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체인 종돈 솔루션’ 통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공급 (주)팜스토리 한냉 도드람 B&F(이하 도드람B&F)가 FMD 이후 농장 재건을 위해 발벗고 나서 주목받고 있다. 양돈업 리스타트인 것이다. 도드람 B&F는 고객 중심의 양돈전문회사로 널리 알려진 기업으로 그동안 농장 재입식에 필요한 제반사항들을 준비해 옴으로써 후보돈 공급에도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도드람B&F는 양돈전문기업으로서 양돈사양가를 먼저 생각하고 이를 위해 농장재건 프로젝트를 착실히 준비해 왔다. “준비해 온 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사양가를 먼저 생각하고, 사양가를 우선 배려하는 마음으로 농장 재건 프로젝트를 준비해 온 만큼 앞으로 대한민국 양돈산업은 더욱 굳건해 질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이번 FMD 쓰나미로 피해규모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정도로 양돈산업의 30%가 없어졌다. 더욱이 산업기반이 연쇄적으로 극심한 경영난을 보이고 있어 그 심각성은 계량할 수 없을 정도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돼지고기 수급을 위해 6만톤이나 할당관세를 적용하면서 자급률 기반을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방법은 매몰된 농장들의 재건 뿐인 것. 이에 도드람 B&F는 농장재건 프로젝트를 가동하여 농장 재입식에 필요한 제반사항들을 순차적으로 준비를 해 왔으며 후보돈 공급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박병배 마케팅 총괄팀장<사진>은 말한다. “농장 재건 프로젝트의 핵심은 후보돈 확보였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수요대비 F1 공급량은 절대 부족합니다. 1차적으로 후보돈에 대한 농장들의 생각을 파악해 본 결과 차선책으로 깨끗한 농장에서 구입한 F2를 한시적으로 사용한 후 2~3년이내에 F1으로 교체하려는 요구가 가장 많았습니다. FMD 피해를 입지 않은 많은 농장들이 이러한 시장의 요구를 인지하고 우리 양돈시장을 지켜내기 위해 발벗고 나섰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도드람B&F는 복체인 솔루션 시스템을 통해 농장의 경영지원을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양돈전문기업이다. 복체인 종돈 솔루션을 통해 내년도 하반기부터는 PRRS 음성의 청정 후보돈을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 그동안 도드람B&F는 입식전 농장 준비사항부터 입식과정, 그리고 농장 정상화까지의 일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순차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FMD로 인해 우리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도드람 B&F 농장 재건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