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은 지난달 20일~21일 충북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교육 및 네트워크 활성’ 워크숍<사진>을 열었다.
워크숍에는 35개 업체에서 43명이 참가했다. 워크숍은 기술의 조기실용화를 촉진하고, 이전기술 성공화를 이루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실용화재단은 △사업화 성공을 위한 경영전략 노하우 △기술이전업체의 성공사례 발표 △사업화에 필요한 각종인증제도 획득방법 등 정보를 알렸다. 또한, 실용화 지원 사업, 기술평가 사업,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원사업 등을 소개했다.
특히, 실용화재단 평가를 통해 한 업체당 10억원 이내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이는 연리 3%,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실용화재단은 기술컨설팅을 확대하고, 맞춤형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