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계 소위원회 개최▲이홍재 부회장(대한양계협회)=지난 10일 대전 이바돔감자탕에서 육계 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사회 열고 현안 논의 ▲박병철 회장(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지난 11일 경기 군포소재 축산물품질평가원 대회의실에서 2차 이사회를 열고 돈육대표가격 탕박전환 촉구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CJ 중국본사와 농식품 수출 MOU★…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9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에 진출한 CJ의 TV홈쇼핑 및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CJ중국본사(대표 박근태)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GAP 민·관 협의체 2차 회의★…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일 GAP(농산물 우수관리)에 대한 지자체·유통업계 등의 관심도를 제고하여 GAP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GAP 민·관 추진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
대형유통점 판매량 20% ↓…향후 돈가 가장 큰 변수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인해 돼지고기 시장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유통업계에 따르면 메르스 공포의 확산과 함께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휴교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면서 돼지고기 소비가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돼지고기 소비의 한축으로 분류돼 왔던 ‘유오커’, 즉 중화권관광객의 한국여행상품 예약 대거 취소사태도 이같은 추세를 심화시키는 한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육가공업계의 한 관계자는 “대형마트의 경우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최소 20% 돼지고기 판매량감소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며 “다른 거래처의 주문량도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돼지고기 수요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던 양돈업
역대 가축위생방역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는 지난 2일 경기도 안양 소재 본부 회의실에서 역대 본부장 초청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가축질병 청정화와 안전축산물 공급 등 축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정영채(1대), 최상호(2대), 배상호(3대), 이주호(4대) 전 본부장이 참석, FMD · AI 등 국가재난형 질병의 사전예방과 질병 발생 시 신속한 초동방역 업무수행, 축산물 위생검사 강화 등 각종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임경종 본부장은 “역대 본부장들께서 지적하신 소중한 의견과 조언을 최대한 수렴, 효율적인 위생방역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0일간 기금 조성해 국가 유공자 지원일선조합이 ‘광복70년 815예·적금’ 상품을 출시하고 광복과 관련된 숫자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에 들어갔다.전국 농·축협은 지난 5일부터 ‘광복70년 815예·적금’ 판매를 시작했다. 농협상호금융(대표 허식)은 지난 2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국가보훈처와 기금출연 협약을 맺고 ‘광복70년815예·적금’을 통해 기금을 조성해 국가유공자 지원 등 뜻 있는 일에 쓰기로 했다.일선조합에서 진행하는 숫자이벤트는 ‘70’, ‘815’ 등 숫자키워드를 활용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데 목적이 있다.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가입고객의 흥미도 유발하도록 기획됐다.우선 ‘광복70년 815예·적금’을 ‘70’일간 한시 판매한다. 계좌당 700원을 기금으로 적립해 국가보훈유공자 생활지원과 장학사업 등에 사용한다. 가입고객 중 역사
여인홍 차관 “농업 미래성장산업화 견인”농림축산분야 공공기관장이 지난 4일 한 자리에 모였다. 이는 지난달 27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공공기관 기능조정 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세부실천계획 수립 등 농림축산분야의 공공부문 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것.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공공기관 기능조정의 근본 목표가 유사·중복 기능 조정 및 비핵심분야 축소 등을 통해 조직 고유의 업무에 역량을 결집하여 정책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난해 1단계 방만 경영 정상화가 하드웨어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번 2단계 기능조정은 단순히 외형적인 몸통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과감한 체질 개선을 통해 농업·농촌을 활성화하는 것.이 자리에서 농축산부 여인홍 차관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도입에 적
민관합동 지원팀 구성…원유 재고 숨통 기대우리나라 흰우유(살균유)의 중국 수출길이 1년만에 다시 열렸다.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일 국내 유제품 생산업체 3개소의 흰우유(살균유) 제품이 중국 정부(국가인증인가감독관리국)에 등록 완료되어 중국 수출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중국 정부가 지난 2014년 5월 1일부터 ‘해외 유제품 생산업체(품목) 등록제’를 시행함에 따라 살균유 품목의 경우 중국 정부의 살균기준 준수와 유통기한 검증 등 추가적인 기술검토 요구로 등록이 보류되어 수출이 중단됐었다.이번에 등록된 국내 유제품 생산업체는 매일유업 상하공장, 연세우유 아산공장, 서울우유 거창공장 등 3개소로 수출용 포장지 제작, 생산일정 조정 등 사전 준비 후 이달중에 수출을 개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조제분유, 멸균·가공유,
윤 봉 중본지 회장지도자일수록 상생 강조세상 갈등 줄지 않는 건겉과 속이 다르기때문…유행가가 그렇듯이 유행어에는 국민정서와 같은 시대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굳이 유행어라고 할 수는 없더라도 사람들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말이 있는데 이 역시 시대상을 반영한 결과일 때가 많다. 대표적 예가 상생(相生)이란 단어다. 서로 함께 공존한다는 뜻이니 계층, 세대, 지역 등 온갖 갈등의 종합전시장인 요즘 세상에 딱 맞는 말이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순간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상생이란 단어를 보고 들어야 하며 스스로도 일상 속 대화에서 말과 글로 상생을 얘기한다.상생이란 말은 정치인들이 가장 즐겨 쓴다. 눈만 뜨면 치고받고 싸우지만 정작 입으로는 어처구니없게도 상생을 외친다. 언행불일치가 만성화된 정치인들의 ‘상생타령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는 한중FTA 정식서명이 이뤄진 직후 성명을 통해 깊은 우려와 함께 지난해 정부와 국회가 약속한 영연방 FTA 대책부터 최우선 과제로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축단협은 이번 성명에서 중국과의 FTA 체결에 따른 국내 축산업 피해보완 대책이 시급하지만 정작 여야정 합의를 통해 마련된 영연방 FTA 대책마저 지지부진, 축산농민들은 두려움과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고 밝혔다.가장 시급한 현안인 무허가 축사문제, 한우 FTA 피해보전 직불제, 무역이득공유제, 지자체 가금류 도축검사 수수료 부과 문제 해결 등이 여전히 답보 상태에 있다는 것이다. 최근 원유가 남아돌아 낙농가가 적지 않게 어려움을 겪는 상황임에도 낙농부문의 지원대책 역시 당초 약속과는 달리 극히 부진한 것으로 지적했다. 축단협은 부처간 이기주의 속 고삐 풀린 규제로
축산업계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사료가격 담합 처벌 움직임에 깊은 우려를 표출하고 나섰다.다국적 기업을 포함한 국내 유수의 사료 대기업들이 장기간에 걸쳐 가축 배합사료 가격을 담합한 협의로 공정위의 전원합의체 결과를 앞둔 상황.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이와 관련 지난 1일 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사태를 사료가격 인하 조치 등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축단협은 특히 과징금 부과로 사료업체의 손실이 발생될 경우 기업의 특성상 어떤 형태로든 사료가격에 부담시켜 결과적으로 과징금을 축산농가들이 부담하는 상황이 전개될 수 있음을 우려했다.따라서 이번 사태를 계기로 사료업계가 자발적이고 선제적인 가격인하 실행 및 축산농가 지원방안 제시를 통해 상생의 길을 열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축단협 회원단체
“축산업의 새 미래를 열겠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홍성구)은 지난 4일 전북혁신도시로의 이전을 마무리하고 축산연구 대도약의 새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북혁신도시 신청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련기관과 단체, 대학, 산업계, 지역주민 대표 등 축산업 관계자와 농업인 4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비전 선포와 이전 경과 보고, 유공자 포상, 축산연구 미래도약 영상물 상영, 기념식수와 함께 축산관련 단체 13곳과의 업무협약도 진행됐다. 축산과학원 홍성구 원장은 “축산과학원 발족 초기에는 축산선진국으로부터 기술을 들여오는 축산 기술 수입국이었지만 이젠 순수 우리 기술로 축산선진국과 어깨를 견줄만큼 성장했다”며 “농업생명연구단지의 기초 연구 기관과 지자체, 연구 협력체들과 힘을 모아 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