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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에 품질관리 기술 전한다

품관원, 몽골 등 10개국 관련 전문가 초청 연수

  • 등록 2011.05.23 09:59:47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오경태, 이하 품관원)은 농식품 안전성 관리에 대한 국제 수준 향상을 위해 개도국 기술 지원, 선진 분석 기관과의 기술교류 확대 등 국제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1주일 동안 중국, 몽골, 아세안(ASEAN)국가 등 10개국의 농산물 안전관리 및 유해물질 분석관련 전문가 20명을 ‘품관원 시험연구소’로 초청하여 우리의 선진 분석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초청국은 중국, 몽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이다.
이번 초청 연수는 우리의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분석기술을 후진국에 전파하는 최초의 행사로서, 우리 농산물의 안전관리 제도와 분석시스템 소개, 주요 수출농산물 생산 현장방문 등을 통해 우리의 안전성 수준을 알리고, 나아가 농식품 수출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개도국에는 분석수준을 향상시켜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 된다.
이외에 선진국과는 첨단 유해물질 분석기술 교류를 위해 세계 유수의 전문 분석 연구기관과 업무협력협약 체결 등을 통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협력 대상은 품관원과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는 일본, 미국, EU 국가 등의 전문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대상 기관은 일본(농림수산소비안전기술센터), 스페인(발렌시아 농식품분석센터), 독일(화학 및 수의약품연구소), 미국(플로리다 잔류 분석실)이다.
협약 체결 이후에는 공동 연구수행, 국제 심포지엄 개최, 전문가 파견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교류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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