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덕배)’은 지난 21일 재단 창립 6주년 기념일을 맞아 서울경마공원에서 농어촌 노인복지시설 대표자, 농림수산식품부, 한국마사회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농어촌노인복지시설 71개소에 복지차량 44대, 보건기구 27세트 등 총 9억4천만원 상당의 복지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농어촌희망재단이 ’05년 설립된 이래 매년 실시해 오던 것으로 현재까지 농어촌복지시설 332개소에 물리치료기구·안마의자 등 보건기구 세트 및 복지차량 311대 등 총 88억원 상당액을 지원했다. 복지차량은 농어촌의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병원 호송서비스, 식사 및 반찬제공 서비스 등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포터를 개조한 이동목욕차량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찾아가 목욕을 시켜드리는 차량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농어촌희망재단은 농어업인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마사회 특별적립금을 재원으로 고교 및 대학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