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가속화 위한 지급률 조정도도축업계는 도축장구조조정법의 시한 연장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도축장 구조조정을 가속화하기 위해 구조조정 지급률 조정도 추진한다. 도축장구조조정추진협의회는 지난달 26일 대전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도축장구조조정법 연장을 두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도축업계는 지금까지 구조조정 실적이 목표에 미달했고, 아직도 국내 사육규모에 비해 도축장 수가 많으며 규모도 영세해 고품질 축산물 생산이 어려운 실정이므로 도축장구조조정법 유효기간 연장을 통해 향후에도 일정기간 도축장구조조정사업을 계속 추진함으로써 국내 도축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추진중인 ‘도축장구조조정사업 지속적 추진 방안’ 연구용역 결과에서도 유효기간 연장은 도축장 경영자의 75%가 찬성했
조합원·고객 사랑받는 조합으로…내실 경영펼 것‘안정 속 개혁’…실익증진에 집중“양주축협 조합장에 당선되어 정말 기쁩니다. 하지만 어려운 축산환경을 극복해 나가야만 하는 책임감과 의무가 더욱 어께를 무겁게 합니다.”조합원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앞장서라는 뜻으로 조합장에 뽑아준 만큼 정도경영, 책임경영을 통해 어려움을 헤쳐 가겠다는 홍영석 양주축협 조합장.지난 3월 11일 전국조합장 동시선거에서 양주축협 24대 조합장에 당선되어 3월 24일 취임한 홍영석 조합장은 ‘안정속에 개혁’이라는 기치 아래 조합장으로서 조합원들에게 약속한 공약사항을 하나하나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조합원 한분 한분의 소중한 고견과 고객의 한마디 한마디가 조합발전의 피와 살이 된다는 생각으로 항상 귀 기울여 조합 경영을 이끌
한국축산물처리협회와 도축장구조조정추진협의회는 지난달 26일 도축산업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 내용 중 도축장 동물복지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과 신성암 과장이 발표한 내용을 요약했다. 고통유발하는 몰이·폭력 전면 금지◆동물복지 도축장이란 도축과정에서 동물에게 가해지는 고통과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자연스러운 하차를 유도하고, 적정시간을 계류하고, 기절 전 강압적 몰이 금지한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기절 후 최단시간에 절명하도록 신속한 작업이 중요하다.◆소·돼지 도축장 지정기준#기본사항 동물복지 담당자는 도축장 동물복지의 전반적인 업무관리, 동물복지 일일점검표 등 기록물 작성, 동물복지 문제 사항 확인하고 개선에 대해서 서류로 제출한다. 동물복지 운송차량 담당자는 운송차량 출입내역 관
“축산물 판매망 확충…축산분뇨 자원화 적극 추진”명품 축산물 생산 최적 기반 마련“변화와 개혁으로 반듯한 나주축협을 만들어 조합원님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지난 3월 26일 취임식을 가진 신임 김규동 나주축협 조합장사진은 “나주축협은 2015년을 계기로 새로운 희망과 비전으로 조합원과 조합이 함께 잘 사는 조합으로 발전하는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조합 재산을 내 재산처럼 아끼고 조합원은 내 가족처럼 모시겠다”고 다짐했다.축산물 판매망 구축, 축산기반 조성, 축산분뇨 자원화사업 추진 등 3대 경영방침을 밝힌 김 조합장은 “나주혁신도시 내에 축산물 로컬푸드 직판장을 개설하여 판매망을 확충해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판매하는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이를 위해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명품 축산물 생산 및 생산비 원가
양주축협(조합장 홍영석)은 지난달 24일 관내 낙원부페에서 임시총회를 가졌다.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3월 11일 조합장 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조합 비상임 이사 보궐 선거를 실시해 강철중, 박원준, 송태일씨가 조합의 비상임 이사로 선출됐다.이날 홍영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임시총회는 앞으로 2년간 조합 경영을 함께 할 비상임 이사 3분을 선출하는 날이다. 조합의 참 일꾼을 결정하는중요한 행사인 만큼 신중한 결정을 바란다” 며 “조합의 운영은 양주축협 뿐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기에 이사 선거는 조합장 선거 못지않게 매우 중요한 선거다. 공명정대한 선거를 통해 한 층 성숙된 조합 선거문화 정착과 지역사회의 화합과 공정한 선거풍토 조성에 기여해 달라”고 주문했다.
aT(사장 김재수)는 지난달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국내산 우수 농수산물의 직거래 및 외식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우수한 식재료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직거래함으로써 외식업체의 농산물 유통 경쟁력 제고와 우리 농수산물 소비촉진에도 기여하게 된다.특히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aT가 운영 중인 사이버거래소의 ‘외식 식재료 전문몰’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중앙회 소속 40여만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aT 식재료 전문몰을 홍보하고, 우수상품 품평회 개최, 찾아가는 외식 식재료 산지페어, 1:1상담회 등을 통해 거래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aT 식재료 전문몰(food.eat.co.kr)은 소상공인이 우수한 산지의 농산물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엄기대)의 ‘지리산 순한한우’가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지리산 순한한우는 조선비즈가 주최한 소비자들의 설문조사 및 최종 심의 결과 ‘특산품 부문-201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대상’으로 선정되어 지난달 26일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같은 상을 받았다.지난 2003년 출범한 지리산 순한한우는 청정지역인 지리산 자락과 한려수도를 접한 천혜의 자연속에서 친환경(무항생제)으로 생산하여 소비자의 식탁까지 신선하고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유통 전과정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과 콜드체인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소비자에게 안전 먹거리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국 최초의 한우 광역브랜드인 지리산 순한한우는 2004년 우수축산물 대전 최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2006년~2008년까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영)은 이달 3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지원자격은 서울·경기지역의 축산관련학과 재/휴학생 중 블로그, SNS 등 웹 활용능력을 갖춘 자이다.선정된 서포터즈는 4~7월 축산물이력제의 인지 확대 및 활용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 등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이해관계자 간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제반 활동을 하게 된다.활동을 마친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최우수 활동자 3명에게는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과 소정의 상금 등이 차등 지급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 이하 재단)은 지난달 30일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상정리 민간육종연구단지 예정부지에서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의 안전한 준공을 염원하는 의미로 착공식사진을 개최하였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최규성 국회의원, 유성엽 국회의원,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장원석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이건식 김제시장, 종자산업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하였다. 종자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의 경과보고에 이어 착공식을 알리는 발파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했다.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은 종자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민간업체의 종자 개발에 필요한 육종포장 및 첨단육종장비 등 인프라를 구축하는 국가사업
한상헌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지난달 26일 충남 천안시 성거읍에 위치한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제27대 이사장에 대한 취임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한상헌 이사장을 비롯해 전임(26대) 및 신임(27대) 임원, 조합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고 전임 임원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신임 임원 위촉장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한상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8년 전 첫 이사장으로 취임했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들에 대한 섬김과 배려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기계인들은 물론 업계와 관련된 사람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서 농기계조합이 파트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상헌 이사장은 이번이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3선 째로, 지난 2월 10일 진행된
봄철 영농대비책 점검▲이동필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달 28일 영농철을 맞아 경기도 파주시의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피해가 우려되는 강원도 철원군의 토교저수지를 방문, 봄철 영농대비 대책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주특별자치도법개정안’ 국회제출▲김우남 위원장(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을)=지난달 30일 존속기한이 2016년 6월로 정해져 있어 임시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제주도지원위 사무기구를 상설화함으로써 조직의 안정성과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