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경영인회, 한미 심포지엄내달 8일부터 농협 안성연수원서사료 값 인상과 FTA 협상 등 국내외적으로 낙농업계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선진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낙농심포지엄이 내달 상순에 안성에서 열릴 예정이다.한국낙농경영인회(회장 황병익)는 내달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 동안 농협 안성연수원 내 축산종합행사장 2층 세미나실에서 한국종축개량협회 등의 후원을 받아 ‘낙농후계자 육성을 위한 한미낙농심포지엄’을 개최키로 했다.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축산환경과 젖소선형심사에 관한한 국제적인 안목을 갖춘 전문가 캐서린 놀튼 교수(버지니아테크 대학 낙농과)를 초청하여 ‘친환경 지향 젖소의 영양생리’ 특강이 이뤄질 예정으로 큰 관심이 기대된다.또 서울대 김현진 박사의 ‘사료비 절감방안’과 지난 10월에 개최된 ‘2011 한국홀스타인품평
								
				전국의 한우브랜드 농가사이 TMR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우TMR을 일찍이 도입하여 활성화 시킨 업체가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화제의 업체는 국내 부존자원 개발과 TMR 사양관리기술 보급을 목표로 2000년 1월 설립한 연구법인 영양자원연구소(대표 김동식)가 바로 그곳이다. 낙농TMR사료와 기술 보급에 전념하는 이 연구소가 한우TMR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2004년부터다.영양자원연구소 사양시스템은 6개월령의 입식우부터 출하시까지 4단계의 전기간 자유채식형 TMR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영양자원연구소가 TMR 사양기술을 보급하는 지역은 경기도 강화·이천·여주, 충남 예산·당진·홍성, 강원도 횡성·홍천, 전남 해남, 전북 김제, 경남 사천·남해 등 전국에 걸쳐 있다.이 가운데 전북 김제시 한우브랜드 ‘지평선 한우’ 회원 가운데 덕진농장(대표 하
								
				연세우유, 사업비 일부 부담종개협, 성분분석·성적 발행낙우회, 농가참여 독려 맡아등록·심사·검정 등 젖소개량사업에 국내 우유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전 농가가 참여할 방침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16일 아산시 소재 연세우유(본부장 정병수)에서 연세우유연합낙우회(회장 정태선)소속 낙농가등 관계자 2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젖소개량과 농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세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변화하는 낙농산업에 적극 대응키 위해서는 연세우유 농가를 대상으로 등록·심사·검정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목장의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특히 연세우유는 검정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젖소정액구입비 등을 일부 부담하고, 종축개량협회는 유성분 분석과 성적표를 발행하는데 역점을 두기
4반세기가 넘도록 축산용 저울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가 최근 공급하는 차량계근대와 무인자동계량시스템이 지자체와 조합·농가로부터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271-1 시화공단 3라 110호 경기기계산업(주)(대표 김동식)은 1983년 창업, 올해로 28년 동안 각종 저울을 제작·설치·납품하고 있다.80년대부터 생산하는 수동 눈대식의 우형기 ‘GK-1’모델과 ‘GK-2’, ‘GK-3’와 돈형기 ‘OD-1’, ‘OD-2’, ‘OD-3’ 모델은 설치가 용이하고, 어떤 장소에서나 계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또 용도에 따라 주문 제작이 가능하여 생체중 90kg 돼지 10마리 이상을 한 번에 계근할 수 있어 축산농가와 우시장·축산물가공장 등에서 그 이용도가 높다.90년대부터 생산하는 수동과 전자식을 겸용한 우형기와 돈형기는 첫 달림과 끝 달림의 단위무게 기능이 갖춰
								
				정읍 최성용씨 대통령상 등 15명 수상제1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입상자가 지난 2일 확정(본지 2551호 기사참조)된 가운데 이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9일 서울 코엑스 3층 전시장에서 성대히 개최됐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가 공동주최하고,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회장 최부규)가 주관하여 열린 이날 시상식은 한우개량농가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 수상자들을 축하해 주었다.이날 수상한 농가는 ◇종합우승(대통령상)=▲최성용(정읍) ◇종합준우승(국무총리상)=▲이은석(동두천) ◇최우수=▲전상대(경주) ▲오학영(평택) ◇우수=▲고명재(횡성)▲원용석(횡성)▲신영덕(김해)▲박용길(홍천) ◇육질우수=▲권오윤(양평)▲나종국(가평) ◇육량우수=▲변근웅(정선)▲박영효(장수) ◇특별상=▲최성용(정읍)▲권오항(정읍)▲이
								
				“수동식이었던 서울공판장의 처리시설에서 음성공판장은 완전자동식이다 보니 장시간 계류에 따른 체중감모율을 막고, 육질 또한 우수한 것이 장점이지요. 따라서 품질이 우수한 가축을 출하하거나 구매자로부터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입니다.”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 고윤홍 장장은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에 비해서 도축시설과 경락에 이르기까지 모든 업무가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다”고 밝혔다.특히 고윤홍 장장은 “대기업 연수원처럼 깔끔한 디자인과 설계가 되어 있는 도축공장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을 것”이라고 전제하고 “환경 또한 쾌적하여 전 직원들이 아주 만족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고윤홍 장장은 이어 “지난 2일 열린 제1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 출품된 한우 168두에 대한 전자경매 경락시간은 30분이 채 안되었다”고 덧붙였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가 공동주최하고,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회장 최부규) 주관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3일 동안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는 제14회 한우능력평가대회에 출품된 한우 168두에 대하여 도축·등급판정·경매행사가 이뤄졌다. 오는 9일 오후4시 시상식을 앞두고 2일 이뤄진 경매행사 진풍경을 화보로 엮었다.맨 위 사진부터1 “개량만이 살길” / 1993년부터 대회를 주최하고 있는 한국종축개량협회의 이재용 회장은 경매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육질과 육량이 우수한 한우사육만이 농장의 경영개선을 이루고, 대외경쟁에서 우위를 점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왼쪽부터 ▲정용호 부장(종축개량협회 한우개량부) ▲김욱 경매사(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 ▲이재용 회장 ▲최형규 원장(축산물
								
				제1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종합우승)은 정읍의 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 최성용씨가 거머쥐었다. 최성용씨가 출품한 한우 2두는 지난 2일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 경매에서 4천741만8천원에 경락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출품번호 22번은 도체중 504kg으로 2천419만2천원(지육 kg당 4만8천원)에 금천(주)에 낙찰되어 최고경락가격 개체로 기록됐다. 또 출품번호 21번은 kg당 경락가격이 4만9천원으로 22번 보다 1천원 높았으나 도체중이 474kg으로 적어 신세계백화점에서 2천322만6천원에 매입했다. 왼쪽부터 최부규 회장(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 고윤홍 장장(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 이재용 회장(한국종축개량협회), 조흥연 대표(농업회사법인 금천), 남호경 회장(전국한우협회), 최형규 원장(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종축개량협회·전국한우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가 주관하는 2011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가 오는 10일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다.올해는 89농가에서 혈통등록된 한우 178두를 출품했는데 각 도별로 살펴보면 경기(인천)와 강원이 각각 24두씩으로 가장 많다. 이어 전북과 경남(울산)이 각각 12두씩이며 전남 7두, 경북(대구) 6두, 충북 4두 순이다. 충남은 한 마리도 없다.출품우는 2009년 4월1일부터 5월 31일 사이 출생하여 거세된 한우로 10월 31일을 기준할 때 생후 30∼31개월로 음성 축산물공판장에 도착했을 때 체중이 600kg 이상이다. 농가는 5두를 입식하여 우수하다고 판단된 2두를 선발하여 출품했다.지난 10월 3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사이 충북 음성군 삼성면 상곡리 소재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에 출하된 출품우는 체중과 체위
								
				한국종축개량협회 주최, 한국낙농경영인회 주관, 농림수산식품부·농협중앙회·한국낙농육우협회·본지 등이 공동 후원하여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2011 한국 홀스타인품평회’에서 최고 영예의 상인 그랜드챔피언(국무총리상)은 경북 칠곡군 대흥목장(대표 최광현)에서 출품한 ‘대흥 스테디 미스타 샘 400호’가 거머쥐었다. 심사점수가 무려 91점 엑설런트인 이 젖소가 아름다운 몸매를 뽐내면서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 한사람 건너 황병익 한국낙농경영인회장, 대흥목장 최광현씨와 가족들, 윤봉중 본지회장, 이양호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조남조 한국사료협회장, 김광수 한국단미사료협회장, 이용구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장.
								
				성실·근면 바탕으로 낙농가 두터운 신뢰 쌓아탠덤·헤링본 등 필요로 하는 품목 대부분 취급지난달 개최되고 이 달에 열린 전국규모 축산관련 박람회와 홀스타인품평회에서 많은 낙농가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업체가 있다.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방초리 349-3번지에 소재해 있는 신흥축산(대표 김영기·사진)이 전국의 많은 낙농가로부터 두터운 신뢰와 시선을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기업의 정신을 정직에 두고 성실·근면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울우유 A/S지정센터는 일찍이 지정이 되었다.특히 신흥축산은 웨스트파리아써지 착유설비 전문업체로 탠덤과 헤링본·로타리팔라 시스템 설치를 비롯하여 사료자동급이기·발정탐지기·노지용워터컵·축사용 환풍기 등 낙농가가 필요로 하는 품목은 거의 취급하고 있다.신흥축산은 지난 9월 21일부터 24
								
				한경대 영양조리학과가 최근 각종 요리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국립 한경대학교(총장 김성진)에 의하면 영양조리학과는 지난 2일 열린 ‘2011 여주 전국요리대전’에서 1학년 이경수 학생과 김효성 학생이 ‘고구마보쌈김치’라는 독특한 요리를 만들어 영예의 대상인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차지하고, 박준모 등 4명의 학생은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또한 지난 3일 열린 ‘2011 안성 전국요리대회’에서는 구선우·나승미·박완민 학생이 ‘포도에 졸인 배를 감싼 인절미’로 최우수상인 안성시장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