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 발전전략 수립…변화 혁신 주도
양주축협
양주축협(조합장 홍영석·사진)은 지난 12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8기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홍영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도 조합과 축산업을 둘러싼 여러 가지 환경이 순탄치 않을 것이다. 우리는 또다시 도전과 기회라는 새로운 출발선상에 서야하며 흙이 쌓여 산을 이룬다는 土積成山(토적성산)이라는 말처럼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뭉쳐 큰 산을 이룬다면 위기가 기회로, 그리고 도전이 성공의 결실로 맺을 수 있을 것이다. 양주축협은 조합원이 가는 길에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축협은 앞으로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며 경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여 조합원 및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구축하고 선도 조합으로서 역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양주축협은 지난해 45억2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과 14억8천100만원의 미처분 이익잉여금 등 총 60억800만원을 갖고 3억7천200만원의 출자배당과 20억2천900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24억200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양주=김길호
상생 조직문화 구축, 전담 조합원 제도 성과
남양주축협
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사진)은 지난 13일 조합회의실에서 제 32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한해 남양주축협은 조합원과 조합이 상생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전담조합원 제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전임직원의 연차 휴가실시, 상여금 삭감, 각종행사 축소 등 긴축경영을 펼쳤다. 이날 서응원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축산 환경은 FMD와 AI의 발생으로 어려운 가운데 금융환경은 저금리 기조의 지속으로 성장세가 둔화되고, FTA로 인해 더욱더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럴 때 일수록 조합을 중심으로 전 조합원이 하나가 되어 조합 사업을 전이용하면 조합은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은 물론 소득증대 등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 남양주축협의 주인으로서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남양주축협은 지난해 49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충당하고 5억2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올해는 한우명가 식당 정상화를 통한 농가 수익창출과 학교급식 확대를 통해 축산물 유통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남양주=김길호
창립이후 첫 대통령상…조합원 관심 덕분
괴산증평축협
괴산증평축협(조합장 박희수·사진)은 지난 13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희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한 해는 각국과의 FTA 체결, 악성질병 발생 등 으로 축산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조합원들의 단합으로 어려움을 잘 극복했다. 특히 우리 조합은 개량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 조합 창립이후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또한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을 팔아주기 위해 증평에 자연의 약속 축삭물 판매장을 개점함으로써 조합원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조합이 됐다”고 말했다.
박 조합장은 이어 “앞으로 개량과 친환경 축산,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수입개방화 시대에 대응해 나가자”고 말하고 조합원들이 조합사업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조합사업 전이용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증평축협은 4억6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 2억7천400만원의 출자배당과 1억3천600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괴산=최종인
출자증대 옥수수 수확대행 등 괄목 성과
음성축협
음성축협(조합장 조철희·사진)은 지난 13일 조합회의실에서 박상태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장, 이상정 군의원,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철희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에 전 조합원의 열정과 참여로 어려움을 잘 극복했다”고 말하고 “음성축협은 출자증대 우수상(농축협 2위, 축협 전국 1위)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연체채권 감축 우수사무소로 지정되기도 했다. 또한 소, 돼지 7천513두 계통출하, 옥수수 수확대행사업으로 1만6천665롤을 수확해 조합원이 사료비를 11억 원 정도 절감하는데 기여했다”고 소개했다.
조 조합장은 이어 “조합원들의 조합 전이용 덕분이다. 앞으로 한우개량을 위해 우량한우 연구단지를 만들고 원가절감을 위해 조사료 작물확대와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음성축협은 4억1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 2억1천400만원의 출자배당과 8천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음성=최종인
악조건 속 건전결산…조합 안정 되찾아
제천단양축협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직무대행 김주원·사진)은 지난 12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보고서와 이익잉여분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보궐선거를 실시하여 비상임이사에 이재출, 변석만, 감사에 강석동 씨를 선출했다.
이날 김주원 조합장 직무대행은 “축산환경이 더욱 악화됨에 따라 축산 조합원들의 마음 고생이 심할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이렇게 어려운 때 일수록 조합원들이 더욱 단합하고 화합하고 이 어려움을 헤쳐나가야 한다. 우리 조합 또한 지난해는 매우 어려웠던 한 해였다. 그러나 그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단합과 전이용으로 건전결산을 통해 9억9찬7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하고 조합이 안정을 찾았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조합원 여러분들이 조합 사업 전이용에 적극 동참하여 조합이 한 단계 더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제천단양축협은 9억9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 출자배당 2억9천300만원, 이용고배당 6천500만원을 의결했다.■제천=최종인
하나로마트사업 역점 추진…현장 컨설팅 강화
대전충남우유농협
대전충남우유농협(조합장 김영남·사진)은 지난 6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첨석한 가운데 2015년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한후 올해에도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지원해서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하는 조합경영으로 내실을 다지고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전충남우유농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전이용에 힘입어 당기순이익 11억4천700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5억1천만원, 이용고배당금 1억4천100만원을 각각 배당했다. 특히 조합은 계속되는 저금리와 물가상승으로 인해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시장의 계속되는 성장률 둔화에도 불구하고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해 내실있는 경영실적을 거두었다. 올해에도 대전충남우유농협은 올해 하나로마트사업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조합원 실사업과 현장중심의 컨설팅을 강화해서 품목조합으로서 역할을 다하는 한편 내실경영을 다져 조합원 지원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대전=황인성
전년대비 18% 성장…당기순이익 6억원 시현
보령축협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사진)은 지난 1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첨석한 가운데 2015년정기총회를 열어 2014년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심의해서 원안대로 의결한 후 올해에도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조합원 지원역량을 키워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보령축협은 지난해 축산환경의 불안속에서도 윤세중조합장을 중심으로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로 당기순이익 6억1천800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1억4천800만원, 이용고배당금 4천100만원을 각각 배당해서 조합원의 소득향상에 기여했다. 총사업량은 351억5천700만원으로 2013년실적 297억1천만원대비 18%가 성장했다. 조합발전에 기여한 박관순(경제)·윤세기(신용)조합원이 감사패를, 박정민 과장대리가 중앙회장표창을, 추선화 주임이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조합은 지난해 신축 이전한 종합센터 및 하나로마트를 기반으로 양축농가의 실익향상은 물론 새로운 도약에 들어갔다.
■보령=황인성
출자금 증대 운동 전개…조합 재도약 발판 마련
세종공주축협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안종화·사진)은 지난 6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첨석한 가운데 제35기정기총회를 열어 2014년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올해에도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지원해서 조합원의 실익증대는 물론 변화하는 추간환경에 대응해서 조합원을 대변하는 조합경영에 주력하기로 했다.
세종공주축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임·직원의 혼연일체로 각종 사업추진에 나서 건전성 분류기준에 따른 충당금적립금 등을 적립한후 당초계획의 132%를 달성한 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4억8천640만원, 이용고배당금 2억4천만원 등 7억2천640만원을 배당해서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특히 출자금증대운동을 전개해서 2013년 71억3천600만원이던 출자금이 75억8천500만원으로 4억4천900만원이 증가했다. 조합은 올해에도 지도경세사업과 컨설팅사업을 강화해서 조합원의 실익향상은 물론 세종·공주지역 축산업 발전에 주력할 계획이다.
■공주=황인성
홍성한우 생산기반 조성 강화…브랜드 육성 박차
홍성축협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사진)은 지난 12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첨석한 가운데 2015년 정기총회를 열어 제57기결산보고서와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올해에도 홍성한우 브랜드 육성사업을 비롯해 지도·경제사업을 역점추진해서 양축농가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홍성군 축산발전을 선도하는 조합육성에 전념하기로 했다.
지난해 결산결과 총사업실적은 1천542억4천800만원으로 2013년 실적대비 99.1%를 달성하고 당기순이익은 2014년계획대비 116%인 10억9천600만원을 시현했다. 조합은 홍성한우 기반조성사업의 하나로 한우암소검정사업, 우량암소집단조성사업, 한우혈통등록사업 등을 지원해서 명품홍성한우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홍성축협은 한우고기전문 셀프식당을 추진해서 하나로마트를 쇼핑과 문화가 어울어진 공간으로 육성한다.
각종 충당금을 1백%이상 적립하고 출자배당금 4억9천3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2억1천200만원 등 7억500만원을 배당했다.
■홍성=황인성
4년 연속 우수조합 성과 바탕 재도약 다짐
전주김제완주축협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사진)은 지난 13일 조합 명품관 3층 회의실에서 조합 임직원과 대의원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영준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정기총회에서 수상하신 조합원들과 직원들 그리고 고객 여러분이 있었기에 조합의 경영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었다”고 전하고 “임원님과 대의원님들이 원근에서 참석하시는데 오늘따라 포근하고 맑은 날씨가 우리조합의 오늘을 축하해주는 것 같다”며 올해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박 조랍장은 이어 “새해에도 열악한 대내외적 축산환경이 크게 개선되지 않겠지만 조합원간 화합과 단합의 힘으로 새역사를 쓰자”고 말했다.
이어 나명숙 상임이사는 각 사업별 성장수치를 밝히고 2015년도에는 사회공헌활동 강화와 경영의 내실화를 기해 우리조합이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상임이사의 업무보고를 하였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4년 연속 우수조합의 성과를 바탕으로 16억3천200만 원의 당기순익을 거두어 법에 의한 적립을 제외하고 출자배당4.7%인6억4천300만 원과 30.3%이용고배당2억8천만 원을 배당하는 처분 안을 통과시켰다.
■전주=김춘우
육성대상조합 선정…조합발전 탄력 기대
임실축협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사진)은 지난 12일 조합본소3층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전상두 조합장은 “조합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조합이용에 힘입어 2014년 우리조합은 농협중앙회가선정한 축산육성대상 확정과 전국 종합업적평가우수상 수상은 물론 축산부문 전국3위 달성이라는 큰 성적을 일구어 냈다. 이를 위해 애쓰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말하고 2015년 자원화사업 등 산적한 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 “본격적인 FTA 시대를 맞아 축산인들의 경영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조합은 건전 결산의 성과를 바탕으로 실익지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실축협은 꾸준한 당기순익을 시현하며 결산결과13억9천700만 원의 당기순익으로 처분전잉여금15억9천만원으로 각종 법에 의한 적립금 적립후 출자배당(4%) 2억5천800만원, 이용고배당(3.50%) 2억2천5백만 원을 배당하는 처분 안을 원안대로 승인 통과시켰다.
■임실=김춘우
경제사업장 신설…명실상부한 컨트롤타워 구축
동진강낙협
동진강낙협(조합장 정세훈·사진)은 지난 13일 조합 경제사업장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2014년 결산을 마무리했다.
정세훈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낙농여건이 날로 어려워지는 시장경제하에서 인내하며 새로운 변화를 끊임없이 모색하고 낙농제품 다각화로 소비자들의 기호에 충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우리조합의 염원인 경제사업장 신설로 명실상부한 종합 컨트롤타워 속에서 우리조합원들에게 일관성 있는 지도 경제사업을 활발하게 펼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할 것”이라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동진강낙협은 결산결과 5억8천5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여 7억3천500만 원의 미처분 이익잉여금으로 각종 법에 의한 적립금을 적립하고 1억9천900만 원의 출자배당과 1억2천500만 원의 이용고로 배당하는 잉여금처분 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원 자녀 장학금 2천700만원 수여식도 갖고 학업에 열중하여 부모의 기대에 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제=김춘우
당기순익 16억…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
순천광양축협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사진)은 지난 10일 순천 탑웨딩홀에서 조덕훈 농협순천시지부장, 정종훈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김창엽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엄기대 NH순한한우조공법인 대표, 윤충근 지리산순한한우 대표와 조합 임원·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성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우리 조합은 조합원님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과 수익증대에 노력한 결과 농협법에 규정된 최대의 출자배당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2015년에도 우리 순천광양축협 임직원들은 더 나은 실적으로 조합원님들께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가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광양축협은 지난해 수익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16억3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출자배당 4.66%(4억1천100만원), 우선출자배당 5.16%(1억2천600만원), 이용고배당 4.76%(4억2천만원), 법정적립금 2억1천만원, 사업준비금 4억2천만원, 유통손실보전적립금 2천만원을 적립하기로 했다.■순천=윤양한
4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
장성축협
장성축협 (조합장 차장곤·사진)은 지난 5일 조합 회의실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홍립 장성군 농업축산과장, 나병만 농협전남지역본부 부장, 임명택 농협장성군지부장, 김창엽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정병수 농협사료 전남지사 부장, 정찬주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김재영 한우협회 장성군지부장, 오재곤 한돈협회 장성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차장곤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건전결산과 연채비율 0.01%로 클린뱅크 인증을 받았고 4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을 받은 것은 임원, 대의원, 조합원, 임직원 여러분이 일심동체가 되어 협력해줬기 때문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장성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 결과 6억1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 출자배당 4.82%(1억3천200만원), 이용고배당으로 1억5천만원을 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사업 이용 우수 조합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조합 발전에 공적이 있는 직원 표창과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도 있었다.
■장성=윤양한
흑자경영…진정한 조합원 복지 향상위해 최선
고령성주축협
고령성주축협(조합장 이왕조·사진)은 지난 12일 조합회의실에서 곽용환 고령군수,농협 윤병록 고령군지부장, 농협사료 정종훈 경남지사장과 임직원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왕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전결산을 하게 된 것은 유관기관의 큰 관심이 있었고 조합원들의 전이용 결과에 힘입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 많은 흑자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을 위한 진정한 복지조합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 하자”고 당부했다.
고령성주축협은 지난해 경제사업을 비롯해 신용, 보험,가축시장등 고른 성장에 힘입어 6억4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사료이용부분 박윤풍 조합원, 계통출하부분 탁영기 조합원, 신용사업부분 석현준씨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이들을 격려했으며, 우수직원 농협중앙회 표창에 조숙원 과장대리와 고령성주축협 조합장 표창에 김정우 직원,농협고령군지부장 표창에 이유진양에게 각각 표창에 주어졌다.
■고령=심근수
판매조합 구현…대도시 소비지에 판매 기반 구축
예천축협
예천축협(조합장 김장식·사진)은 지난 13일 조합 한우프라자에서 조합임직원들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장식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예천축협은 판매조합 구현이라는 조합 경영이념 아래 지역축산물의 소비촉진을 도모하고 축산경제 조기회복을 위해 축산물 대외판로개척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축산물유통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지난해 한국노총 부천지역지부, 서울 구로구 고척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축산물판매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판매영역을 넓혀 가고 있으며, 올해에는 예천군 친환경 학교급센터로 지정되어 안전한 먹거리를 학생들에게 공급하고 있다”며, 지역 축산발전에 밑거름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예천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8억7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으며 지도사업으로 595농가 3천179두의 육질진단과 총 3천89두를 출하하여 1등급이상 60%의 출현률을 나타냈다.
■예천=심근수
브랜드사료 ‘대감한우’ 출시…조합원 소득개선 물꼬
창원시축협
창원시축협(조합장 문덕영·사진)은 지난 11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보고 및 임기가 만료된 사외이사에 정경태 사외이사를 선출 했다.
이날 문덕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이용과 사랑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양했다”며 “을미년 새해에도 임직원들의 힘을 모아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창원시축협의 사업성과를 살펴보면 예수금은 203억원이 평잔순증되어 예수금 평잔 3천529억원으로 6.1%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대출금은 339억원이 평잔순증된 2천920원으로 17.8%의 성장률을 보였다.
또한, 보험료유효계약액은 3천55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24.2%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경제사업은 285억원의 물량을 다루어 1.6%의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브랜드사료 ‘대감한우’를 출시해 조합원농가의 소득개선을 위한 물꼬를 텄으며 올해에는 공급 확대와 새로운 도전을 통해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창원=권재만
조합원 실익증대 대고객 서비스 확대
한국양계농협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오정길)은 지난 11일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양계농협은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사업량은 구매·판매·가공·수수료 등 경제사업 부문에서 1천170억7천500만원, 신용사업 부문은 예수금 9천160억원, 대출금 7천603억1천6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상호금융예수금은 상반기에 집중 추진하여 전국축협 4위에 해당하는 9천억원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신규거래처 7곳과 1천100만개의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양계산물 유통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정길 조합장은 “2015년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상호금융권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 새로운 가능성’을 슬로건으로 창조적 도전 및 실천을 통해 양계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조합원 실익증대 및 대고객 서비스 확대를 통한 사업실적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형 kshabsolut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