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기술지원 봉사단’은 지난 19일 양주군 남면 매곡리 등 4개리에서 독거 및 무의탁 노인 주택보수 및 농업시설물에 대해 점검, 보수 활동을 실시해 농업인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농협중앙회 본부 및 경기지역본부 관내 기술직원으로 구성된 농협기술지원봉사단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농촌의 독거 및 무의탁 노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택이나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후화된 전기설비, 보일러, 및 벽체 수리와 지붕교체 등 작업을 진행했다.‘경기농협 기술지원 봉사단’은 경기농협과 농협자회사인 NH개발 직원으로 2005년에 구성해 매년 ‘새농촌 새농협운동’과 ‘농촌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농협 및 농가를 순회방문 하여 농업인의 시설물에 대하여 안전점검 후 건축, 전기시설, 보일러, 통신 등 전문 지식을 요하는 노후화된 설비 및 시설물을 교체 또는 정비하여, 평소 농업인의 고령화로 인하여 어려움에 직면한 농업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농협·일선축협사료공장 단일화 방안 논의농협중앙회가 농협사료와 일선축협 사료공장을 묶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수원축협 회의실에서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회장 우용식·수원화성오산축협장)가 열려 주목받았다. 이날 조합장들은 농협 계통사료사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경합해소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배합사료가공축협 조합장들과 농협중앙회 이정현 상무, 이환원 농협축산컨설팅부장, 정찬주 농협사료 전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지난달 15일 서울축협 회의실에서 열린 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에서 논의된 농협사료와 일선축협이 운영하고 있는 13개 사료공장을 묶어 새로운 단일회사를 설립하는 세부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농협중앙회는 ▲(주)농협사료는 해체하고 축협 사료공장은 현물출자 방식으로 새로운 단일 농협사료회사 설립 방안 ▲매각을 희망하는 축협 공장을 (주)농협사료에서 인수하는 방안 ▲경합이 심한 지역부터 축협 공장간 우선 소통합하고 축협이 원할 경우 농협사료가 참여하는 방안 ▲현행제도를 유지하면서 판매경합을 해소하는 방안 등 4가지 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대해 조합
【경기】 경기도는 지난 25일 수원 야외음악당에서 김문수 지사를 비롯해 농축산업 관련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갖고 경기농어민대상과 제8회 고품질 축산물 경진대회, 아름다운 농장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김문수 지사는 “경기도는 FTA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감소시키고 학교급식의 질 향상으로 위해 하반기부터 도내 직영 급식학교 38%에 달하는 537개 학교에 G마크 우수축산물 1등급 한우와 돼지고기를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수도권의 거대시장의 고품질 농축산물 수요증대와 도시민의 농촌휴양 자원에 대한 욕구에 맞는 지리적 이점까지 갖추고 있다”며 “친환경 농·축산업을 활성화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경기농어민대상 대가축부문은 이천시 설성면 흥천목장(낙농)의 안래억씨가, 중소가축부문은 광주시 초월읍 학동리 다한영농조합법인(산란계) 이만형씨가 수상했다.한우 10개와 양돈 8개 브랜드가 출품해 경합을 벌인 고품질축산물 경진대회 한우부문에서는 ‘물 맑은 양평개군한우(양평축협·조합장 남길우)’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양주골한우(대표 김용덕)’가, 장려상은 ‘광주한우600(한우협회 광주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조합 5층 대강당에서 전·현직 임원, 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50주년 및 50년사 편찬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윤종일 농협경기지역본부장, 노경상 한국축산경제연구원장, 조성환 용인축협장, 전상호 광주축협장, 권우택 안양축협장, 박연교 예산축협장, 남기연 화성시 축산과장 등이 참석해 수원화성오산축협 창립 50주년을 축하했다.이날 정범섭 상임이사는 수원화성오산축협이 50년 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소개하고 50년사 편찬 경과에 대해 보고했다.우용식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50년 동안의 성과는 과거로 묻어 놓고 오늘을 계기로 새로운 역사를 쓰려고 한다”며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화성호 간척지 내 축산단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우 조합장은 “친환경 축산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이 마음 놓고 축산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수입축산물에 맞설 수 있는 경쟁력을 키워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우 조합장은 또 “글로벌 시대에 맞춰 해외사업 진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우 조합장은 “사료관련 사
우용식 수원화성오산축협 조합장이 지식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점이 높게 평가돼 2007년 대한민국 지식(기술)경영 대상을 수상했다.크레비스인증원(구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은 지난 9일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561주년 한글창제 기념한 2007년 대한민국 지식(기술) 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용식 조합장에게 경제인부문 대상을 시상했다.크레비스인증원은 세계적으로 과학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한글 창제를 기념해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의료계를 비롯한 각 해당산업에서 지식재산을 겸비한 엘리트 인물과 창의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을 수여하고 있다.우 조합장은 전국축협운영협의회장과 대한양돈협회 이사 등을 지내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축산인 권익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2010퍼스트 협동조합모델’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수원화성오산축협을 전국 최고 수준의 협동조합으로 이끌어오면서 지식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해온 점이 높게 평가돼 경제인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우 조합장은 “수원화성오산축협은 오는 16일 창립 50주년을 맞는다”며 “창립 이래 조합원과, 고객, 임직원 상호 간의 인화단결과 친절봉사의 자세로 농업인의 실익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판매하는 일은 협동조합의 가장 중요한 역할로 자리 잡고 있다.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축산물 유통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제값 받고 잘 팔아주는 선도조합으로 평가받고 있다. 매년 명절 때 마다 수원화성오산축협이 판매하는 한우만 해도 2천여두에 달한다. 그만큼 확실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도매-급식-소매 조화 잔여육 ‘제로’ 시스템수원화성오산축협이 축산물 유통사업 선도조합으로 거듭나게 된 배경에는 지난 2002년 11월 준공한 축산물 유통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축산물 유통센터 준공에 이어 HACCP 인증을 획득하고 위생 안전성을 확보해 소비자들의 신뢰기반을 구축했다. 또 공격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지난 2004년부터 23개 인터넷 쇼핑몰에 축산물 판매코너를 마련했으며, 농수산홈쇼핑 등으로 판매망을 확대시켜 나갔다.이밖에 이마트 50여개점에 한우고기 공급과 동충하초포크를 공급하고 있으며, 롯데리아에 한우불고기버거와 한우쇠고기 패트용 원료육을 공급하고 있다. 또 CJ한우감치미 원료육으로 한우다짐육을 공급하는 등 대기업과 대형마트, 도소매를 통해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의 전방위 시스템을 구축했다.수원화성오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종일)는 1사1촌 자매결연운동의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해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교류를 전개하고 있는 기업(단체)ㆍ마을ㆍ지역농협을 선정해 지난 23일 시상했다.이날 시상은 경찰대학ㆍ안성 주정마을ㆍ서안성농협, 현대ㆍ기아자동차 연구개발 총괄본부ㆍ화성 온석2통ㆍ남양농협이 수상했다.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종일)는 지난 17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지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에 이어 유럽연합(EU)·중국과의 FTA 협상 예정 등 어려운 우리 농업·농촌을 지원하고,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농업자금 조달을 위한 신용사업 특별추진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이날 윤종일 본부장은 “한미 FTA 타결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우리 농업 농촌의 현실을 깊이 인식하고, 이번에 추진하고 있는 ‘농업자금 조달을 위한 신용사업 특별추진 운동’을 통해 수확 철 농업인의 원활한 농업자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경기】 경기도는 장마철을 맞아 축산농가의 축산분뇨 무단방류 등으로 인한 하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11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도내 축산분뇨배출시설에 대해 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 대상업체는 축산분뇨배출시설 등 총 314개소였으며 이중 55개소의 위반업소가 적발됐다. 주요 위반내역으로는 축산분뇨 부적정 처리 15건, 배출시설무허가 증축 3건, 방류수 수질기준초과 6건, 기타 31건 등이다. 경기도는 축산분뇨를 부적정 처리한 18개소에 대해 고발조치하고 방류수 수질기준초과업체 및 기타 경미한 사항을 위반한 37건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했다고 밝혔다.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달 31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회를 갖고 고정투자를 위한 추경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수원화성오산축협은 이날 진안지점 부동산 취득을 위해 22억3천900만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또 이날 대의원회에서는 2007년도 상반기 조합사업에 대한 운영공개도 이뤄졌다. 수원화성오산축협은 상반기 결산 결과 신용사업 1조2천563억원, 경제사업 1천21억원, 공동사업 557억원 등 총 사업량 1조4천142억원으로 29억7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이날 우용식 조합장은 “올해는 조합 창립 50주년”이라며 “지난 50년 동안 지역주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지역 경영체로써의 역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기도 축협 1번지를 대표하는 수원화성오산축협이 축산업 발전을 위해 조합과 조합원들의 경제적 효용과 연계한 사업을 구축하고 내실경영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지난 6월 28일 열린 농협중앙회 창립 46주년 및 통합농협 출범 7주년 기념식을 맞아 2007년도 농협중앙회 총화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축산물 판매기능 강화…축종별 브랜드 개발연합사료사업 통해 조합원 소득증대 기여‘I Best실천운동’ 대대적 전개…조직문화 혁신경기도 축협 1번지로 꼽히는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이 내실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07년 농협중앙회 총화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창립 46주년과 통합농협 출범 7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8일 수원화성오산축협에 총화상을 수여했다. 수원화성오산축협은 조합원들에게 경제적 실익을 줄 수 있는 사업시스템을 구축하고 내실경영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해 온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수원화성오산축협은 그동안 ‘2010 퍼스트 협동조합’을 목표로 조합원과 함께하는 선진조합 실현, 조합원 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한 조직구축 등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협동
경기남부 한우광역브랜드인 ‘한우람’ 3개 지역 회원 사업설명회가 지난 24일 한우람연합사업 주관조합인 수원화성오산축협회의실에서 참여농가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이날 주관조합인 수원화성오산축협의 우용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의 한우산업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한우농가 스스로가 한우산업의 주인이라는 의식이 필요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품질 고급화와 브랜드화의 노력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송윤재 한우람농가연합회장은 “‘한우람’은 이제 한우브랜드로서 걸음마를 시작한 만큼 그동안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당당히 일어나 한 걸음 한 걸음 정상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며 “이제 우리 한우람 연구회원들은 ‘한우람’이 경기도 대표 브랜드에서 안주하지 않고 보다 멀리 나아가 비옥한 유통시장에 뿌리를 내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서상교 사무관(경기도청)은 ‘축산정책과 연계한 축산물 브랜드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서사무관은 “브랜드 전략은 정책의 기본방향인 만큼 경기도는 G마크 인증과 -23G Meat추진에 진력을 다하고, 각종 지원정책에 경기 G마크 브랜드를 우선시하며 특히 브랜드에 미 가입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