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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분뇨 정화처리기술 한자리서 비교

농협, 26일 안성연수원서 시설업체 설명회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농가들이 검증된 가축분뇨 정화처리시설 시스템을 한자리에서 비교해 볼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협중앙회는 오는 26일 농협 안성연수원에서 양돈분뇨 정화처리 시설업체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대한양돈협회의 협조하에 이뤄질 이날 설명회에는 농촌진흥청으로 부터 기술평가를 받은 정화처리시설 업체 20개소가 참가, 농가 적용 정화처리 사례를 중심으로 기술특징과 원리, 적용범위, 규모별 설치가격 및 처리비용, 잉여처리물 방법 등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
농협의 한관계자는 “내년부터 가축분뇨 해양배출이 중단되면서 정화처리 시스템에 대한 중대규모 양돈농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농진청으로부터 기술평가를 받은 시설업체의 정보를 제공, 해당농가들이 우량한 시설을 설치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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