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for Cow, 사용간편 스프레이 방식 농장상비약에프틴 푸어온, 우유 휴약기간 없어…비유기 구충 해결책녹십자수의약품(대표 김승목)은 최근 소에 뿌리는 상처치료제 ‘스킨케어 for Cow’왼쪽와 등에 뿌리는 구충제 ‘에프틴 푸어온’오른쪽을 출시했다.‘스킨케어 for Cow’는 플로르페니콜과 린코마이신이 주성분이다. 여기에 알로에 건조추출물 등 피부재생과 염증완화에 효과적인 천연성분을 첨가했다.항균 효과가 강력해 병원성 세균에 대한 감수성이 높다. 서울대 수의과대학과 서울우유 유우진료소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그 효과를 검증받았다. 푸조박테리움이 원인인 부제병을 비롯,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발굽질환과 유두 상처 치료에도 매우 유용하다. 초기에 사용하면 중증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거세 후, 수술 후, 크고 작은 상처와 염증까지 ‘스킨
생산비 이상 난가 지속에 입식 가열…경영악화 불가피산란계 사육수수가 급증하며 향후 극심한 불황이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이다.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에 따르면 지난 2월 산란종계 입식수수는 6만9천수로 전년동월 5천160수에 비해 1천237.2%가 증가했다.1월에도 무려 10만수가 넘는 종계가 입식된 점을 미뤄보았을 때, 농장에서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분석할 수 있다.사실 산란계 업계는 작년 한 해 동안 난가가 생산비 이상을 유지하면서 농가의 입식열기가 늘어났었다.하지만 산란계 사육수수가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난가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농장에서 MS의 발생으로 생산성 저하 현상을 보였기 때문. 또한 학교 개학과 부활절 등이 맞물리며 소비가 일시적으로 늘어 난가를 유지할 수 있었다는 게 양계협회의 분석이다.하지만 앞으로는
각종 농업장비 특화기능 모두 수행사용 편의성·내구성·호환성 탁월노동력·시간 단축…작업 효율성 ‘쑥’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현상이 가속화되면서 흔히 요즘은 농기계 없이는 농사를 지을 수 없다고들 한다. 더군다나 현대 농업은 축산업을 비롯해 다양한 농기계가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이는 결국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가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돼왔다. 따라서 농가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작업능률을 최적화시키며 작업시간도 획기적으로 단축해 줄 수 있는 다기능 농기계가 앞으로는 대세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주)로보드림(대표 로보킴)이 최근 출시한 다기능 농업용 트랙터 ‘로보랙터 RT105’가 농업인들로부터 큰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다. 로보랙터는 외형상으로 기존 트
양계협, 육계협 종계분과위원회 설립 반대 기자 간담회육계협 “수급조절 위해 반드시 필요…정관상 문제없어”“육계협회는 양계협회 업무와 상충되는 업무 관여 말아야.”대한양계협회는 지난 2일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육계협회의 종계분과위원회 설립을 반대하는 의견을 밝혔다.양계협회는 “협회가 사업시행의 분명한 법적근거와 전통성을 갖고 충실히 진행해오고 있는 고유업무에 대해 침해, 월권, 폄훼하는 비신사적인 방법으로 방해하는 것은 유일무이한 사항인 만큼 이를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특히 양계협회는 “양계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수급정책은 정부·학계·생산자단체·계열업체·농가가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는 기구를 만들어 업계의 화합과 안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이와 관련해 한국
중국의 냉장ㆍ냉동식품 유통회사 BGX그룹 임원진들이 지난 1일 참프레를 방문사진했다.이번 방문은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MOU와 더불어 국내의 선진화된 식품산업현황 시찰과 수출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이뤄졌다.방문 행사는 회사소개와 홍보영상 시청, 공장견학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장견학 중 방문객들은 가금업계 최초의 자동화 설비와 닭들의 스트레스 최소화를 위해 가실신 상태에서 도계하는 CAS 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방문객 중 한 명은 “설비와 규모에 다시 한 번 놀랐으며, 무엇보다 도체들의 이력관리가 잘 되어 있어 질병예방 및 관리가 눈에 띈다”라고 말했다.공장 견학을 마친 후 참프레 전통 삼계탕과 육가공 제품을 시식하는 오찬을 함께 했다.참프레 김동수 회장은 환영사에서 “먼 거리를 이동하여 참프레를 방문해 주신 방문단을 진심으
마니커 제30기 정기 주주총회가 지난달 31일 경기도 용인 신갈사옥에서 개최됐다.이날 주주총회의 의장을 맡은 신계돈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마니커는 분야별로 체질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만족할만한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주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영업보고서와 재무제표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으며, 이준보 사외이사와 신원태 감사가 새로 선임되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최상의 영양기술·서비스 집중생산성 향상 다양한 툴 제공…축산물 안정판로 지원환원사업 통한 인재 양성·사회공헌 활동 지속 추진“완전한 영양, 풍요로운 삶.”이는 카길애그리퓨리나(사장 이보균)가 추구하는 지향점이다. 이를 위해 카길애그리퓨리나는 글로벌 동물 영양기술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국축산의 태동기인 1967년, ‘최고급 동물성 단백질 식품을 보다 경제적으로 보다 많이 생산, 농가소득 증대 및 국민 식생활 개선에 기여한다’는 설립 취지에 따라 이 땅의 축산업 발전과 함께 해 온 카길애그리퓨리나. 1968년 국내 최초로 현대식 대규모 사료공장을 건설, 한국 사료공업의 효시를 이뤄 연간 150여 만톤의 사료를 안전하게 생산하면서 양축가인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이 상주농업기계박람회를 통해 2015년형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경북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된 상주농업기계박람회에 참가한 대동공업은 올해 2/4분기 출시 예정인 티어(Tier)4 엔진 트랙터 CK시리즈와 RX시리즈 그리고 신규 사업인 시설 관리용 장비 ‘도시형 트랙터’사진를 선보이고 소비자 반응을 살폈다. 오는 7월 1일부터 75마력 미만 트랙터 및 콤바인에 티어4 엔진 의무 장착이 시행될 예정에 따라 대동공업은 시장 선점을 위해 2012년 국내 업계 최초로 티어4 엔진을 개발 완료하고 2014년 이 엔진을 장착한 트랙터, NX시리즈(50마력대), DK시리즈(40~50마력대) 등 2종을 출시했다. 올해는 티어4 엔진 트랙터로 2/4분기에 CK시리즈(30마력대)와 RX시리즈(50~70마력대)를 3/4분기에는 NX시리즈(40~50마력대)
가축분뇨 먹는 미생물 활용 활성수 생성하루 퇴비 10kg 투입으로 1톤 생산 가능지역별 기관·영농조합·농장 도입 확산물은 인체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고 개개의 세포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물을 통해서 인체의 모든 생체 반응이 일어난다. 물은 마신 후 1분 정도면 혈액에 도착하고, 30분이면 두뇌를 포함하여 인체의 모든 곳에 도달한다. 물은 세포 곳곳까지 도달하지 못하는 곳이 전혀 없을 정도로 인체 세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가장 좋은 물의 조건으로 중금속이나 유기물질에 오염이 되지 않은 생물에 필요한 미량요소인 미네랄이 적절한 양으로 녹아 있어 분자의 구조를 치밀하게 하면서 생체에 신속하게 흡수돼 활성산소를 없애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 때 좋은 물이라 칭하고 있다.최근 농장에서는 BM활성수를 만들어 가축과 특용작물을 기르며 면역력
박용호 교수(서울대 수의과대학)최근 조류인플루엔자, FMD 등 국가 재난형질병의 창궐에 따른 감염병과 더불어 일본 후쿠오카 방사능 오염, 비식용 달걀의 식품사용, 봄철 식중독감염 등에 따른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식품은 우리가 매일 접하는 것이니만큼 조그마한 위해 가능성이 있더라도 우선적으로 배제하고픈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충분히 공감하는 일인 것이다. 하지만 같은 문제가 국제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을 때 미국이나 유럽의 덴마크 같은 축산 선진국에서 이러한 문제를 쉽게 해결해 나가는 것을 보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일은 아닌 듯싶다.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만 일단 식품안전 우려 상황이 발생하면 이에 대한 확실한 과학적 안전근거(scientific evidence)를 확인하고 기간별, 개체별, 환경요인 등을 감안하여 조
어드바이저 : 문진산 연구관 (농림축산검역본부)28 암송아지가 사료 섭취 후 발광을 하듯 뛰는 이유Q. 6개월령 암송아지가 사료는 잘 먹는데, 먹고 나서는 발광을 하듯 뛰어다니고 뒷다리 사이를 혀로 핥는다.A. 비정상적인 행동이다. 송아지가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이는 원인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나타날 수 있다. 즉, 사료 또는 사육 환경 등에 의한 스트레스로 부신피질호르몬(스트레스호르몬) 분비에 의한 욕구불만을 나타내는 행동이다. 사료급여 후에 이상행동을 보이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일차적으로 사료 급여횟수, 급여량, 급여 종류 등에 의한 불만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자세히 관찰하고 불만요인을 개선해주는 것이 필요하다.29 어미 소의 혀 굴림증Q. 송아지를 낳은 어미 소 두 마리가 혀를 길게 내어 이리저리 굴린다.A. 입안에서 혀를 전후좌우, 그리고 회전식으
한돈협, 지역별 안정화 캠페인…한수이북 사례 모델돼지이동 관내국한 등 실행방안 마련…농가참여 호소양돈업계가 FMD 안정화를 위해 보다 강력한 자구대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양돈농가는 물론 지자체와 방역본부, 동물약품 및 사료회사, 도축장 등 유관기관과 산업계까지 참여하는 지역별 안정화대책을 추진하되 농가 스스로 돼지의 관외 이동을 한시적으로 제한하는 방안이 그 골격이다.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는 최근 ‘지역FMD 안정화 캠페인’ 을 전개키로 하고 한돈농가 활동지침을 마련, 협회 산하 각 지부에 시달했다.이번 한돈농가 지침에 따르면 각 지부장은 한수이북지역 FMD 확산방지위원회 사례를 참고, 지역내 안정화대책을 수립해 양돈농가의 자발적인 방역활동 강화를 도모토록 했다.안정화 대책에는 FMD발생지역에서 비발생지역으로 돼지이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