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인의 날 개최 논의▲조균환 회장(한국양봉협회)=지난 21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내년도 양봉인의 날 개최를 위한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KBS 라디오 말산업 인터뷰▲노경상 원장(한국축산경제연구원)=지난 21일 제2회 코리아 승마 페스티벌 조직위원장으로서 KBS 제1라디오 싱싱농수산과 말산업 현황과 과제 등에 대해 전화인터뷰를 했다. 25일 방송을 탔다.
인도네시아서 ‘K-FOOD 페어’ 개최★…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15 글로벌 K-FOOD 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식 여행상품 아이디어 공모작 선정★…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이사장 강민수)은 ‘2015 미식 여행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은 미식 여행을 배움의 여정으로 풀어내 높은 점수를 받은 ‘배움이 있는 맛기행(장문용)’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으로는 실버소비자층을 위한 음식상품전략을 제안한 ‘시니어용 골드 미식 관광 가이드라인(강성미)’과 로컬푸드와 슬로투어리즘의 장점을 극대화한 ‘경상북도 청송으로 떠나는 느림보 1박 2일 미식 여행(이효진)’이 선정됐다.
팜스코, 창립 42주년 기념식서 다짐㈜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창립 42주년 기념’을 맞아 ‘지속 성장하는 팜스코’, ‘아침이 기다려지는 팜스코’를 위한 산뜻한 발걸음을 내디뎠다.지난 9일 전북 무주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축연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팜스코 정학상 대표이사는 5년 전 수립한 비전 매출 목표 1조원 달성을 앞두고 임직원들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팜스코는 1973년 축산의 불모지였던 국내 축산업계에 사료사업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래, 국내 축산업의 발전과 함께 해 온지 올해로 42년이 됐다. 팜스코는 정학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사료 사업, 신선식품 사업, 계열화 사업, 육가공 사업, 옥수수 건조 유통사업(인도네시아 PT하림) 등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 창조’와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아낌없
제4회 퓨리나 한우사랑 품평회 성료선의의 경쟁 통해 새로운 가치 창조퓨리나 한우사랑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우가 2천만원에 낙찰됐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지난 21일 제3회 퓨리나 한우사랑 품평회사진를 경기 안양소재 협신식품에서 개최했다. 이날 품평회는 전남 고흥군 두원면 류중원 농가가 출품한 거세우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 개체는 도체중 483kg에 등심단면적 134㎠로 1++A 등급(근내지방도 No. 9번)을 받았다.이어 열린 경매에서 지육 kg당 4만3천13원을 기록해 수취가격은 2천77만5천원을 받았다. 금상은 김수경 농가(충남 천안), 은상은 정상운 농가(경남 의령), 동상은 박용순 농가(충남 보령), 최다육량상은 원종진 농가(경기 안성), 최고등심상은 김덕주 농가(인천 강화)가 차지했다. 이날 상장된 퓨리나 한우사랑 품평회에 출전한 한우는 총 53두
“개량시계 거꾸로 돌리나사양시스템 대혼란 초래”現 제도, 차별화 시장 형성 긍정평가등급제 점검 차원 논의 필요하지만‘마녀 사냥식’ 여론에 휘둘려선 안돼소 도체 등급판정제도 개정 움직임에 한우업계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소 도체 등급제도를 자칫 잘못 손댔다가는 한우산업의 대혼란이 우려되기 때문이다.이런 우려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최근 소 도체 등급판정기준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밝힌 데서 비롯된 것이다.축산물품질평가원은 최근 소도체 등급판정기준을 점검할 계획임을 밝히며 육질등급 평가요소 중 근내지방(마블링) 비중의 적정성을 분석하고 새로운 품질평가 요소를 발굴하는 한편 근내지방도의 평가기준도 단순한 함량 위주에서 입자크기, 균일화 등 형태의 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실 소 도
축단협, 법제화 서명운동 전개…한중FTA 여야정협의체에 전달 계획홍문표 의원 ‘제도 도입’ 발의 불구 3년째 국회 계류…정부는 ‘난색’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병규, 이하 축단협)가 무역이득공유제 도입을 위한 축산인 서명운동 동참을 독려하고 나섰다.축산업에 가장 큰 피해를 입히고 있는 FTA의 체결과 발효가 연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무역이득공유제의 법제화가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이번 19대 국정감사에서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그 필요성을 강조하고 결의문까지 채택했지만 황교안 국무총리는 자율기금 조성은 가능하다며 제도 도입에 부정적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축단협은 이달말부터 활동을 개시하는 한·중FTA 국회비준 여야정 협의체에 무역이득 공유제에 대한 12만 축산인들의 강한 의지를 전달함으로써 FTA의
2015년 3/4분기 가축사육마릿수는 전년동기대비 한육우·젖소는 감소하고, 돼지·육계·산란계·오리는 증가했다. 통계청이 9월 1일 기준으로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다음은 축종별 가축사육동향 조사 결과. 표 참고한·육우=1세이상 마릿수 감소한·육우 사육마릿수는 275만3천마리로 전년동기대비 6만7천마리(-2.4%) 감소, 전분기대비로는 5천 마리(0.2%) 증가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세이상 마릿수 감소한 데 반해 전분기보다 육우 마릿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1세이상 마릿수는 (’14.9) 2백6만4천마리 → (’15.3) 1백90만마리 → (’15.6) 1백97만2천마리 → (’15.9) 1백96만1천마리로 줄어들었다.젖소=노폐우 도태 증가젖소 사육마릿수는 41만8천마리로 전년동기대비 1만1천마리(-2.6%), 전분기대비 1천마리(-0.2%) 각각 감소했다.이는 원유감산정책시행에
일본, 준비 단계부터 독립까지 소득보조미국, 은퇴농장 신규농가 우선 매입토록◆ 해외의 후계농 육성제도일본은 정부(농림수산성)가 직접 나서 신규농가에 대해 종합적인 서포트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청년농가가 처음 시작할 때부터 독립경영이 가능할 때까지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면서 기술이나 경영능력 습득, 기계 시설 설치, 농지플랜 확보 등을 체계적이고 자세하게 뒷받침해주는 것이 특징이다.일본은 법인을 통한 신규 취농 지원정책을 1997년 도입했다. 신규 취농 희망자들이 농업법인에 우선 취업해 상당기간 동안 영농기술을 배운 후 원하는 지역의 토지를 취득해 영농활동을 하게 해 정착률을 높이는 정책이다. 법인에 취업해 있는 동안 정부가 안정적인 소득까지 지원해준다. 일본의 취농정책은 준비단계부터 취농 개시, 경영확립단계까지 나눠 단계별 소
한우등급판정제도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소고기에 함유된 근내지방(마블링)이 인체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지적이 있으면서 현행 등급제 자체를 손봐야 하는 것 아니냐는 여론이 형성되기에 이르렀고, 등급판정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도 ‘소 도체 등급판정기준 발전방안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현행 제도를 개선ㆍ보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우업계가 술렁이는 것은 당연한 일. 농가들은 “등급제를 바꾸는 것은 그 동안 일궈온 한우산업을 통째로 뒤엎는 일”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한우 등급제 개선에 따른 업계 반응과 예상되는 점 등을 정리해보았다.마블링, 외국서도 등급판정 주요지표로 활용농가들 “정부정책 따라왔는데…” 일제히 반발등급제 점검은 공감…축평원 향후 움직임 주목◆한우 등급판정제 어떻게 운영되
고령성주축협(조합장 배영순)은 지난 16일 조합 회의실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김병도)과 한우품질개선을 위한 고급육 컨설팅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배영순 조합장은 “이번 컨설팅 업무협약은 한우품질 고급화를 위한 공동 컨설팅을 통해 한우 품질 향상. 경영능력과 기술수준 개선·상호협력으로 조합원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양 기관은 상호협력함에 있어 당해 기관의 제 규정을 준수하고 상호 호혜적인 기반위에서 교류 및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이번 교급육 컨설팅 협약에 대해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 김병도 지원장은 “고령성주축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축산물등급판정 결과와 농가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축협 소속 회원들을 위한 고급육 품질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