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 제5대 상임이사에 최철수 전 영업상무사진가 취임했다.최철수 신임 상무이사는 경기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1985년 서울우유조합 공채 7기로 입사해 지난 30여년 동안 경영기획실장, 마케팅본부장, 영업상무 등 주요요직을 역임했다.최철수 상임이사는 서울우유조합이 지난 9일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의결을 거쳤기 때문에 임기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017년 12월 9일까지 2년간이다.이날 총회에 앞서 많은 대의원과 조합원들은 “집행부는 이동영 상임이사가 사퇴하고 검찰에 기소되어 수사를 받는 이유를 소상히 설명해 달라. 영업부 직원 3명까지 관리감독을 받고 있는 이유도 설명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그러나 집행부는 상임이사 사퇴이유에 대한 궁금증과 상임이사 후보자 상정안건에 대하여 부정하는 대의원들의 요구는 기타사항에
거창지역 낙농가들은 지난 9일 서울시 상봉동 소재 서울우유조합 정문 앞에서 피켓시위사진를 열고 거창에서 생산된 원유를 서울우유 거창공장이 수유토록 금년도 정기총회에서 의결해줄 것을 요구했다.이날 거창낙우회(회장 박말진)를 주축으로 한 농민 20여명은 서울우유 거창공장이 10년 전 유치될 때 납유를 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그동안 단 한 방울도 못 냈다고 주장했다.특히 이들은 서울우유 거창공장에 납유되도록 수차례에 걸쳐 서면 및 방문을 통해 건의했지만 서울우유 측은 집유량 과잉과 집유구역 조정 등을 위한 조합의 정관을 개정해야 한다면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거창에서 생산된 원유를 조건 없이 수유해줄 것을 금년도 정기총회(12월 23일)에서 통과시켜줄 것을 촉구했다.박말진 회장은 “우리의 요구가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제 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설비혁신부문 대상을 차지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KATS)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매년 11월 품질의 달을 맞아 열린다. 품질경영 활동에 앞장서 산업계의 품질제일주의 확립에 기여한 우수업체와 공로자에게 훈·표창을 한다.1천800여 낙농가 주인의식 무장…최고의 원유 생산 원동력국내 첫 콜드체인시스템 완비·HACCP 도입 등 안전 위생 철저전사적 생산혁신활동 통한 변화 거듭…유업계 선도 경쟁력지난달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서울우유 양주공장(공장장 백일승)은 ‘설비혁신부문’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영예의 ‘국가품질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올해 이뤄진 ‘제
매일유업, 무역의날 행사서中·사우디 분유수출 성과로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지난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52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국내 유업계 최초로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매일유업은 2014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수출용 조제분유 ‘매일 금전명작’을 비롯해 ‘매일 궁’, ‘매일맘마’ 등 5천200만달러 규모의 조제분유사진를 수출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일유업은 지난해 중국 수출시장의 조제분유 수출 증대로 인해 연간 수출 실적이 전년대비 24.4% 이상 성장했고, 올해는 전년대비 약 25.1% 이상 신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매일유업은 그 동안 미국 애보트(Abbott), 네슬레(Nestle) 등 세계적인 조제분유 회사들이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는 중국 고급 조제분유 시장에 지
(학)건국대학교 건국유업·건국햄(사장 이수범·이하 건국유업)과 건국대 연구진이 함께 개발한 성장기 어린이 영양간식 ‘포켓밀크 키즈’사진가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식품박람회 ‘SIAL Inter FOOD JAKARTA’에서 국내 유제품 최초로 ‘혁신제품 FINALIST’를 수상했다.건국유업의 ‘포켓밀크 키즈’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우유를 기본으로 한 태블릿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우유의 풍부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게 한 기술과 아이디어 혁신 기술로 인정받아 ‘혁신제품 FINALIST’로 선정되었다. 한국 제품 가운데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수범 사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에서 유수의 식품들과 당당히 경쟁하여 포켓밀크 키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건국유업의 제품들을 세계화하고 지속적
서울우유 내년도 살림살이는 올해 사업실적 보다는 늘고 사업계획 보다는 줄어든 1조8천5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서울우유조합은 지난 2일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수입지출 예산안을 중점 논의하여 이같이 의결하고 오는 23일 열리는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서울우유는 또 최근 인사위원회에서 공석중인 상임이사에 최철수 영업상무를 내정키로 결정한 안건을 오는 9일 총회에 상정하여 대의원들의 찬반의사를 묻기로 했다.
중국서 ‘한국 유제품페스티벌’ 세 차례 실시유가공협 “호응도 매우 높아 우유 수출 청신호”대한민국 우유로 만든 제품에 한하여 인증된 ‘K-MILK’가 중국 시장에서 호응도가 높아 우유수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한국유가공협회(회장 정수용)는 국내에서 생산된 우유와 유제품을 해외로도 적극 수출하는 길을 모색하여 적체된 국내우유 소진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중국에서 세 차례에 걸쳐 개최된 ‘한국유제품페스티벌’이 상류고객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지난 4월 홍코우 프라자에서 보름 동안 열린 ‘제1차 2015 한국유제품페스티벌’은 서울, 남양, 매일, 건국, 빙그레 등 7개社가 참여했다. 홍코우 플라자는 유동인구가 많아 한국유제품에 대한 홍보효과에 중점을 두어 행사 기간에 ‘4천700만원 상당의 K-MILK’를 판매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지난 19일 전북 고창군 소재 상하공장에서 우유를 마시면 속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고객을 대상으로 공장견학과 함께 설명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우유는 칼슘과 단백질,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완전식품이지만 “우유만 마시면 배가 아프다” 또는 “우유를 마신 뒤 가스가 차고, 설사를 한다” 등 주위에서 우유를 먹으면 배탈과 같은 불편한 증상을 호소하는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덜어준 것으로 풀이된다.그동안 우유를 기피해 온 많은 사람들은 “우유가 자신과 맞지 않다”고 단정하거나 혹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하고 있다. 사실 우유를 마셨을 때 배가 불편한 증상이 생긴다면 이런 현상은 우유에 있는 ‘유당’ 성분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우유의 탄수화물인 유당을 잘 소화하지 못하는 증상을 ‘유
우사 청결 유지·저능력우 과감한 도태경기남부지역 최고 양질의 원유 생산헬퍼요원으로 근무하면서 받은 쿼터 원유 200kg을 자본으로 재기에 성공하고, 경기 남부지역 최고 양질의 원유를 생산하는 목장이 있다.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칠장로 168-22 새열린목장(대표 유병하·51세)이 바로 그곳이다. 유병하씨는 1995년 고향인 충북 괴산군 칠성에서 낙농을 했다. 한때 50두까지 사육했으나 문방구業을 하면서 전 재산을 탕진했다.‘솔잎을 먹어야 한다’는 진리를 터득하고 2004년 서울우유조합 헬퍼요원이 된 유병하씨는 “2005년 11월11일 妻(강병숙·52세)를 만나고, 2008년 10월 안성시 죽산면 장계리에 있는 우사를 임대하여 육성우 12두와 노폐우 6두를 입식했다”고 낙농재기의 동기를 설명했다.유병하씨는 헬퍼요원으로 근무하여 원유쿼터 200kg을 받았지만 소규모농가 보호 차
송아지방, 견고하고 보온·햇빛 차단효과 우수中 시장 진출 후 10년간 판매량 꾸준히 증가‘나홀로 분만기’ ‘시원이 솔’ ‘포유통’ 등도 인기(주)신일축산이 올해 중국에서 판매한 축산기자재는 10월 말까지 약 2천800만 위엔(한화 약50억4천만원)에 달하고 있다.또 ‘송아지 집(허치)’품목은 중국 현대목장 그룹에만 10월말 현재 1천680만 위엔을 판매하는 등 중국 축산농가에서 인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주)신일축산(대표 이대자)에 의하면 10년 전 중국의 축산기자재시장에 진출한 이후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여 10월말 현재 약 2천800만 위엔 이라고 밝혔다.이 가운데 캐나다 아그리플라스틱社에서 수입하는 ‘송아지 집(허치)’은 중국 현대목장 그룹에만 10월말 현재 실외용 2천210개와 실내용 3천155개 등 모두 5천365개로 총매출액은 1천680만 위엔으로 단연 으
“최근 출시한 ‘순한목장’은 아기에게 최고만을 주고 싶어 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엄선된 ‘무항생제’와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목장의 인증을 전부 받은 최고목장의 순수한 원유를 사용했습니다.”건국유업·건국햄 음성공장장 정희윤 본부장인물사진은 “엄마들이 아이를 위한 생애 첫 우유를 고르기 위해 많은 고민을 시작하기에 ‘순한목장’사진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특히 정희윤 본부장은 “바쁜 워킹맘 등의 외출시 아기 먹거리 걱정과 수고를 덜기 위해 바로 수유할 수 있는 젖꼭지를 개발했다. 장기간 사용해도 최적의 품질이 유지되는 젖꼭지 개발을 위한 노력이 더해졌다”고 덧붙였다.정희윤 본부장은 이어 “젖을 뗀 후 아기의 첫 우유인 만큼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고 원유 자체의 깨끗함과 신선함을 위해 젖소에게 무항생제 사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아차산역지점(지점장 고호석)을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광진구 구의동 54-1번지로 이전하고, 23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이번에 새롭게 이전하여 영업을 개시할 아차산역지점은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2번 출구에서 20m 거리에 위치하여 유동인구가 많아 신용사업은 보다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지상 9층·지하 2층 규모의 초현대식 건물 가운데 사무소 면적은 139.3평이며, 전용면적은 107.7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