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달 24일 수원 월드컵컨벤션웨딩홀에서 임원, 대의원, 조합운영자문위원, 선거관리위원, 축산계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상반기 조합사업 운영공개를 가졌다.수원화성오산축협은 상반기 조합사업을 결산하고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조합원 대표인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과 함께 공유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운영공개회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수원화성오산축협은 상반기 결산결과 예수금 평잔 기준 7천509억원, 대출금 평잔 기준 6천548억원을 달성했으며, 손익은 97억1천300만원을 달성해 목표대비 184%를 기록했다. 총 사업량은 1조6천200만원으로 목표 대비 87%를 달성 중이며 지난해 동기대비 15%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날 조합사업 운영공개에서는 화성호 친환경 축산단지 조성사업 추진내용을 비롯해 조합에서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됐다.우용식 조합장은 “수원화성오산축협은 2010퍼스트 협동조합 모델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협동조합 다운 협동조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 당기순이익은 국제곡물가 및 유가의 폭등으로 인한 대외 경제여건이 좋지 않아 연도 말 목표
【경기】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종일)는 지난 10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수원과 오산, 화성지역 농·축협 임원과 대의원, 영농회장, 부녀회장 등 핵심리더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농업인 조합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농협경기지역본부는 협동조합과 지역사회의 핵심리더로서 경제사업 마인드를 제고하고 참여의식 강화를 통해 경제사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는 물론 주인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한기섭 농협경기지역본부 부본부장의 ‘경제사업 발전방향과 핵심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의와 포천 중문의대 박용우 교수의 ‘건강생활 365일’이라는 특강이 실시됐다.농협경기지역본부는 앞으로 조합원의 다양한 교육열에 부응해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농기술과 마케팅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이성식)는 아열대성 폭염에 대비해 ‘하절기 가축질병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6천900만원 상당의 관련약품을 공급하는 등 비상방역체제를 구축해 방역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는 특히 질병발생이 우려되는 방역취약농장 610곳에 대한 집중방역관리를 추진키로 하고 6천900만원의 예산으로 하절기 방역에 필요한 해충구제재와 면역증강제 등을 구입해 농가에 공급했다. 또 연구소, 시군, 방역본부 직원 126명으로 13개의 하절기 가축방역지도반을 구성하고 수시예찰 등 폭염에 대비한 현장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밖에도 지역예찰협의회, 지역별 농가 순회교육을 통해 폭염과 장마대비 가축질병예방요령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가축 소독의 날을 운영하면서 현장방역지도에 집중하고 있다.또 돼지 질병 피드백 검사를 실시해 양돈농장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소모성 질병진단 서비스를 강화하고 특히 뉴캐슬병 발생 주의보 발령으로 예방접종을 조속히 실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는 방제차 8대를 동원해 축사소독은 물론 폭염에 대응한 살수작업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사료가격 폭등과 미국산 쇠고기 협상타결로 우리 축산업의 미래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축산농가들이 생산비도 못 건지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기쁨보다는 어깨가 무겁습니다. 최선을 다해 축산업이 농촌경제를 책임질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지난 3일 경기도 축산과장에 임명된 김만중 신임 과장은 “최근 축산물의 안전성에 대해 국민들의 불신이 고조되고 있다”며 “경기도 축산과가 국민들의 불안 심리를 안정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김 과장은 이를 위해 “우수축산물 학교급식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한편 안전 농축산물의 상징인 경기도 ‘G마크’ 인증사업, 낙농체험사업을 통해 축산업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 개선에 초점을 맞춰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축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김 과장은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친환경축산을 적극 육성하겠다”며 “이제는 고품격 축산물을 생산해 농가소득을 안정시켜야 한다”고 말했다.“경기도는 도시화에 따라 축산업을 경영할 수 있는 여건이 좋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제 지역 주민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산업이 필요합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경기】 경기도(지사 김문수)는 지난 7일 농협수원유통센터에서 법무부(장관 김경한)와 쇠고기 안전 등 법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 쇠고기 원산지 관리단’ 임명식도 함께 개최됐다.경기도는 법무부와 협약체결을 계기로 시민 스스로 법과 질서를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먹거리 안전, 학교주변의 어린이와 부녀자의 안전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필수 과제를 발굴하여 우선 추진키로 했다.경기도는 특히 최형근 농정국장을 단장으로 5개 팀 22명으로 구성된 ‘쇠고기 원산지 관리단’을 설치하고 원산지 현장단속과 관할 시군에 대한 지도감독업무를 수행토록 한다는 방침이다.경기도는 ‘쇠고기 원산지 관리단’의 활동으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에 따른 유통거래질서 확립과 원산지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을 해소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경기도는 또 소비자의 불안해소를 위해 안전하고 건강한 명품 농축산물에 대한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G마크’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날 ‘쇠고기 원산지 관리단’은 음식점들이 원산지 표시를 철저하게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원산지 둔갑판매 방
【경기】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종일) 교육지원부 직원 20여명은 지난 23일 자매결연마을인 화성 남전리(이장 강석기)를 찾아 모판나르기, 고추 지지대 세우기, 마을 환경정비 등 농촌일솝돕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기섭 부장은 “각종 업무로 바쁘지만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돕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해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경제사업부 직원들은 지난 18일 경기도 가평군 북면 먹골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농협경기지역본부는 영농철을 맞아 각 부서별로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종일)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가정의 달 경기도 농축산물 판매전’을 농협수원유통센터에서 개최했다.이번 판매전은 최근 물가상승에 따른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 주고 위축된 우리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우수 농축산물 판매와 우리농축산물 무료시식회, 두부 만들기 시연회, 고객과 함께 하는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경기농협은 행사기간 동안 가평, 용인, 안성, ,여주, 수원, 광명, 포천 등 경기지역에서 생산한 취나물ㆍ더덕 등 나물류와 참송이ㆍ새송이ㆍ느타리ㆍ표고 등 버섯류, 오이ㆍ토마토ㆍ딸기 등 과채류 및 쌈채 등 유기농채소와 경기도 축산물인 안성마춤 브랜드육 등 산지 신선농산물을 당일 직배송해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 23일 곡반정동 555번지에 곡반정지점(지점장 임용재)을 개점했다. 곡반정지점은 수원화성오산축협의 열여섯번째 신용사업장으로 지난 7일부터 영업을 시작해 현재 50억원의 예수금 실적을 보이고 있다.수원화성오산축협은 곡반정동 주변에는 시중은행 금융점포가 없고 아파트 1천300세대와 원룸으로 이뤄진 수원시의 독립된 지역이며 박지성로와 연결돼 향후 사업전망이 매우 밝다고 설명했다. 이날 우용식 조합장은 “수원화성오산축협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 경영체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화성오산축협 이날 곡반정지점 옆에 위치한 조합 유통센터 내에 경기남부한우광역브랜드 ‘한우람’과 양돈브랜드 ‘동충하초포크’ 전문판매장을 개장했다.
【경기】 2008년 경기도 벚꽃축제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경기도청에서 개최됐다. 이번 벚꽃축제장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축산물 판매 및 무료시식행사가 진행됐다.‘한우람’, ‘돈모닝포크’, ‘동충하초포크’ 등 경기도를 대표하는 광역브랜드와 ‘김포금란’, ‘고양행주한우’, ‘평택미한우’ 등 축협브랜드, ‘아이포크’, ‘돈마루포크’, ‘청미원포크’, ‘성산한방포크’ 브랜드 경영체들은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무료시식회와 축산물 원가판매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장을 찾은 윤종일 농협경기지역본부장은 “경기도에서 생산된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도내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시식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경기】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종일)는 4월부터 고양·성남·수원농협유통센터와 하나로마트 등 관내 소비지 판매장에서 휴일마다 ‘농촌사랑봉사단’ 활동을 실시키로 하고 지난 5일 수원유통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다.농협경기지역본부는 올해 목표로 하고 있는 농업인과 도민의 행복을 열어 가는 선진 경기농협 건설의 실천방안으로 농축산물 판매에 앞장서기 위해 그 동안 농촌지역 일손돕기 위주로 운영하던 농촌사랑 봉사단 활동을 소비지 마케팅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농협경기지역본부는 앞으로 농축산물 판로와 판매량 확대를 위해 유통센터 순회 판촉전을 5월중 실시할 방침이다. 또 산지와 소비지를 연결하는 중심체로서 산지 마케팅 현장간담회와 소비지 출하간담회를 매월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 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회장 윤두현·이천축협장)는 지난 8일 농협경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갖고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조합장들은 “사료 가격 폭등으로 인해 양축기반이 흔들이고 있다”며 “정부가 지원하는 긴급자금 1조원은 사료가격을 안정시키는데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입을 모았다.조합장들은 “정부 사료자금 1조원을 개별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하면 농가부채 규모만 늘리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며 “농협중앙회가 1조원 정도를 출연해 정부자금과 합쳐 사료가격 안정을 도모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조합장들은 호남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가금인플루엔자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활동과 예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조합장들은 경인지역에서 가축질병발생으로 양축조합원들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없도록 노력하자며 방역의지를 다졌다.한편 조합장들은 6월 예정된 농협중앙회 이사 선거에 경인지역 후보로 우용식 수원화성오산축협 조합장을 추대키로 결정했다. 조합장들은 특히 경선에 참여했던 윤두현 조합장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여 경인지역에서 이사가 나올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기】 경인지역축협간부직원협의회(회장 변진호·안성축협 상임이사)는 지난 11일 농협경기지역본부에서 회의를 갖고 협의회 명칭을 ‘경인지역축협경영자협의회’로 변경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경인지역 축협 상임이사와 전무들은 이어 임기만료에 따라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이용현 김포축협 전무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감사에는 김종연 인천축협 전무와 박원식 이천축협 전무를 선출했다. 2명의 부회장은 다음 회의에서 신임 회장의 추천을 통해 선출키로 했다.이용현 회장은 이날 당선소감을 통해 “경인지역축협경영자협의회는 회원이 500명을 넘어 그동안 모임이 활성화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분기별 회의와 전체 모임 등을 통해 축협 간 정보교류를 활성화시켜 축협발전에 기여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농협경기지역본부 김경수 축산팀장은 계통사료 전이용과 계통 출하 확대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또 각 축협별 경제사업 실적과 손익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김 팀장은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유통활성화 자금 운용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조합별 특화사업육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