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G마크학교급식협의회(회장 김윤영·고양축협장)가 지난달 26일 수원화성오산축협회의실에서 경기도 김성식 동물방역위생과장과 참여조합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회의에서 김윤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사업을 추진하고 축산물 학교급식을 위해 많은 배려를 해줘 항상 감사하다. 돼지고기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돼지부문 학교급식에서 많은 적자가 발생되고 있다.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짜내 적자 최소화에 노력하자”고 말했다.이날 김성식 과장은 “학교급식 사업으로 많은 돈은 못 벌어도 적자가 나면 안 된다. 학교급식이 확대되면서 전후지는 부족하고 삼겹살이 남는 현실이다. 앞으로 G마크 착한고기 전문매장 개장 계획이 있다. 도내 정육점을 통해 판매망을 구축해 적체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지난 24일 경기농협 대회의실에서 도내 농·축협조합장과 시·군지부장, 농정지원단장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장공명선거추진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하고 공명선거 추진의지를 다졌다.농협 조합장 선거는 농협법 개정에 따라 내년 3월에 전국의 농·축협, 수협, 산림조합이 동시에 실시됨에 따라 지난 6.4전국지방선거에 이어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관할지역의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가 지난 21일부터 위탁 관리함에 따라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 정영식 서기관과 농협대학 소병철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위탁선거법 주요내용 ▲신고 포상금제도 ▲공명선거 추진 전담기구 설치 등 개정·신설된 선거관리 내용에 관해 교육받았다.이날 참석한 조합장 및 시군지부장, 농정지원단장들은 엄정한 선거관리 지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는 전국에서 가축이 대량 유입되는 도내 포유류 도축장 10개소에 대해 전염병 유입 및 확산방지를 위한 집중 차단방역에 들어갔다.지난 7월 경북, 경남지역의 돼지농가에서 2년만에 FMD가 발생하여 긴급 살처분 했고, 올 상반기에는 돼지유행성 설사병(PED)의 확산으로 축산농가에 큰 피해를 입힌 바 있다.이에 따라 경기도는 농장에 대한 집중방역과 아울러 도축장에 들어오는 가축과 운반차량을 매개로한 질병 전파방지를 위해 강력한 차단방역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이다.이에 경기도는 보유중인 방제 차량을 총동원해 일반소독제로 소독하기 어려웠던 계류장, 축분장 등에 대해 친환경소독제인 ‘구제역 제로’ 살포 지원에 나섰다. 또한, 도축장에서도 가축운반차량에 대한 통제와 소독을 강화토록 강력히 지도하는 한편, 연구소
경인지구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철호·파주연천축협장)는 지난달 26일 경기농협 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는 농협경기지역본부 조재록 본부장, 이원용 경제부본부장, 김경수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장, 황보숭 농협사료 경기지사장과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이철호 회장은 “올 한해 AI와 FMD가 발생된 이후 종식되지 않고 바이러스가 변형되었는지 상시화 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 질병대책 없이는 지속가능한 축산 어렵다. 질병발생으로 인해 전국한우경진대회, 경기도G페스티벌 등 축산관련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연기되고 있다. 질병방지와 조합원들의 철저한 백신 접종을 위해 각 조합마다 관심을 갖고 관리하자”고 말했다.조재록 본부장은 “추석명절 전후의 어수선한 시기에 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은 만큼 사고예방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추석대비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5일까지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 및 ‘농협판매장 식품안전 특별 점검반’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이기간 동안 특별 점검반은 관내 농·축협 전 계통사업장에서의 집중적인 식품안전 지도 점검사진에 나섰다. 특별관리 기간 동안 경기관내 하나로마트 260여개소와 농산물가공공장, 육가공센터 등을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 및 제수용품과 지역특산품에 대해 집중 점검해 나간다. 이에 따라 지난달 25일부터 모현농협 하나로마트, 부발농협 신하 하나로마트,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 등 농협판매장을 시작으로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관리 ▲(축산물)위생관리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사업장별 자체 점검을 실시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는 육류 최대 성수기인 추석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고자 생산에서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단계별 맞춤형 종합검사를 실시하여 축산물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추석명절에 따른 도축물량의 증가에 맞추어 추석 전날까지를 ‘축산물 수급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도축장 작업시간 연장 운영 등 원료축산물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축검사업무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축산물검사관을 증원 배치하여 도축장 위생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또한 38년 만의 이른 추석으로 인해 선물용, 제수용 축산물이 다량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어 축산물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질병검사와 미생물, 잔류물질 검사를 강화해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원천
경기도가 지난 7월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FMD가 합천등으로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자 FMD가 경기도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8월부터 친환경 소독제인 ‘구제역 제로’의 대량 생산 보급에 들어갔다.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는 매년 FMD 재발방지를 위해 10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를 특별 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방역을 실시해 왔다.하지만 금년에는 FMD가 경남북에서 발생함에 따라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당겨 상황반을 편성해 긴급방역체계를 24시간 가동하고 소독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나섰다.FMD 질병의 전염력을 고려하면 집중방역을 통한 예방만이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 접종과 더불어 이 기간 동안 친환경 소독제인 ‘구제역 제로’를 60톤 이상 대량 생산하여 FMD의 방역에 취약한 타도와의 접경지 및 과거 FMD 발생지역과 FMD 백신 항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 이하 수원축협)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낙농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사진을 가졌다.수원축협의 이번 교육은 낙농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하절기 건유우 관리와 질병 예방’에 대해 서울대 김현진 박사를 강사로 교육했다. 김현진 박사는 국내 낙농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설명했다. 김 박사는 “낙농산업은 현재 우유수급 불균형(공급과잉, 소비둔화), 우유 낙농산업에 대한 인식변화(안티밀크), 농가소득 감소(우유의 부가 수익급감), 우유쿼터가격 급등, 육성우/육우사육환경(육성우 사육비 증가, 육우처리난향), 축산관련 변화,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 FMD재발 등이 현안이라며 이를 잘 해결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우용식 조합장은 “국내외적으로 경영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성장과 내실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이재구)는 최근 브루셀라병 발생 주의보를 발령했다.브루셀라병은 소, 돼지, 양, 개 등 많은 동물에 불임, 유·사산, 고환염을 일으키는 세균성 전염병이며 사람에게는 감기와 유사한 ‘파상열’을 일으키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그동안 경기도에서는 2011년 355두, 2012년 80두, 2013년 25두 등 발생이 대폭으로 감소하였으며 민관합동으로 2015년 근절을 목표로 추진해온 사업이다.하지만 금년 3~4월에만 안성시, 평택시에서 9농가 106두의 브루셀라병이 발생했다. 역학조사결과 일부 몰지각한 중개상이 브루셀라병 검사를 받지 않고서 축산농가에 판매하고 농가에서는 검사증명서 확인 없이 구입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조사됐다.이에 따라 축산위생연구소에서는 브루셀라병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중개상들이 관리하는 농장에서 사육하는 모든 소에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 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8일 매탄동 원천천 머내생태공원에서아름다운 하천을 만들고자 2014년 1사 1천 환경정화봉사활동을 전개했다.수원축협 직원들은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연 20회 이상 환경정화봉사활동을 실천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을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날 캠페인에는 10여명이 직원들이 참가했다. 앞으로 매회 각 지사무소에서 10~30명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원천천 정화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원천교 앞에서부터 백년교 사이 약 3km 구간에서 각종 폐기물 수거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우용식 조합장은 “모든 사회공헌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꾸준히 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각 시·도별로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 농협경기지역본부는 대한한돈협회 경기도지회와 함께 지난달 28일 경기농협 금요장터에서 장터를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돼지불고기와 파주연천축협에서 생산된 돈모닝 돈가스를 무료로 나눠주며 국산 돼지고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대한한돈협회 손종서 경기도지회장, 경기농협 조재록 본부장, 수원화성오산축협 조국현 상임이사, 경기농협 송명규 노조위원장.
회장에 김윤영 고양축협장경기도내 축협 조합장들이 급식사업 활성화를 통한 축산물 유통활성화를 이끌어 농가 소득 증대 도모에 나섰다.경기도 축협조합장들은 지난 14일 수원축협회의실에서 모여 경기도 학교급식조합장 협의회사진를 구성하고 학교급식 활성화를 통한 축산물 유통활성화를 다짐했다.이날 조합장들은 학교급식 조합장 협의회를 구성하고 회장에 고양축협 김윤영 조합장, 부회장에 안양축협 손연식 조합장을 선출했다.김윤영 회장은 “도와 협조 아래 경기도 축협들이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현재 경기도내 학교급식을 하고 있는 조합은 한우고기의 경우 가평, 고양, 광주, 남양주, 안성, 양평, 이천, 용인, 평택, 양주축협 등 10개 조합이며 한우와 돼지고기 공동 운영조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