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건국대학교 건국유업·건국햄의 총사령관 이수범 대표로부터 최근 당면한 낙농현안과 해결방안이 무엇인지 들어봤다. 또 건국유업과 건국햄이 앞으로 추진해 나갈 사업구도도 무엇인지 듣고, 정리했다.고부가가치 유제품·육가공식품 유통망 확대중국·베트남 수출 위해 생산라인 증설 추진수제 육가공제품 공격적 출시…명가입지 강화-대표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사업은 무엇인가.▶연간 매출액 5천억원 종합식품회사로의 성장을 위해 중장기 경영전략 ‘VISION2020’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천500억원으로 2000년대 중반 보다 2배 성장했다.올해 캐치프레이즈는 ‘2012회계연도는 TOP을 향하여’란 주제 아래 ‘팀웍(Teamwork)·주인의식(Ownership)·열정(Passion)’이라는 테마를 선정했다. 올해 매출은 1천700억원을 설정했다.특
목표대비 131%↑…동북부센터 55두 출품 최다‘제8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 상위입상은 하늘의 별따기처럼 힘들 것으로 보인다.지난 10일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에 의하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안성팜랜드에서 ‘제8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관내 9개 낙농지원센터별로 13개 부문 출품우를 배정하고, 이날 최종 집계한 결과 출품신청두수는 계획목표 220두보다 69두 많은 289두로 131.4%를 달성했다.특히 7개부에 모두 124두를 배정한 미경산우 부문은 170두를 신청하여 137.1%를 달성했으며, 그 가운데 2부는 41두 출품을 희망하여 배정두수 18두보다 무려 2.27배 많다.또 6개부에 96두를 배정한 경산우 부문도 출품희망우는 117두로 계획목표 두수보다 21두 많으며 그 가운데 12부는 16두 배정에 29두가 신청되어 1.81배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또한
종개협·추진위원, 1차 협의회 열고 일정 확정‘제1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가 오는 11월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동안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열린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추진협의회(회장 최부규)는 지난 10일 오전11시 농협안성팜랜드 아그리움 2층 소회의실에서 제1차 추진위원협의회사진를 열고 이같이 확정했다.특히 추진위원들은 출하·도축·경매일을 당초에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정부주최로 개최될 예정인 전국한우능력경진대회와 연계,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갖기로 했으나 10월 22일부터 24일로 연기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또 2014년 제17회 대회부터 출품농가수를 제한하고, 출품기준도 새롭게 설정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됐으나 향후 추진협의회에서 논의키로 했다.이날 종축개량협회 장현기 사무국장은 인사말에
서울우유가 합리적인 가격에 100% 원두추출액과 1급 A원유만으로 만든 프리미엄 컵 커피 ‘도토루 더 엑스퍼트’ 2종사진을 출시했다.최근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에 의하면 지난 7일 선보인 ‘도토루 더 엑스퍼트’는 카페오레와 카페모카 두 가지 맛으로 커피농축액 혼합 방식이 아닌 아라비카 원두에서 넬 드립 방식으로 뽑아낸 100% 커피추출액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도토루 더 엑스퍼트’는 서울우유가 전용목장에서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쳐 생산한 1급A원유를 사용함으로써 신선함과 부드러움까지 더했다.또 커피의 주 고객인 2030 여성을 위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그립 감을 살린 단단한 컵에 담아냄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최고급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넬 드립(Nell Drip)은 200년 전통의 핸드 드립법 중의 하나로 ‘넬’이
번식질환 치료·수정란이식 등 질 높은 서비스 제공출하성적 개선·생산성 향상 통한 소득증대 뒷받침많은 수의사가 한우·젖소 등 대가축 진료를 기피하여 축산업계 발전을 저해하는 가운데 젊은 수의사 4명이 일반적인 대동물 진료는 물론 수정란이식(E·T)을 통해 소 사육농가 소득증대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경기도 안성시 계동 203-17번지 (주)제네틱스동물병원이 바로 그곳이다.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한 임광택 소장(45세)과 건국대 수의학과를 졸업한 하현제 대표(40세)·신동환 원장(35세)·김민철 인턴(30세)은 공교롭게도 다섯 살씩 차이가 나고, 젊지만 대동물 번식 질환 진료와 E·T기술은 수준급이다.최근에는 100여개 목장을 정기 방문하여 번식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뤄서 목장경영에 도움을 준다. 또 소가 지닌 능력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하여 2010년 착수
한우와 젖소개량사업에 역점을 둬 관련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는 지역단체가 있다. (사)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정연기)가 바로 그곳이다. 사단법인으로 승격되기 전인 한국가축인공수정사회 강원지회가 전신이다.이론·실무 겸비 인공수정사 60여명 불철주야 활약최선정보·기술교류…효율개량 통한 생산성 극대화17개 시군지부 소속 가축인공수정사 60여명은 가축개량을 위해 하루 24시간이 짧을 정도로 분주하다.지난 1일 춘천시 천천리 소재 도지골 등나무집에서는 강원 시군지부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지회 정기회의가 열렸다.이날 시군지부장들은 “지난해 몰아닥친 FMD(구제역)와 백신접종으로 신경이 극도로 예민해진 소에게 브루셀라 검사는 스트레스를 가중과 채혈비용만 과중 될 뿐”이라고 지적
한우개량 선도농가들이 한우의 품질을 세계적인 명품으로 만들기 위해 각도 단위별로 동우회를 속속 결성했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2월부터 지난 19일까지 전국 8개도를 순회하면서 각도 단위별로 한우개량동우회 활성화에 적극 나서 앞으로 한우고기 품질과 생산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등 한우개량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특히 이번 순회는 일부지역 한우농가들이 2003년부터 지역별로 동우회를 만들었으나 그 활동이 미약한 점을 중시, 지난 2월 충남을 필두로 시작하여 지난 19일 경북도를 끝으로 전국 8개도 모두 동우회를 재 창립한 점은 높이 평가된다.또 동우회사무실을 각 지부에 둔 종축개량협회는 앞으로 한우개량동호회를 중심으로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와 한우암소개량경진대회를 추진하고, 근친도와 계획교배 처방에 적극
종축개량의 첨병역할을 하는 가축인공수정사의 권익보호를 위한 가축인공수정사협회의 운영이 앞으로 정상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회장 김명호)는 지난 16일 서초동 제1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1/4분기 이사회사진를 개최했다.특히 이날 이사회에는 회장단은 물론 전국의 이사들이 모두 참석하고 관심이 많은 지역은 사무장까지 참석하는 등 예년의 이사회에서는 보기 드물게 참석률이 100%에 달했다.특히 올해 들어 3월말까지 수지결산은 수입 3천58만원, 지출 2천396만원으로 662만원이 차기이월 됐으며, 그 수입내역도 과거 경북·전남 등 일부지역의 회비 납부실적이 저조했던 것과는 달리 각 지회가 공히 회비를 적극 납부한 것으로 집계됐다.또 3월말 현재 젖소정액을 공급한 실적은 ◇덕창농축산=▲조틀(2천160) ◇삼앤제이=▲듀란트(650) ▲도
초음파 선발 등 개량 효율화유전능력 우수 암소집단 구축생산·도축·가공 HACCP 관리안전 위생성 확보…신뢰 다져홍천 늘푸름한우가 과학적이면서 위생적으로 생산, 유통되어 소비자로부터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에 의하면 회원농가의 효율적인 한우개량을 추진하기 위하여 2010년 MOU를 체결한 늘푸름 홍천한우 클러스터사업단(단장 이종헌)은 초음파 생체영상기법을 활용해 암소의 등지방두께·등심단면적·근내지방도 등 산육형질을 조기에 판정, 선발·도태를 통한 암소집단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홍천한우 클러스터사업단은 2010년부터 한국종축개량협회, 국립 한경대와 함께 2010년부터 초음파분석과 선형심사를 통해 보다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한우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그 가운데
배합사료와 조사료의 해외 의존도가 90% 이상으로 국제경쟁력이 그만큼 취약한 국내 여건에서 종축개량사업은 오늘날 한국축산업이 우뚝 서도록 하는데 원동력이 되었다. 이에 본지는 한국종축개량사업 가운데 역사가 가장 오래된 젖소를 필두로 한우·종돈과 종계 등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추진되는 과정에서의 장단점과 성과를 분석하여 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경제형질 중점 계획교배 통한 4반세기 꾸준한 개량90년대 혈통비율 크게 증가…국가적 개량사업 기틀 마련농협검정 3천287 농가 지난해 두당평균 유량 9천672㎏80년대 중반 전국 1만㎏ 이상 젖소 7두 불과…괄목 향상’62년 인공수정소 태동 시작한국의 젖소개량사업 역사는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의 전신인 가축인공수정소가 태동된 1962년 故김선환 박사를 주축으로 가축인공수정업무가 개시되면서 약 반
경선 선거구는 16일부터 30일 사이 총회서 선출한국종축개량협회 제11대 대의원 후보에 등록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9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협회에 신청하면 된다.최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에 의하면 제10대 대의원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4월부터 2016년 2월 정기총회가 개최될 때까지 4년 동안 임기를 맡을 제11대 대의원 61명을 새로 선출키로 했다.이에 앞서 대의원 후보자는 후보자 등록신청서와 이력서·주민등록 초본 각 1부씩 소정의 양식을 갖춰 3일부터 9일까지 종축개량협회로 제출하면 된다.마감결과 경선이 이뤄지는 축종별 선거구는 4월 16일부터 30일 사이에 회원총회를 열어 선출키로 했으며 구체적인 일시와 장소는 4월10일 종축개량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대의원 후보자의 자격 제한은 종축개량협회로부터 징계처분을 받고 징계중인 회원
강원지역 지도자 주축 ‘개량 동우회‘ 내달 발족기술 교육·정보 교류 통한 농가 소득증대 도모강원지역 한우지도자들이 내달 강원한우개량동우회를 발족, 앞으로 강원지역 한우개량사업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27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에 의하면 내달 12일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개량선도농가와 기관·단체 담당자 90여명을 대상으로 강원지역 한우개량동우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모임은 강원지역의 한우개량사업 활성화와 개량기술교육을 비롯한 선진지 견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그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또 생산자는 물론 유통·판매자와 정책실무자간의 의견을 교환하고 유기적인 정보교류를 구축할 방침이다.또한 한우암소경진대회 개최시 우선 ‘개량동우회’회원을 중심으로 추진할 예정이어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