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식물성 원료로 인체무해자연생분해로 환경오염 없어연막·분무시 침투·확산력 우수환경벤처기업인 늘푸른(대표 유정민)이 친환경 방역제 HBD활성발연제 생산 공급에 나섰다. HBD활성발연제는 발명특허 제10-0998469호, 발명특허 제10-1151383호, 발명특허 제10-1429719호를 받았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본부)로부터 경유, 등유 용매제 대체품으로 사용허가 1호를 획득했다.기존 살충제, 제초제 등에 사용되는 광유(경유, 등유)는 발암성, 환경호르몬 유발로 인해 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금지된 제품이다.반면 HBD활성발연제는 파리, 모기, 진딧물, 개미, 바퀴벌레, 벼룩, 좀벌레, 빈대, 닭이(와구모), 응애 등 해충 접근을 막아주고 인체에 무해한 천연 친환경 식물성제품이다.미국 ANSI 물질안전보건자료에 의하면 섭취, 독성, 체내 축적 가능성이 없고 발암성 화학물질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허창수 전경련회장, 최원병 농협회장)는 지난 7일 ‘제3회 도농교류의 날’을 맞아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이동필 장관, 홍문표 국회의원, 허창수 회장, 최원병 회장, 수상기업 임직원, 수상마을 대표·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도농교류의 날’은 홍문표 의원의 발의로 도시와 농촌 간에 소통여건을 조성하고 상호교류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3년 7월7일로 제정됐다.기념식에선 도농교류 활성화 유공자에게 정부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장관 표창 등 18점을 시상하고, 도농교류의 날 UCC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수상작을 상영했다.국민훈장모란장을 수상한 (재)자생의료재단(이사장 신준식)은 전국 오지 농촌을 직접 방문해 한방치료를 실시하고 건강강좌개설, 한방
농협이 금융고객에게 ‘NH안심보안카드’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지난 8일부터 시작했다. 일반보안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1월30일까지 선착순 100만명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이벤트 대상은 일선조합이나 농협은행 금융고객 모두 해당된다.농협상호금융(대표 허식)과 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금융사기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3월 NH안심보안카드를 개발했다.NH안심보안카드는 농협에서 NFC제어기술 특허를 보유한 신개념 보안카드로, 공인인증서나 보안카드 비밀번호가 유출돼도 보안카드 실물 없이는 이체 등의 거래가 불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농협 고객은 누구나 NH안심보안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포유자돈에 설사 유발…PED와 복합감염시 폐사율 증가세심한 관심·관리 필요…검사통해 원인파악 적절 대처 예방백신 미출시 임신모돈에 감수성 항생제 처치 효과적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리젠스 타입A. 이름도 어렵고, 낯설은 이 질병 발생이 최근 증가해 농가들의 세심한 관심과 관리가 요구된다.한수양돈진단센터 자료에 따르면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리젠스 타입A 양성률은 지난 2013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0(제로)’였지만, 그 이후에는 10.3~45.5%를 나타내고 있다.이를 두고 이경원 중앙백신연구소 이사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리젠스 타입A 양성률이 상승하는 시점이 신종 PED 발병 시점과 일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단정할 수는 없지만, PED 인공감염 과정서 질병이 확산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리젠스 타입A는 주로 포유자돈에서
전북도, 선진 노사문화 정착 기여 공로“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전달하겠다”카길애그리퓨리나 군산공장이 ‘2015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군산공장이 위치한 전북도로부터 ‘2015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지난 6월 23일 도청 4층 접견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도내 노사화합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으로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6개 기업을 선정, 시상했다.산업평화 모범사업장상은 전북도가 도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매년 선정하는 상으로 최근 1년간 노사분규가 발생하지 않고 산업평화를 이룩한 기업에 한해 공모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이에 카길애그리퓨리나 군산공장은 노사협의회를 통해 노사가 서로 대화하며 열
동물약품 업체들에게 ‘동물용의약품 등 취급규칙(이하 취급규칙)’은 반드시 지키고 따라야 할 교과서와 같은 존재다.품목인허가를 비롯해 국가검정, 품질관리 준칙 등 각종 동물약품 관련 법률이 모두 취급규칙에서 다뤄진다. 동물약품 업체들 입장에서는 취급규칙 내용에 따라 사업이 한층 수월해지기도 하고, 상당한 고충을 치르기도 한다.이 때문에 취급규칙 개정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이런저런 내용을 넣거나 빼달라고 건의한다. 어쩌면 동물약품 업체들과 정부가 소통하는 것은 취급규칙 개정에서 그 내용을 찾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중요한 취급규칙이 수년째 잠자고 있다. 이미 논의를 하고 상당히 진척된 내용이 많지만, 취급규칙 개정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가장 최근에 취급규칙을 개정한 것은 2013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하지만 이 조차도
지난해 출하성적 1+등급 출현·도체중, 전국평균 보다 높아두당 매출액도…“축우시장 철저한 분석·신제품 개발 주효”㈜팜스코(사장 정학상)가 2014년 한 해 ‘팜스코의 고급육 출하성적’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고급육 출하성적은 7천576두(거세 4천233두, 암소 3천343두)로 팜스코 전체 출하두수 대비 28%(거세31.4%. 암소 24.5%)의 성적이다. 팜스코 축우팀은 이같은 고급육 출하성적 소개를 통해 팜스코 축우사료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판매 목표 달성의 의지를 다졌다.출하성적 분석 결과 한우 거세 1+ 등급 이상 출현율이 55.8%로 전국 평균인 49.8%보다 6% 높게 나왔다. 뿐만 아니라 1++ 등급 출현율 역시 전국 평균에 비해 3% 높게 나왔으며, 도체중은 전국 평균과 비교해 6kg이 더 컸다. 이는 두당 매출액의 증가로 이어져 전국 평균에 비해 약 22만원의 상당한 추가 매출이 발생하
생산 불리 지역여건 개선평야지가 좁고 기온이 낮아 조사료 생산 여건이 불리한 제천지역에 조사료 유통센터가 들어서 관내 양축농가들의 경영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선진축우영농조합법인(대표 박종구)은 지난 6일 제천시 청풍호로 19길 31에서 제천 조사료 유통센터 준공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김문근 충북도 농정국장, 이근규 제천시장, 송명중 제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진항구 제천단양축협장, 박병남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오세정 제천시 축산단체협의회장 및 축종별 단체장, 축산농가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종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조사료 생산에 불리한 지역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일환으로 충북도의 지원을 받아 건립하게 됐다”며 “조사료 유통센터는 1천500톤 가량의 조사료를 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식품 중에 소·돼지 등 식육원료, 닭·오리 등 가금류원료 존재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유전자 분석기술을 생명공학벤처기업인 ㈜코젠바이오텍에 기술이전한다고 밝혔다.㈜코젠바이오텍은 해당 분석법을 이용해 제품을 개발하고 실제 제품판매가 이뤄지는 경우 식약처는 로열티를 받게 된다. ㈜코젠바이오텍은 유전자 감식, 한우판별유전자 분석 등 유전자 분석 전반에 걸친 검출키트를 개발 생산하고 있는 생명공학벤처기업이다. 이번에 이전되는 기술은 식약처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자체개발하고 2013년 특허등록한 ‘식품원료 내 식육 및 가금류 혼입여부를 판별하는 유전자 분석법’이다.소, 돼지, 닭 등 해당 종(種)에만 존재하는 종(種) 특이 유전자의 특정부위를 찾아내 가공식품 중 특정 식육원료와 가금류원료가 소량이 함유된
가축 전염병 청정화 ‘박차’경남도는 지난 2일 도 가축방역 전담기관인 축산진흥연구소 동부지소를 양산시에 신설, 가축 전염병 청정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이번 동부지소 신설로 가축방역 전담기관인 축산진흥연구소는 진주에 본소를 두고 김해, 양산, 통영, 합천에 각각 4개 지소가 위치하여 도내 축산 방역 강화와 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축산진흥연구소 동부지소는 FMD와 AI의 발생 전력이 있는 밀양시와 양산시, 과거 FMD 발생지역인 경북도와 인접한 창녕군 등 경남도에서 가축방역에 주요한 지역으로 관리되어온 밀양시, 양산시, 창녕군 등 3개 시군을 관할하게 된다.또한, 창녕에는 도축장을 비롯한 축산물 가공장이 다수 위치해 축산물 위생에도 중요한 지역으로 가축방역과 축산물 검사 기관으로서 동부지소의 역할이 클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은 지난 8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신용점포인 미르지점을 개점하고 기념식사진을 가졌다.미르지점은 전주권 신용점포로는 두 번째 지점이다.이날 개점식에는 강병무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장, 김장근 전북농협 임실군지부장, 이재근 임실농협조합장, 이안기 전북지리산낙협조합장과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설동섭 조합장은 개점식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는 메르스 등 최근의 사회 분위기를 감안해 내부행사로 간소하게 치러진 점을 설명하고, 이번 신용점포 개점으로 인해 임실치즈농협은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형평성을 확보, 조합경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합사업의 고른 성장을 위해 임직원들의 부단한 노력을 주문했다.한편, 미르지점 내에는 임실치즈 판매장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 접점 창구
대전충남우유농협(조합장 김영남) 상임이사에 백선길 현 상임이사가 연임됐다. 대전충남우유농협은 지난 1일 올해 제 2차 임시총회를 열고 백선길 현 상임이사를 찬성 80표, 반대 5표, 무효 3표라는 대의원의 절대적인 지지로 새 상임이사로 다시 선출했다. 백 상임이사는 지난달 24일 실시된 조합장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영남 조합장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춰 백제낙협을 흡수합병하고 출범한 대전충남우유농협을 이끌게 됐다. 백 상임이사는 당선인사사진에서 “절대적인 찬성으로 상임이사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대의원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임기동안 안정적인 조합사업 추진과 조합 발전 동력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영계획서에서 백 상임이사는 저원가성 예수금 확대, 착유사업의 안정적인 지원, 친환경축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