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 농·축협 상임이사 선출 제도와 조합의 조합원 수도 현실에 맞도록 조속한 법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회장 김학문·광주광역시축협)는 지난 22일 가평축협 설악지점회의실에서 회의사진를 갖고 현행 상임이사 선출제도와 무 양축조합원 조합장 선거 참여에도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조속히 개선을 요구했다.협의회에서 일부 조합장들은 현행 상임이사 선출제도는 조합 직원이 상임이사 출마 시 현직을 유지한 채 출마함에 따라 인사 운영상 문제점이 많다고 지적하고 현행 직원이 상임이사에 출마할 때는 퇴직 후 출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입을 모았다.조합장들은 직원이 상임이사에 출마하면서 현직을 유지하고 출마 한 후 상임이사에 선출되지 못했을 경우 현직을 그대로 유지하게 되면 조합
정창용 가평축협 상임이사사진가 조합의 상임이사로 재선출 됐다.가평축협(조합장 나종국)은 지난 3일 조합회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정창용 상임이사를 참석대의원 만장일치로 재선출 했다.정상임이사는 64년 2월 15일생으로 강원대 축산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0년 구 연천축협에 입사해 93년부터 11년 5월까지 가평축협 직원으로 근무했으며, 11년 5월부터 현재까지 가평축협 상임이사직을 맡고 있다.정창용 상임이사는“다시 한 번 가평축협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 조합원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가평축협,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는 가평축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나종국 조합장은 “갈수록 축산업이 힘들다. 경기침체와 부동산경기 침체로 조합마다 연체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조합경영에 비
가평군은 축산물 가격하락, 소비위축, 사료 값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13년에 43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가평군은 공급과잉과 가격하락으로 생산비 이하로 떨어져 위기상황에 처한 축산업의 경영안정을 꾀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기반을 확대해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켜나감으로서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 한해동안 43억원을 투입하겠다는 것이다.축산업발전을 위한 지원은 크게 경영안정, 친환경 축산확대, 가축방역, 안전축산물생산, 새로운 기술보급 등 5개 분야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우선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조사료생산기반을 확대하고 도우미를 지원하는 한편 경영컨설팅과 우수축산물 학교 급식 등으로 사료와 수입건초의존율을 낮춰 가격등락에대응하고 생산비를 절감하는데 8억8천만 원을
가평축협(조합장 나종국)은 지난 8일 가평군 하면 현리 267-23번지 현지에서 상하지점(지점장 이헌제) 신축개장 및 한우명가 상하점을 개점했다.이날 상하지점 개점식에는 이진용 가평군수, 경기도의회 박창석 농림수산위원장, 가평군의회 윤석철부의장, 경기도의회 김성기 의원, 농협사료 김용국 경기지사장, 경기농협 이승훈 축산팀장을 비롯해 조합원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가평축협 상하지점은 지난 83년 10월 상하사업소로 시작해 현재 예수금 360억원, 대출금 34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이날 나종국 조합장은 “그동안 상하지점이 낡고 협소해 고객들의 불편이 많았다. 신축을 통해 넓고 이용의 편의성을 더했다. 가평축협은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을 휩쓸면서 가평한우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이 16년 만에 재개된 2012년 한우경진대회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대통령상(대상)을 거머쥔 가평축협 강재영 조합원(신천목장)에게 포상금 100만원을 전달사진하고 축하했다. 양주축협 포상금 전달식은 지난 16일 가평축협 본점에서 있었다. 신천목장 강재영 대표는 오래 전부터 양주축협 배합사료공장에서 생산되는 사료를 이용해 한우를 키워왔다. 양주축협 배합사료로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한우를 만든 것이다. 양주축협은 강재영 대표가 양주축협 배합사료의 위상을 떨쳤다는데 포상금으로 고마움을 표시한 것이다.이날 양주축협 윤기섭 조합장은 “한우산업이 위기에 처했지만 강재영 농가와 같이 끊임없는 노력으로 품질을 향상시킨다면 난관을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가평축협 나종국 조합장은 “국제 곡물가 상승과 소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나종국)은 지난 3일 설악지점 이전식 을 가졌다. 이날 이전식에는 이진용 가평군수와 정진구 가평군의회 의장, 김영복·박창석 경기도의원, 남상교 농협가평군지부장, 오구환 가평군농협 조합장, 한상우 전 가평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설악지점(지점장 권혁중)은 한우전문식당과 축산인 복지공간을 갖추고 설악면 신천리 121-9번지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나종국 조합장은 이전식에서 “설악지역 주민들과 함께 해온 설악지점이 좀 더 고객에게 다가서고 단결과 신뢰의 주춧돌을 쌓기 위해 사무실을 신축 이전하게 됐다”며 “설악지역은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가평에서 가장 높아 많은 자금을 투자해 신축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나 조합장은 “설악지점은 고객에게 더 낳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 축산물 유통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가평축협 설악지점은 사무실 노후화 등으로 농축산인과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떨어져 지난해 3월 농협경기지역본부로부터 지사무소 이전 승인을 받아 지난 3월7일부터 새로운 지점에서 영업을 시작했으며, 지난달 27일에는 3층에 한우전문식당 시설을 완공하고 영업에 들어갔다.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나종국)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7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 안을 원안대로 의결, 승인했다. 이날 나종국 조합장은 “지난해 가평축협은 3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을 받아 신용사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안전성에서 다시 한 번 검증받아 지역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하고 “작지만 내실있고 알찬 조합, 조합원들이 힘들 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조합을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조합원 지도사업에 새로운 아이템 개발과 투자에 힘써 가평축협 조합원이라는 것에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축협은 지난해 9억6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1억2천500만원의 출자배당과 2억5천300만원 이용고 배당 등 3억7천9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