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브루셀라·’17년 돈열·’20년 소결핵·’25년 PRRS 등매년 발생하는 악성 전염병 영향 계획대로 진행 ‘글쎄’가축질병별로 마련된 청정화 로드맵 추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발생상황과 경제적 중요도를 고려, 전염병(가축질병)별로 청정화 중장기 전략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청정화 목표를 브루셀라는 2015년, 돼지열병 2017년, 소결핵 2020년, 사슴결핵 2023년,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2025년, 뉴캣슬병 2030년으로 정했다.농축산부는 이를 위해 브루셀라의 경우, 거래하는 모든 소(거세 수소는 제외)는 사전 검사증명서를 휴대하도록 했고, 사육 중인 모든 한육우 1세이상 암소는 전두수 연 1회 이상 검사하고 있다. 발생우려가 높은 수집상·중개상 사육 소는 연 4회 이상 검사하고 있으며, 젖소 농장에 대해서는 연 12회 정기검
전국축협조합장 회의서 희망축산 비전 선포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가 침체된 농업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속가능한 축산생산기반을 다지기 위해 야심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농협축산경제는 지난 22일 농협안성교육원 상생관에서 열린 전국축협 조합장 회의에서 ‘젊은이가 찾아오는 희망찬 축산업 구현’ 비전 선포식을 갖고 2020년까지 젊은 축산후계농 5천100호를 육성한다고 발표했다. 비전 선포식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김학용 국회의원,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이기수 농협축산경제 대표, 그리고 전국의 축협 조합장 130여명과 축산전공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조합장들은 이날 김영교 평창영월정선축협장이 선창한 결의문을 통해 ‘젊은이가 찾아오는 희망찬 축산 구현’에 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고 축산인들의 동참 의지를 천명했다.‘젊
농축산부도 필요성 공감…관계기관 적극 협조 기대수입돼지고기에 대한 재고파악이 곧 가능해 질 전망이서 보다 효율적인 수급안정대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양돈수급조절협의회(이하 수급협의회)는 최근 가진 2차 회의에서 현재 전국의 70개 냉동보관창고가 검역시행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각지원으로 부터 이들 냉동창고의 수입축산물 보관 현황을 정기적으로 보고받아 취합하고 있음을 확인했다.이에 따라 검역본부를 통한 수입돼지고기 재고 관련 통계확인에 나서기로 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도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협의회는 또 국내에 들어오긴 했으나 통관이 되지 않고 있는 수입돼지고기에 대한 현황파악 방안도 마련했다.농축산부가 미통관 수입돼지고기 물량 파악을 관세청에 요청하고, 그 결과를 수급협의회가 활용하는 방안
공급량이 감소하는 한육우와 돼지는 가격상승이 예상된다. 반면 공급량 증가로 인해 육계, 계란, 오리는 하락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원유생산량은 원유감산정책의 결과로 다소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축종별 관측결과.닭고기·오리·계란은 공급량 증가로 하락 불가피우유는 원유 감산 정책 노력으로 감소세 전환◆ 한육우한육우는 사육마리수 감소에 따라 도축마리수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때문에 6월에서 8월 중 도매시장 평균가격은 kg당 1만5천원(1등급 기준)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우가격 상승에 따라 농가들의 입식의향도 높아져 송아지 가격도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특히 5월 들어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조기출하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될 경우 쇠고기 최대 수요기인 추석에 공급부족 현상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아
농림축산식품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26일 소관기관인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및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보고한 ‘과학기술기반 농업 혁신전략(’14.12.16)’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업분야의 전문성과 과학기술 분야 출연연구기관의 과학기술력이 융합하는 협력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이뤄지게 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 동안 진행해오던 사업단위 협력을 넘어 부처 간, 소관기관 간 벽을 허물고, 상시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앞으로 업무협약에 따라 양 부처는 ‘농식품-과학기술 융합협의회’를 구성하여 농축산부, 농진청, 산림청, 국가과학기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친환경적인 축산환경조성 및 가축분뇨의 자원화를 통한 환경보전을 위해 직원을 공개 모집(공고 제2015-1호) 한다.채용분야는 기술평가부와 기술지원부 각기 부장(2급) 1명, 팀장(3급) 2명, 대리(4급) 1명, 주임(5급) 2명 등 12명이다. 모집 관련분야는 축산학, 환경공학, 미생물학, 작물학, 농화학, 농공학, ICT 관련 전공,축산경영학 등 농·축산 또는 환경 분야 및 민간경력 인정범위 산하단체, 대학(전문대학 포함), 민간기업(비상장 포함), 시민 단체, 개인활동 경력(프리랜서) 등이 경력으로 인정된다.남자의 경우 면접시험 최종일 기준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자로 18세 이상인자(1997.12.31. 이전 출생자)이다.서류 제출기간은 2015. 6. 4.(토, 일요일, 공휴일은 접수 불가)이며 장소는 축산환경관리원(우305-150 대전광역시 유성구 반석로 112번길 1(반석동)
세계 양봉대회 개최를 앞두고, 세계양봉연맹(APIMONDIA) 임원들이 한국을 방문했다.한국양봉협회(회장 조균환)는 올해 9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세계양봉대회 준비상황 점검 차 세계양봉연맹 임원들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한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방문한 임원들은 질레스 라티아 회장을 비롯 총 18명으로 이들은 대전 행사장 답사 및 세계양봉대회 관련회의, 세계양봉연맹 임원회의, 국내 양봉기자재 생산업체, 벌꿀 생산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방문자들은 행사기간 중 실제 참가자가 이용하게 될 시설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행사장 배치 및 조성계획 등을 면밀하게 살펴봤다.올해 44회째를 맞는 세계양봉대회는 올해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세계양봉대회는 아시아에서는 일본,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유치한 행사로 총회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강병무·남원축협장)는 지난 21일 전주시 효자동 참예우 명품관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전북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사진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지난 3월 조합장동시선거에서 당선된 조합장들에 대한 축하의 메시지로 말문을 열었다. 송 지사는 전북도정의 기본인 농업, 그중에서도 축산업은 전북농촌 경제의 근간이라며, FTA 등으로 인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축산여건 속에서도 전북축산의 경쟁력을 높이고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축협조합장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전북도와 축협의 유기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전북도가 추구하는 ‘삼락농정’을 구현하는데 전북축협이 구심체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강병무 협의회장은 “전북농업의 육성 발전을
영천축협(조합장 정동채)은 지난 21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이기수 축산경제대표, 이외준 포항축협장, 이상문 의성축협장, 백운학 경산축협장, 김영호 구미칠곡축협장 등 경북도내 축협조합장들과 관계기관장 및 조합원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조합사업전이용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사진를 개최했다.정동채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FTA로 인해 전국적으로 축산농가들의 이탈현상이 가속되고 있고, 출자금 감소로 이어져 조합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일선축협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 경영안정화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 조합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전이용 실적 우수 조합원과 축산 유공자 조합원, 우수직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특히 이날 행사의 대
현장중심 기술교육서산축협(조합장 최기중)이 사양기술 향상을 통한 농가 소득 제고와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대학 운영을 본격화 했다. 서산축협은 한우농가의 개량을 통한 고급육생산 의지를 높이고 관내 한우브랜드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한우대학 운영에 따른 실무적인 작업을 마치고 지난 8일 개강식사진에 이어 교육일정에 들어갔다. 서산축협은 한우대학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2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 권응기 장장과 최기중 조합장간에 서산한우 생산성 제고를 위한 기술협약을 체결하고, 한우시험장의 선진 과학화된 기술을 제공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한우생리와 소의 행동이해를 비롯해 고급육생산 방법·각종 질병의 예방과 치료·번식률 향상·TMR사양관리·인공수정 교육과 실습·초음파정보의 이용 등 다양한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은 지난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평 호명호수와 남이섬 일대에서 원로조합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잔치사진를 개최했다.이번 원로조합원 경로잔치는 인천축협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원로조합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 사상 고취를 위한 것이라고 인천축협 관계자는 밝혔다.이번 원로조합원 경로잔치는 65세 이상 조합원들로 1950년 이전에 태어난 조합원 181명이 참석했다. 이날 원로조합원들은 가평 남이섬과 호명호수를 관광한 후 가평축협 한우명가에 들러 한우불고기로 식사를 하고 인천으로 돌아왔다. 이날 홍순철 조합장은 “원로조합원들의 깊은 애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인천축협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인천축협은 인천지역 축산발전은 물론 조합원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은 지난 13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축산업 허가 및 축산차량 등록 의무, 보수 대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축산법 개정에 따라 시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축산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축산법,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동물복지 및 축산환경, 축산차량등록요령 등을 전달했다. 축산업 허가제는 FMD·AI 등 악성 가축질병으로부터 국내 축산업을 보호하는 한편,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로써 축산법상 일정규모(사육면적 소 600㎡, 돼지 1천㎡, 닭 1천400㎡ 오리 1천300㎡ 초과)를 갖춘 가축 사육농가는 축산업허가제 교육을 이수한 후 사육시설에 대한 시설·장비 구비조건을 갖추어 허가를 받아야 한다.교육 신청은 축산관련종사자 교육홈페이지(www.farmedu.kr)에서 회원가입 후 인근 축협의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