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연수원(원장 나승렬)이 ‘잘사는 농어촌, 행복한 국민’이라는 농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예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는 집합교육 6천645명, 사이버교육 1만8천570명 등 총 109개 과정 2만5천215명을 교육시킨다. 특히 지난해 대통령상 수상의 최우수 교육·훈련기관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농어촌 정예인력 10만명 육성 및 농어촌의 새로운 활력을 창출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교육은 남는 시대에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농식품마케팅과 국가의 녹색성장전략에 부응하여 녹색성장교육에 중점을 둔다. 농식품마케팅 강화를 위해 농식품수출, 지역특산물브랜드 창출 등 8개 과정 450명을, 녹색성장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녹색 성장전략 등 7개 과정 550명을 교육시킬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