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운영하는 선진미트아카데미(원장 유보희)는 선진미트아카데미 온라인카페(http://cafe.naver.com/sjmeat)를 통해 식육전문정보 제공을 진행하고 있다.선진미트아카데미의 온라인 카페는 2011년도 개설 이후 교육참가자들 및 관련자들에게만 제한적으로 정보가 공개되어 왔다. 이번 정보 공개는 그 동안 선진미트아카데미의 식육 관련 전문 정보를 기업이 무료로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카페 리뉴얼을 통해 선진미트아카데미는 고기를 취급하는 유통 및 외식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온라인 정보를 제공, 식육기초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해 국내 식육산업의 발전과 식육문화 향상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선진미트아카데미 온라인 카페는 고기에 대한 전문지식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기초지식을 비롯, 정육점 운
농협사료, 국내 최초 ‘습식NIR기술’ 실용화분석 결과 당일 피드백…비용은 75% 절감올 하반기 계통 TMR사료공장에 기술 이전TMR사료의 분석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최초로 실용화됐다.농협사료(사장 채형석)는 2년여 동안 전국의 농협계통 TMR사료공장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해 최근 ‘습식NIR(근적외선분광분석법)기술’을 실용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그동안 활용돼온 ‘TMR습식분석법’이나 ‘건식NIR분석법’과 비교해 분석시간은 물론 분석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농협사료연구소는 한우와 젖소용 TMR사료의 분석시간과 비용절감을 위해 농협축산연구원과 공동연구를 2년 동안 진행해 ‘습식NIR분석기술’을 개발했다.기존의 ‘습식분석’과 ‘건식NIR분석’으로 TMR사료의 영양성분을
농협안심축산이 가정의 달, 전국의 안심전문점에서 축산물을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응모권을 추첨해 푸짐한 경품을 쏘았다.농협안심축산(사장 함혜영)은 지난 19일 본사 회의실에서 가정의 달 경품추첨을 했다. 농협안심축산은 5월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전국 안심축산물전문점을 이용한 약 5만여명의 고객이 응모한 가운데 1등(5명) 42인치 LED TV, 2등(7명) MTB 자전거, 3등(10명) 고급 캠핑가방, 4등(240명) 보신혼합세트, 5등(2천400명) 레토르트 사골곰탕 등 총 2천662명의 당첨자를 뽑았다. 함혜영 사장은 “지속적인 경품행사와 판촉행사로 안심축산물 이용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했다.
업체들 사전회의 갖고 구체적 실행방안 논의소분 탈피해 항원·부형제 별도수입 믹싱 생산향후 자체생산 밑거름…효능·안전성 확보 주력국내 동물용백신 메이커들이 FMD백신 2단계 국내생산 준비에 돌입했다.1단계는 벌크백신을 수입해 소분하는 형태고, 2단계는 항체와 부형제를 따로 수입해 믹싱생산하는 것이다.메이커들은 이 2단계 생산을 통해 FMD백신과 그 생산방법에 대한 많은 노하우를 쌓고, 향후 이뤄질 FMD백신 자체생산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렇게 미리 준비하는 것이 축산농가 요구와 FMD 재발방지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지난 15일 메이커들은 FMD백신 2단계 국내생산에 대비해 사전회의를 갖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FMD백신에 들어갈 항원과 부형제 조달방법을 집중 모색했다. 회의에서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오는 7월 1일부터 가격집에 정부지원 농업기계의 권장소비자가격을 표기하지 않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침에 의한 융자지원한도액을 수록한 안내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1년부터 농기계 가격이 자율화되면서 가격집에 기재된 권장소비자가격과 실제 농가에 판매되는 공급가격의 편차가 커지면서 농가를 현혹시키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로 인해 일부 농가보조금의 부당사용 등 부작용이 증가된 부분이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및 일부 트랙터 부속작업기의 경우 2010년부터 농협농기계임대사업의 최저가입찰에 참여하면서 무리한 최저가 입찰이 나타났고, 결국 권장소비자가격의 정보안내가 해마다 그 신뢰성이 감소하게 됐다. 이 때문에 농기계조합에서는 권장소비가가격이
항체형성 돕고 높은 항체가 유지스트레스 감소도…FMD 고민 해결울트라콘사진은 몸 전체 방어력을 높여주는 비특이적 면역증강제다. 주성분은 코리네박테리움(Corynebacterium cutis) 세포추출 농축액이다.울트라콘은 체내에 들어온 세균, 바이러스 등 이물질의 성질에 관계없이 항상 일정한 형태로 방어하는 면역반응으로 자기 면역기능을 끌어올린다.이를 통해 면역촉진 작용, 체세포 수 감소, 보조 치료제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특히 최근에는 백신 부스팅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울트라콘은 면역세포를 감작시켜 백신 항체형성을 돕고, 강화한다. 아울러 항체가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소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우역(rinderpest) 항체형성이 대조군보다 월등히 높았다. 임신우에서는 후손 생체체중이 무거웠고, 증체량이 개선됐다. 질병은 감소했다. 닭에서도 세포성면역(AD
시장변화 대응 전략경영카길 프로그램 활용 제시“5산, 6만kg의 젖소를 만드는 것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이다.”이를 위해 카길사료(대표 이보균)는 지난 14일 ‘카길 낙농 우수목장의 날’에서 ‘도전 305일 1만5천kg’의 슬로건을 내걸고, 신현민 축우전략판매부장이 이같이 강조했다.카길사료는 경기도 파주시 토마토웨딩홀에서 고양·파주지역 80여명의 낙농 사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열린 ‘카길 낙농 우수목장의 날’에서 성공적인 우수목장 사례발표와 함께 앞으로 낙농인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이처럼 제시한 것.특히 우수목장으로 선정된 정진목장(대표 사재남)과 봉석목장(대표 이봉재), 성좌목장(대표 문성기)은 참석한 낙농가들로부터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이 목장들의 성적을 보면, ▲정진목장(카길사료 25년간 거래, 유량 37kg, 공태일수 147일) ▲봉석목장(
이제 수출을 빼고서는 동물약품 산업을 말할 수 없다. 수출없이 미래없다는 말이 실감난다.그만큼 동물약품 수출은 가파른 성장세를 걸어왔다. 10년 사이 매년 평균 30%씩 늘어났다. 현재는 동물약품 생산액 중 30% 가량을 수출이 담당한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세가 계속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냉정하게 따지면, 혁신없이는 그 그래프는 꺾일 수 밖에 없다. 실제 수출현장에서는 이미 가격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경쟁제품 수도 점점 늘고 있다. 수출시장에서는 우리나라 제품 뿐 아니라 전세계 동물약품과 상대해야 한다. 중국 등 후발주자 도전도 거세다.수출에 탄력을 붙여줄 차별화된 무기가 필요하다. 똑같은 제품으로는 승산이 크지 않다. 그런 면에서 수출전략 상품 개발이 요구된다. 동물약품 업계에서는 이를 위해 연구개발(RD)에 과감히 투자를 하고, 그들 입맛을 사로
양봉서 한우로…작목 전환 7년새암소 출하성적 전국 상위 1% 우뚝지난해 암소 28두 출하 1등급 이상 93% 기염생후 16개월에 수정…2산후 12개월 비육 출하 선진사료, 데이터 분석·초음파 진단 솔루션 큰힘무언가 새롭게 시작하는 것에는 많은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특히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분야라면 그 위험은 더욱 크게 작용한다. 하지만 좋은 파트너와 함께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여기 좋은 파트너 관계를 바탕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농장의 이야기가 있다. 충북 단양 소재 한우 농장을 운영하는 선진축우영농조합법인 소속의 김동진 사장과 선진 제천대리점이 그 주인공이다. 사실, 김 사장은 한우 사육의 전문가가 아니었다. 30년 넘게 양봉업에 몸담았던 양봉인으로 한우사육은 10마리 정도 겸업한 경험만 있었다. 약 7년 전 수해로 인하여 벌을 모두 잃어버린 후 김
멕시코서 매달 144톤 주문…세계 산란계 1위 기업 100% 사용올해 중남미서 85억 이상 판매 기대…미국시장 하반기 등록 예정씨티씨바이오가 내놓고 있는 사료용 효소제 ‘씨티씨자임’사진이 중남미 시장에서 ‘축산 한류열풍’을 일으키고 있다.씨티씨자임은 멕시코로부터 최근 3개월 연속으로 매달 144톤 주문을 받았다. 3천500만수를 키우는 세계 1위 산란계 업체 멕시코 프로안(Proan)은 4년 전만해도 미국산 경쟁제품을 썼지만, 씨티씨자임과 성적을 비교한 결과 더 우수한 씨티씨자임으로 2년 전부터 100% 변경했다.프로안에서 배합비를 책임지는 페드로 다발로 박사는 “씨티씨자임 사용을 통해 원가절감은 물론, 산란계 성장과 계란 크기 균일성 등 생산성 개선을 실현했다. 그리고 분내 암모니아 생성을 떨어뜨리고, 수분함량이 크게 줄어드는 등 환경개선 효과도 컸다”
나눔축산·축산물 안전관리 선도 역할 수행 결의대전·충남지역 조합들이 농협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축산경제 존립의 심각성을 우려하며, 축산업계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의장 정문영)는 지난 18일 천안 대전충남양돈축협에서 조권형 농협충남지역본부장과 회원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4차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조합장들은 농협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공유 했으며, 나눔축산 모금운동 확대 및 계통사료 전이용률 제고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정문영 의장은 “올해에도 조합들이 건전결산에 주력하고 있으나 목표 달성이 결코 쉽지 않다”며 “추진 중인 사업들을 철저히 점검해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조권형 본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과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은 지난 18일 서울축협회의실에서 고품질 축산물 생산 컨설팅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서울축협은 이미 지난 2012년 서울지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여 농가를 대상으로 2년 여에 걸쳐 고급육 생산 컨설팅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 1차 컨설팅 참여농가들의 재개 요구에 따른 것이다.서울축협은 지속적인 고급육 생산 컨설팅을 통해 축산 경영체의 사육기술 향상과 소득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컨설팅 대상조합원은 18명이며, 이달부터 2026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컨설팅 대상 지역은 김포, 고양, 강화, 계양, 부천 등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과 근거리 지역의 한우 50두 이상 사육농가다.서울축협은 이번 고급육 생산 컨설팅의 사후 평가가 좋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