 사항이 있으면 보완할 수 있도록 정책을 건의하기로 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는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영양센타에서 조찬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축단협은 특히 한미쇠고기 협상과 관련 “참으로 개탄스럽다”며 “금번 미국산 쇠고기 사태의 본질은 정부의 무책임하고 무원칙한 협상의 결과에 기인한다”고 지적하고 14일부터 시작된 범국본 천막농성과 22일 개최 예정인 대규모 시위에 따른 비용도 분담하기로 했다.
축단협은 이에 앞서 지난 8일 정책논평을 통해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위험성으로 자칫 국산 쇠고기마저 외면당하는 2차 피해가 고착화 되고 있는 현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며 “정부는 더 이상 변명에만 급급하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 재협상에 나서는 것만이 금번 사태 해결을 위한 최선의 방안”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