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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합과 화합으로 위기를 기회로…내실 경영·실익 지원 최선

일선축협 총회 소식

  • 등록 2015.02.25 11:03:52

 

친환경 축산단지 조성 본궤도 진입 준비 마쳐

수원화성오산축협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사진 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3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정기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수원축협은 지난해 총 사업물량 2조9천390억원을 추진해 전년대비 3.3%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55억4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날 우용식 조합장은 “수원축협은 미래 신성장 동력의 일환으로 계획한 친환경 축산단지 조성사업이 본 궤도에 진입하기 위한 기본 준비를 마쳤다. 앞으로 에코팜 사업에서 축산분뇨처리시설, 친환경 축산단지 조성, 조사료 생산단지, 클라인가르텐 등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미래형 축산업을 새로운 모델로 제시해 나가자”고 말했다.
수원축협은 지난해 조합원의 사업 전이용 노력과 임직원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금융사업 2조4천60억원, 유통사업 2천930억원, 구매사업 849억원, 사료사업 1천550억원 등 총 사업물량 2조9천390억원을 추진해 55억4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11억9천300만원의 출자배당과 13억8천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30억7천300만원을 조합원 및 준조합원에게 배당키로했다.
■수원=김길호

 

 

전 조직원 한마음으로 1조5천억 돌파 총력

평택축협

 

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사진)은 지난 13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 임직원들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평택축협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신용사업 1조2천968억원, 보험사업 152억원, 경제사업 1천223억원의 실적을 시현해 총 사업 규모 1조4천344억원을 통한 32억6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출자배당, 이용고 배당, 사업준비금 등 총 23억5천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이날 이환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沈戈待旦(침과대단)이라는 말이 있다. 창을 베고 누워 새벽을 기다린다는 뜻이다. 불안전한 시기에는 위기를 대처할 수 있는 준비를 항상 갖춰야 한다는 말이다. 세계적인 경기 불황과 침체로 축산업과 조합사업이 어려울수록 항시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목표를 향해 합심한다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조합으로 발전해 어떠한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평택축협은 올해 경영지표를 1조4천881억원으로 확정하고 전 조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1조5천억원을 돌파, 조수익 280억원, 당기순이익 33억원의 사업목표달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평택=김길호

 

 

대손충당금 121억원 적립 41억 당기 순익 시현

부천축협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사진)은 지난 16일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조합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 날 정영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축산업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양축환경은 날로 확대되는 축산물 개방과 FMD 및 AI 등 가축전염병의 반복적인 발생 등으로 축산업의 존폐 위기에 몰려있다. 어려운 역경을 극복하고 살아남기 위해 미래의 불확실성을 사전예측하고 새로운 변화와 미래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한편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하여 적절히 대응해 나갈 때 축산업이 농촌경제에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를 삼아 끝없이 도전하고 변화하는 의지로 최선을 다한다면 어떤 어려움이나 난관도 극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부천축협은 지난해 신용대손충당금 121억원을 적립하고 4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특히 지난해 미래부연합사료의 경우 업체간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약 29만3천여톤을 판매해 조합 사료사업소에서 10억3천만원과 미래부 배당등 20억원의 수익을 시현했다. 한편 이날 김희택 전 상무를 조합의 사외이사로 선출했다. ■시흥=김길호

 

 

낙농조합 중 전국1위…박홍석 상임이사 선출

충북낙협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사진)은 지난 14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관우 조합장은 “한국 우유가 중국으로 수출되어 중국의 상류층을 상대로 공략하면 우리 낙농산업의 활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지난해 사업 성과를 소개했다. 신 조합장은 “충북낙협이 생산한 치즈는 대형마트와 농협목우촌에 공급하고 있을 정도로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신용사업도 3년만에 예수금 745억원, 대출 540억원과 출자 증대 등으로, 낙농조합 중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은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1천700평 부지를 확보하여 조사료 유통센터를 준비하고 있다”며 조합사업 전이용을 부탁했다.
충북낙협은 이날 초대 상임이사에 박홍석 전 충북낙협 전무를 선출했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사외이사에 박종갑 전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을 뽑았다. 감사는 현 심재성, 신화식  감사가 무투표 당선됐다. 충북낙협은 7억300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충북=최종인

 

 

교육지원 사업 13억 지원…채희창 상임이사 선출

아산축협

 

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사진)은 지난 1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첨석한 가운데 2015년 정기총회를 열어 제35기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채희창 신임상임이사를 선출했다.
아산축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총사업물량 1천444억8천만원, 당기순이익 11억1천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3억5천457만원과 이용고배당금 2억3천55만원 등 5억8천512만원을 배당했다.
교육지원사업은 총 13억원을 투입해서 낙농검정, 낙농헬퍼, 초음파육질진단, 아산시 로컬푸드 학교급식지원 등을 지원, 조합원 소득향상에 기여했다.
맹준재 조합장은 “이번 동시조합장선거에 불출마하고 평조합원으로 돌아가겠다”며“그동안 함께해준 임·대의원과 작목반장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채희창 상임이사, 조중혁 사외이사, 곽호은 김동보 비상임이사를 각각 선출했다. 직원표창에서 신일호 대리가 중앙회장표창, 박인수 계장이 지역본부장표창, 박갑수 대리가 시지부장표창, 김진태 주임이 조합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아산=황인성   

 

 

100년 역사 향해 꿋꿋하게 도약

고창부안축협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사진)은 지난12일 조합명품관 연회장에서 박성일 농협 고창군지부장, 박철연 농협김제사료 전북지사장과 임직원과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제52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김사중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원근에서 참석해주신 대의원님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특히 오늘 조합 사업에 열과 성을 다하여 성과를 더해주신 조합원과 직원 수상자들의 노고와 참여에 감사를 전하고 2014년 조합경영을 꽃피우게 해주신 조합원님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우리 조합은 50년의 역사를 넘어 100년을 바라보며 꿋꿋하게 도약하는 조합이 되기 위해 ‘사랑받고 존경받는 강한조합’의 가치를 실천하며 희망차게 비상하는 고창부안축협이 되자”고 말했다.
고창부안축협은 결산결과 이익잉여금12억8백만원 등14억3천8백만원으로 출자배당2억9천5백만원 이용고배당2억7천9백만원 등을 배당하고 법에 의한 이월금과 차기이월미처분 이익잉여금 등 상정된 결산 보고서를 심의 의결했다.
■고창=김춘우

 

 

이동차량 이용 판매 활동 강화…500억 달성탑 수상

강진완도축협

 

강진완도축협(조합장 박종필·사진)은 지난 17일 조합 회의실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행춘 농협강진군지부장, 조인기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김창엽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정찬주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조채연 강진군 환경축산과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박종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다국적 FTA 체결과 폐업농가 속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축질병 등으로 우리 축산업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방역을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진완도축협은 지난해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이용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6억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또한 조합 하나로마트의 축산물 판매 활성화와 함께 축산물 이동판매차량을 이용해 강진과 완도지역에서 축산물 이동판매를 실시하는 등 판매활동을 강화한 결과 축산물판매 5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 조합원 감사패 전달 및 우수 직원 표창과 조합원 자녀 16명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강진=윤양한

 

 

최대 흑자 창출…조합 창립이래 최대 성과

김해축협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사진)은 지난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 35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는 한편 임기가 만료된 사외이사에 현 박완석 사외이사를 재추대 했다.
이날 김종석 조합장은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창립 이래 최대의 흑자 창출과 종합업적평가 전국 4위 등 조합 창립이래 한 획을 긋는 한 해였다”고 밝히며 이 모든 것은 조합 구성원들의 노력과 관심 덕분이라고 지난 노력을 치하했다.
지난해 김해축협은 어려움 속에서도 신용사업 중 예수금 잔액은 전년대비 602억원이 증가된 4천803억 원으로 14.3%의 성장률을 이루었으며 상호금융 대출금은 595억 원이 증가한 3천722억 원으로 19%의 성장률을 거두었다. 또한 경제사업은 전년 말 대비 41억 원이 증가된 2천414억 원으로 1.7%의 성장률을 보이는 등 총 사업물량은 전년대비 24.3% 증가한 3천547억 원의 물량을 다루었다.
이를 통해 6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김해축협은 이날 4.9%의 출자배당과 13억 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키로 하는 등 총 21억6천만 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김해=권재만 

 

축산방역센터 신축…악성 전염병 차단 주력

의령축협

 

의령축협(조합장 옥효전·사진)은 지난 16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옥효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장기적인 불황과 FTA 체결로 심각한 위험에 직면해 있었지만 의령축협의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 덕분으로 목표했던 총 사업량과 목표 순이익을 100% 달성 할 수 있는 밑거름이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축산업 전반에 불어 닥친 악재속에서도 4억4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의령축협은 이날 4.78%의 출자배당과 34.3%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키로 하는 등 총 2억7천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해 조합원과의 동반성장과 실익증대에 기여하였으며 대손충당금을 262% 적립해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중장기 발전계획의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임기가 만료된 임원 선거에 있어 이사 성태영 씨와 감사 정해식 씨를 무투표 선출하고 조합사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의령=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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