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달 26일 15번째 지점인 오목천지점(지점장 안치완) 개점식을 가졌다.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551-1번지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오목천지점은 83평 규모로 365코너를 비롯해 최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지난 5월7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현재 예수금 규모는 76억원이다.이날 개점식에서 우용식 조합장은 “수원화성오산축협은 지난 57년 설립된 이래 50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다”며 “지역주민은 물론 축산인들의 사랑으로 이제는 지역금융기관으로, 축산물 유통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우 조합장은 또 “현재 예수금 7천억원을 달성해 전국 1천2백여개 농·축협중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며 “축산물은 전국 제일의 유통량을 자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경기】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종일)는 지난 9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친절한 고객 응대와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해 고객만족(CS) 추진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경기지역 농협 시군지부 금융지점장, 출장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윤종일 본부장은 이날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직원간 가족적인 분위기 조성으로 신바람 나는 경기농협을 만들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영업점별로 CS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경쟁은행보다 더욱 친절한 직원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경기농협은 올해 모두 8차례에 걸쳐 영업점별 서비스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농협경기지역본부는 오는 17·18일 양일간 양평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양계산업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경기도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양계산업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경기도 내 양계농가를 비롯해 시군 축산담당자, 농·축협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17일에는 경기도 최형근 농정국장이 ‘경기도 농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건국대 김정주 교수의 ‘한미FTA와 양계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또 산골농장 이상호 대표가 ‘친환경 양계의 성공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조충희 축산과장이 ‘경기도 축산시책’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한국가금학회 김기석 회장(경북대 교수)이 ‘양계의 질병관리’에 대해 특강을 실시한다.
【경기】 경기지역 축협 조합장들은 지난 16일 수원농협 갈비고을에서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들을 초청, 축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이환수 경인축협운영협의회장(평택축협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업은 한미FTA 타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산업”이라며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 지혜를 모으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 회장은 “경기도 농림수산위원회 의원들이 더욱 축산업에 관심을 갖고 많은 지원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달라”고 주문했다.김광선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은 “경기도 축산업이 경기농정의 중요한 축으로 갈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제 우리 축산인들도 프로정신을 가져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축협이 앞으로 축산인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며 “축산업에 많은 예산 편성과 행정, 기술지원을 위해 의회가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일 농협경기지역본부장은 “오늘 이 자리가 경기도 농축산업 발전의 기폭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김광선 위원장(파주)과 이주성(평택)·권혁산(여주)·노영호(안산)
【경기】 경기도(지사 김문수)와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종일)는 경기도청 벚꽃맞이 축제기간인 지난 6·7일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축산물 판매 및 무료시식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의 지원을 받은 낙농육우협회 여성분과 경기도위원회의 우유요리시식회와 수원·용인축협의 ‘동충하초포크’, 수원·용인·여주축협의 ‘한우람’, 경기서북부 양돈광역브랜드인 ‘돈모닝포크’를 비롯해 ‘아이포크’, 금천의 ‘우리보리소’, ‘마니커’, ‘우와돈’ 등이 참여했다.김문수 지사는 직접 소비촉진행사 현장을 돌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종일 본부장은 “경기도에서 생산된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도내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무료시식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경기】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종일)는 지난 3일부터 도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무료순회진료는 농협경기지역본부와 지역축협 컨설턴트, 수의사들이 합동으로 17개 조합 3백여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김경수 축산팀장(농협경기지역본부)은 “구제역 등 가축질병예방을 위한 소독 및 방역차단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며 양축기술상담, 축산경영상담 등 전반적인 컨설팅도 함께 실시한다”고 소개했다.
경기도와 경기농협은 지난 20일부터 21일 양일간에 걸쳐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및 시군 농업담당 공직자와 농협직원, G마크생산농업인, 소비자단체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마케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워크숍에는 도 농림수산위원회 의원들을 비롯한 도의원 및 농민단체 대표들이 참석, 경기농산물 경쟁력향상을 위한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윤종일 경기농협 본부장의 인사말과 이주상 경기도의회 부의장의 격려사로 시작된 이 날 워크숍에는 특히, 민선4기 경기농정 운영방향에 대한 홍보물을 상영, FTA, DDA대비 경기 농업정책의 추진방향과 비전에 대해 정책기획의 주체인 경기도와 정책실행의 주체인 생산자단체간 인식공유를 통해 수입농산물은 물론 타산지와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워크숍에는 최형근 경기도 농정국장의 ‘경기농정운영방향’에 대한 설명과 지역농업네트워크의 박영범 대표의 ‘경기농산물의 유통혁신과 파워브랜드 육성전략’, Q&A마케팅의 나종호 대표의 ‘성공마케팅의 비밀’, 이동희 안성시장의 지역, 농업, 농업인, 농산물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또한 농산물의 규모화와
【경기】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종일)는 지난달 28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경제사업부 직원들과 (주)지역농업네트워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농축산물의 효율적인 유통과 브랜드 육성을 통한 경기 농축산업의 비전 제시, 그리고 경기농협의 역할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지역농업네트워크 박영범 대표는 ‘경기농산물 유통정책과 파워브랜드 육성 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경기농업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이윤호 농협경기지역본부 경제사업 부본부장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유통정책이 필요하며 행정과 농협이 협력해 새로운 모델로 개척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농협경기지역본부는 이 자리에서 수도권 시장의 선도적 입지를 최대한 활용해 친환경 농축산물 유통기반을 확대하고 학교급식사업을 활성화시켜 경기 농축산물 유통의 경쟁력을 제고하면서 농업인의 실익을 증대해 나가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또 농협경기지역본부는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돈모닝포크연합사업, 동충하초포크연합사업, 한우람연합사업, 한우풍경연합사업, 잎맞춤연합사업, 햇사레연합사업과 같은 농축산물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는 한편 정
【경기】 경기도는 올해 52억8천4백여만원의 예산을 갖고 축산 환경개선제 9백96톤과 파리천적벌 1백70세트를 양축농가들에게 지원, 깨끗한 축산과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환경개선제 지원을 통해 축사 내 유해가스 및 악취, 해충 발생 억제로 축산환경을 개선하고 축분 악취로 인한 민원을 사전에 방지해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경기도는 마을 안, 도로변 인접 가축사육농가와 악취 파리로 인한 민원 우려지역 농가 및 액비 저장조 설치농가에 환경개선제를 우선 공급하며 민원 발생이 우려되는 축분 비료공장등에도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 같은 계획에 따라 각 시군에서 환경개선제를 비롯한 파리천적 지원대상자 선정과 제품선정을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제품선정협의회를 구성해 최종 대상자와 제품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경기도는 악취저감제의 경우 특성상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워 불량제품이나 성수기에만 일시적으로 제조해 품질의 균일성이나 안정화가 미흡한 제품이 많다는 판단에 따라 제대로 된 제품을 선정해줄 것을 시군에 당부했다.
【경기】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종일)는 지난달 26일 지역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조합장 및 시군지부장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농촌새농협운동 실천 다짐대회’를 갖고 대대적인 혁신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조합장과 시군지부장들은 FTA 확대, DDA 협상, 수입쌀 판매 등 농축산물 개방 확대로 인한 농업과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업인의 실익증대 위해 각종 제도혁신은 물론 우수 농축산물 생산지원, 유통사업 혁신, 조합 완전자립기반 구축을 통해 농업인 조합원에 대한 지원역량을 강화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이날 윤종일 본부장은 “새농촌새농협운동 3대 혁신과제인 조직혁신ㆍ사업혁신·조직문화 혁신을 이룩하는데 경기지역 협동조합의 전 임직원이 총력을 다해 경기농업의 미래를 여는 선도 경기농협 건설에 매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경기】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종일)는 지난 15·16일 양일간 정부 과천청사 앞 광장과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설맞이 우리농축산물 특별직거래 장터’를 열었다.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 내 우수 농특산물(제수용 과일류, 나물류 포함)을 비롯해 축산물(한우, 돈육, 육가공), 인삼류(수삼, 홍삼, 인삼가공), 꿀, 선물세트 등을 시중가보다 10%~20%정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는 농가소득은 물론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 농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경기】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종일)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하고 신선한 농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내 400여개 계통판매장에 대한 대대적인 식품안전관리 특별점검에 나섰다. 지역본부는 이를 위해 특별점검반을 구성,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하나로마트 등 전 계통판매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식품안전 모니터 요원인 ‘우리농산물지킴이’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식육, 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쌀, 배, 잣 등 선물용품에 대한 원산지 미표시나 허위표시 여부, 가공식품의 유통기한 관리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이와 함께 수입농축산물의 원산지 둔갑 등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설 기간 동안 도내 8백60개 농협점포에 ‘농산물 원산지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특별가동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