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도가 최근 홍콩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비상방역을 한층 강화해 추진토록 긴급 지시했다. 경기도는 긴급방역비 3억7천만원을 투입해 소독약품 9톤과 저병원성 AI백신 200만수 분을 구입해 농가에 긴급 배부하고 차단방역을 강화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또 오리, 닭, 철새 등에 대한 혈액 분변 등 AI 검사를 확대 실시토록 지시했다.
서울축협(조합장 기세중)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각 지역별로 순회하며 2008년 조합원 간담회 및 2009년 사업계획 설명회를 가졌다.서울축협은 2일 수원 월드컵 컨벤션웨딩홀에서 경기 남부지역과 충청, 경남·북, 전남지역 조합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으며, 3일에는 남양주 늘봄웨딩홀에서 강원지역과 경기 동북부지역 조합원 200여명, 4일은 김포 황제웨딩홀에서 김포, 강화, 인천지역 조합원 180여명,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서울, 경기 서북부지역 조합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서울축협은 간담회에서 사료급여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조합사업 현황 및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또 조합원들이 조합 사업을 이용하면서 겪은 애로사항을 수렴했다.기세중 조합장은 지난 2일 간담회에서 “내년도 사업운영의 최우선 목표는 순자본비율 5%달성”이라며 “최근 들어 금융업계 모두가 BIS비율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듯이 서울축협도 순자본 비율을 높이지 못하면 조합경영과 관련한 주요 자율권이 박탈되면서 조합원에게 지원하는 교육지원사업부문도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기 조합장은 “2010년부터 적기 시정조치 편입기준인 순자본 비율이 4%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달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제2회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회에서는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총 2조655억원의 사업물량을 통해 51억8천300만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내년도 신용사업은 1조6천661억원, 유통경제사업은 2천265억원, 안산연합사료, 한우람, 동충하초포크 등 연합사업 1천708억원으로 계획하고 화성호 친환경 축산단지 조성사업에 7억3천100만원을 책정했다. 지도지원사업에는 올해 보다 3억원이 늘어난 37억3천200만원을 책정했다.우용식 조합장은 이날 “조합원들이 어려운 외부 환경을 극복하고 마음 놓고 축산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화성호에서 조사료를 생산해 TMR공장을 통해 양질의 조사료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13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11일 농진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농업인의 날 부대행사로 열린 농촌사랑 우리 농축산물 대잔치 개장식에서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과 이낙연 국회농식품위원장, 정해걸 의원, 강기갑 의원,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주요 농민단체장, 소비자단체장들이 ‘1111인분 비빔밥’을 만들고 있다.
【경기】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종일)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본부장 남서중)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보험계약자와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 순회 진료활동을 전개했다.이번 진료활동에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소속 의료진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최첨단 진료차량도 투입됐다. 경기농협은 남양주시, 이천시, 오산시, 화성시, 양평군 등 의료취약지역을 순회하며 약 1천여명에게 응급의학과, 내과, 정형외과를 포함한 안과, 이비인후과, 가정 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종합병원급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진료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처음 실시됐다.
【경기】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종일)는 지난달 31일 수원야외음악당에서 자연순환농업 생산농산물장터를 개최하고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해온 지역 농·축협의 자연순환농업 사업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농산물큰잔치와 함께 열려 협동조합 관계자, 경종·축산농가, 수원시민 등 3천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날 경기농협은 자연순환농업추진 협약체결 조합이 생산한 농·축산물 판매 및 시식회, 자연순환농업 홍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퇴·액비를 이용해 생산한 농산물과 소포장 유기질 비료를 무료로 나눠 주면서 자연순환농업에 대해 관심을 이끌어 냈다.
【경기】 경기도는 지난달 30일 수원 소재 문화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제13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갖고 경기농어민대상과 제9회 고품질 축산물 경진대회,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농축산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김문수 지사는 “우리 농민들은 이미 대한민국 최고이며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 경기농업은 선인장, 버섯 등 여러부문에서 1위이며 세계에서 1등을 못할 이유가 없다”며 “농축산인들이 계속 연구하고 협동하면서 땀 흘리며 신기술을 도입해 노력하면 대한민국 농업인이 세계 제일의 농업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농축산물 브랜드 발전을 위해 농가들의 힘으로 불가능한 품질검사, 인증검사를 발전시켜 가장 믿을 수 있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공급하는 고품질 위주의 이름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이날 경기농어민대상 대가축부문은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원종구씨(원가네 한우농장)가, 중소가축부문은 이천시 모가면 소가리 손종서씨(돼지)가 받았다.또 고품질 축산물 경진대회 한우부문은 양평축협(조합장 남길우)의 ‘물 맑은 양평개군한우’가 최우수상을, 경기남부공동브랜드사업단(대표 우용식·수원화성
【경기】 경기도는 대형할인마트와 백화점 등 5개 유통회사와 100개 매장을 대상으로 한 먹을거리 안전관리 협약을 체결했다.경기도는 지난 7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안전한 식품 제공을 목적으로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GS마트, 이마트, 홈플러스와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윤종일 농협경기지역본부장, 김종환 롯데마트 상품총괄임원, 하광옥 이마트 부사장, 허승조 GS마트 사장, 팀매쉬다운 홈플러스 공동대표를 비롯해 경기도내 소비자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경기지역 농축수산물 유통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대형유통업체와 백화점의 총 100개 매장에서는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매장에 게시한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유통매장에서 매월 1회 이상 농축수산물을 품목별로 무작위 샘플을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축산위생연구소에서 농약잔류 및 허용기준고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또 품질인증 농축수산물은 기준항목을 검사해 성적결과를 매장별로 소비자가 알아보기 쉬운 곳에 게시한다.이번 협약내용 적용매장은 대형할인업체 매장 89개소, 백화점
【경기】 광주축협(조합장 전상호)의 ‘광주한우600’과 이천축협(조합장 윤두현)의 ‘맛드림포크’가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를 획득했다.경기도는 지난 17일 도청 상황실에서 14개 브랜드 경영체에 대한 ‘G마크’ 통합 상표 사용권 부여서를 교부했다. 이 자리에는 최형근 농정국장과 이진찬 농산유통과장을 비롯해 14개 경영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G마크’는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축산물에 대해 도지사가 안전성과 품질을 인증하고 통합 상표인 G마크 사용권한을 부여하는 제도이다.이날 최형근 농정국장은 “지난 2001년 첫 출발한 경기도 G마크 인증제가 그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지금은 우수 농축산물을 인증하는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2011년까지 광주 곤지암지역에 480억원을 투자해 9천여평 규모의 친환경 농산물유통센터를 건립해 학교급식 등에 고품질 농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전상호 광주축협 조합장은 “어려운 과정을 거쳐 ‘광주한우600’이 G마크를 획득했다”며 “이제부터 우수축산물 학교급식사업을 확대시켜 한우사육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광주축협 경제사업 활성화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윤두현 이천축협 조합장은 “‘맛드림
【경기】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종일)는 지난 9일 과천 정부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구구데이’를 기념한 닭고기·계란 소비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경기농협은 직원들이 직접 나서 무료시식회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김경수 축산팀장은 “지속적인 소비는 어려운 양계농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구매를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축협조합장 초청간담회서 밝혀【경기】 경기지역 축협 조합장들과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의원들은 지난 8일 수원시 소재 안성마춤갤러리에서 간담회를 갖고 경기축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경인축협운영협의회(회장 윤두현·이천축협장)가 경기도의원들을 초청해 이뤄졌다.윤두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사료가격 폭등과 본격적인 미국산 쇠고기 수입으로 국내 축산업이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경기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자”고 말했다. 윤 회장은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들이 축산업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식량산업인 축산업이 더욱 발전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최지용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은 “각 시군별 지역축협은 축산인들의 희망”이라며 “경기지역 축협은 물론 축산업 발전을 위해 농림수산위원회는 도의회에서 예산편성을 비롯한 다각적인 행정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윤종일 농협경기지역본부장은 “농·축산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 며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경
【경기】 경기도 쇠고기 원산지관리단이 쇠고기를 취급하는 음식점들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홍보와 계도를 위해 삼복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지난달 7일 쇠고기 원산지관리단을 발족시킨 경기도는 지난 한 달 동안 1천490개소의 일반 음식점 및 집단 급식업소를 점검해 이중 493개소를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사항 부적합으로 적발하고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경기도 쇠고기 원산지관리단은 5개팀 25명으로 구성돼 있다.경기도는 지난달 18일 일선 부시장과 부군수를 대상으로 쇠고기 원산지 표시 조기정착을 위한 영상회의를 가진데 이어 시군의 원산지 지도 전담인력 1천473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2일에는 하루 동안 점검업소가 1만783개소에 달할 정도로 원산지 표시제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늦어도 8월말까지는 도내 전체 대상업소를 1회 이상 방문지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경기도는 그동안 원산지표시관련 법령이 식품위생법과 농산물품질관리법으로 이원화되어 있어 시군의 농업부서와 위생부서가 서로 책임을 전가하면서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소규모 음식점에 대한 관리업무를 부단체장 회의를 통해 직접 전담부서를 지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