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지리산순한한우(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엄기대)는 수상을 기념해 지난달 21일 명품관 본점에서 인근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초청, ‘사랑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남 순천시 별량면 관내 40여명의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을 초청해 불고기 및 떡, 음료 등을 대접하고 자체 생산한 지리산순한한우 사골 고기곰탕 및 도가니탕을 선물로 제공했다. NH순한한우조공법인 관계자 “사랑나눔행사는 지리산순한한우 명품관을 직영체제로 전환하면서부터 어려운 이웃과 동행하자는 의미에서 시작된 행사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나눔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사료 충청지사(지사장 이병길)는 지난달 26일 음성군 맹동지역 오리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사진을 실시했다. 농협사료 충청지사의 이번 소독활동은 올해 초 AI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은 오리 사육농가들이 입식을 앞두고 있어 차단방역 지원 일환으로 소독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날 이병길 지사장은 소독활동을 진두 지휘하며, 농협사료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축산농가 차단방역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농가들도 AI와 같은 악성가축질병을 예방, 차단해 악성 질병 없는 충북축산을 구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유임종)은 지난달 22일 천안 병천고등학교 조리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및 교육의 시간사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미래 축산물소비의 주체가 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우수성 및 올바른 축산물 소비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와 전국한우협회 천안시지부(지부장 이규옥)가 공동으로 실시했다. 대전충남지원은 한우의 역사, 등급제와 이력제를 활용한 한우고기의 올바른 선택요령, 부위별 특징과 요리용도에 대해 설명하고 한우고기를 이용한 요리실습 및 시식을 통해 한우고기 특유의 맛과 우수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유임종 지원장은 “학생들에게 축산물등급제와 이력제 설명으로 안전하게 생산된 한우고기 우수성을 이해하는 기
한우사진도 전시해 큰 호응보성축협(조합장 방복철)은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보성 다향대축제 행사장에서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한우고기 할인판매 및 시식회’사진를 개최했다.보성군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이동식 축산물 판매차량을 이용해 한우고기 할인판매를 했으며 연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시식회를 통해 한우고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유도했다. 또한 생활 속에 한우의 모습이 담겨져 있는 30여점의 한우사진 전시와 한우의 출생에서부터 단계별 성장과정을 한눈으로 볼 수 있는 사진과 함께 설명을 곁들인 한우의 일생을 판넬로 전시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이와 함께 바로 옆에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과 가축위
도축업계가 올해 HACCP 운용수준 점검을 앞두고, 평가방식에 반발하고 있다.한국축산물처리협회(회장 김명규)는 지난달 22일 열린 HACCP 운용 수준 평가 관련 협의회에서 소비자단체 참여에 따른 전문성 결여를 문제제기하고 현행 상ㆍ중ㆍ하식 평가방식에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현재 도축장 HACCP 운용수준 평가방식은 도축장 인프라, 지자체 관리인증기준 운용실태 등 평가표에 근거한 절대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도축장 자체안전관리인증기준 운영 적정성 평가를 점검하고 있다. 평가반은 3인 1반으로 총 14개반이 운영되고 있다. 소비자단체가 3인중 1인에 포함돼 있다. 이렇다 보니 도축업계는 행정처분이 수반되는 평가에 전문성이 결여된 소비자 참가 자체가 무리라고 설명하고 있다.도축장에는 축산물검사관(수의사)과 축산물검사원, 축산물품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영)은 지난달 27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클럽에서 돼지고기이력제 유통단계 현장점검과 함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행사사진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6월 28일로 예정된 돼지고기 이력제 유통단계 법적 유예기간 종료를 한 달 앞두고 식육판매업소의 이력제 준비사항 점검과 현장홍보를 통한 소비자 이해도 확대 차원에서 마련됐다.백장수 이력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축평원 직원들은 유통단계 이력번호 표시와 거래실적 전산신고 현황을 살펴보고 시행 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는 축평원의 대학생 서포터즈도 함께 참여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를 소개하고, 앱을 이용한 이력번호 조회방법을 시연하는 등 축산물이력제 활용 방법을 홍보했다.축평원 백장수 본부장은 “돼지고기이력제가 쇠고기이력제의 선례에 이어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장장 박상태)이 축산물 위생안전 결의대회사진를 가졌다. 지난달 26일 공판장장실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중도매인조합 등 입주업체 대표자 19명이 참석해 식품 안전 및 품질관리 능력 제고를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책임지겠다고 다짐했다.음성축산물공판장은 전국 도축물량의 11%를 차지할 정도로 국내 축산물 유통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결의대회에선 음성축산물공판장의 도축과 경매작업을 수행하는 (주)성림토토 이철진 전무의 결의문 낭독 후 각 대표자의 축산물 위생안전 실천 서약서 작성이 이어졌다.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신설 후 교육생 참여 열기 후끈 지난달 18일 아침에 찾은 건국대학교. 과정생의 수업이 시작되지 않은 이른 시각임에도 건국대 농업생명과학대학 4층 강의실에는 지난주 육가공 실습내용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과정장인 김천제 교수는 직접 수업을 진행하지 않더라도 매주 수요일 학생들을 찾는다. 학생들이 칼과 육가공 기계, 고기를 다루는 고강도 실습을 하기 때문에 마음가짐을 다잡아 주기 위해서다.건국대 즉석식육 가공유통 전문가 과정사진은 지난 2008년 처음 열렸다. 벌써 8년째다. 전국의 축산업계 관련 종사자뿐만 아니라 요리사, 예비 창업자까지 학생 35명으로 구성돼 있는 즉석 식육 과정 유통 전문가 양성과정은 열정만큼은 여느 대학생 못지않다. 김천제 교수는 “이 교육과정은 현업에 종사하면서 기술을 습득하고 자긍심을 높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박병철)는 이달부터 월간 ‘육류유통’을 제작ㆍ배부키로 했다.협회는 정부나 관련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국내 육류시장 동향과 전세계 육류의 유통 관련 최신정보를 수집 분석해 월간지로 제작 보급키로 했다. 월간 육류유통은 6월호부터 발행된다. 주요 내용은 돼지고기 가격 및 시장전망 칼럼, 소 돼지 출하예측, 쇠고기, 돼지고기 최근 유통흐름, 국내 육류유통실태(도축, 판매, 재고, 수입, 도매가격 통계자료), 수입 돈육 시장전망 칼럼, 수입돈육 국내시장 동향, 수입육 오퍼가격 및 도매가격 동향, 해외 육류시장 동향 등이다. 정부, 관련단체, 언론사, 전국 식육포장처리업체 대상 등에 배부되며, 약 1천부를 발행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9일자로 ‘농협법시행령개정안’과 ‘농협법시행규칙개정안’을 각각 입법예고 하고,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농협법시행령개정안과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은, 농협중앙회(자회사 및 손자회사 포함)가 공시해야 하는 국가 보조 · 융자금 관련 정보를 명시하도록 했다. 사업명, 보조 또는 융자받은 금액, 사업수행주체, 사업기간, 자금 사용내용 등을 반드시 명시해야 하는 것이다. 이런 내용을 농협중앙회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시하도록 했다.
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박해열)은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aT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중소식품기업 가업승계’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중소식품기업 가업승계 과정’은 지난 해 개설해 가업승계를 위해 필요한 정보제공과 가업승계자들 간 네트워크 구성을 가능케 한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아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바 있다.이 과정은 체계적인 가업승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CEO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과 리더십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차세대 가업승계자만이 아닌 현재의 가업경영자(대표)가 함께 들어야 하는 과정이다. 교육내용은 도입부분에 도전, 성공과 비전을 시작으로 후계자의 역할과 자세, 가업승계 분야별 성공플랜(세무, 회계, 법률), 조직관리, 재무관리 및 가업승계 성공플랜의 수립과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식품안전관리인증원 통합농어촌공사 담당 직불제 업무는 농관원으로 일원화마사회 테마파크·aT센터 운영 등 민간 위탁 추진도정부가 사회간접자본(SOC), 농림ㆍ수산, 문화ㆍ예술 등 3대 분야 87개 공공기관 가운데 52개 기관의 업무를 조정하고, 이 중 4개 기관을 폐지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달 27일 방문규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3대 분야 기능 조정 추진방안'을 의결했다.◆기관 통폐합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식품안전관리인증원을 합쳐 인증대상에 따라 식품과 축산물로 나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기관을 통합한다.지난 2006년 설립 이후 업무분야가 확장된 녹색사업단 업무를 기능별로 이관 후 폐지한다. 사업단 업무 중 산림경제업무(해외산림자원 개발, 산림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