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조합장 구심점으로 새로운 도약을”서울축협 이임 박종래…취임 진경만 조합장서울축협은 지난 20일 조합대회의실에서 20대 박종래조합장 이임 및 21대 진경만 조합장 취임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농협 김태환 상무, 최옥 서울농협본부장, 안현구 한국양토양록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대의원, 이취임하는 조합장들의 가족 및 친지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날 이임하는 박종래 조합장은 “돌이켜 보면 조합원들이 만족할 만한 경영성과나 지원이 실현되지 못해 아쉽다. 또한 직원들의 욕구를 충족 시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조합 발전을 위해 화합이 제일의 덕목이다. 국내외적으로 침체된 어려운 상황에서 구성원 모두의 협력과 화합은 더욱더 필요하다. 서울축협 구성원 모두는 새로 취임한 조합장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로 조합의 운영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제2축산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한돈협회 이병규 회장사진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병규 회장의 임기는 이창호 전임 회장의 잔여임기로 2016년 3월까지 1년간이다.역시 임기가 만료된 한우협회 이강우 회장이 맡고 있던 부회장은 김홍길 한우협회장이 바통을 이어 받았다.이날 축단협은 지난해 사업실적 및 수입지출결산안을 의결하는 한편 올해 사업계획은 신임 집행부에 위임해 의결했다.
농가, 규모화·기업화 따라사실상 가격 결정 주도입찰·OEM 방식 거래 대세 대금 상환조건·물량따라농가별 적용 가격도 제각각축산물 시장이 개방되면서 국내 축산농가의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배합사료산업 시장구조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UR/WTO와 FTA로 개방이 가속화되자 국내 축산농가는 부업형태에서 전기업화 형태로 규모화되면서 배합사료업체들의 마케팅도 농가 맞춤형으로 전환하는 등 시장 상황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는 것.특히 최근들어서는 축산농가들의 경영악화로 사육을 포기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사육규모의 대형화 또는 기업화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 실제로 2000년 대비 2013년 축산농가수는 54만5천호에서 13만9천호가 줄어들었고, 전체 사료생산량의 78%를 사용하는 전업규모 농가는 2만3천호에 불과한 실정이다. 더욱이 사료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한국형 씨수소 선발기준 ‘분만형질’ 고려최적의 유전평가 모형 만든다국내에서도 한국형보증씨수소를 국제수준에 알맞게 분만관련형질을 감안한 유전평가모델을 개발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젖소개량을 위해 한국형 보증씨수소를 선발하나 분만형질은 고려않고, 생산형질 위주로 선발한다.따라서 한국형 씨수소의 선발기준도 선진국처럼 다양한 형질의 유전평가 모형을 개발하고 적용토록 기존 유전평가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야 옳다는 여론이 대두돼 왔다.이런 시점에서 지난 20일 축산과학원 조광현 박사를 팀장으로 한 젖소 유전평가 모형개발T/F팀최연호·조충일·원정일(이상 축산과학원), 조주현·민홍립(이상 농협), 구양모·노재광·이기환(이상 종축개량협회)이 구성됐다.특히 T/F팀은 단기계획으로 ▲젖소 유전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지난 19일 아시아 시장에서의 대한민국 축산업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를 위한 ‘제 1회 ASEAN AGRI FORUM(이하 아세안농업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서는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을 비롯해 팜스코 정학상 사장, 다비육종 민동수 대표이사, CTC바이오 성기홍 대표이사, 이지바이오 황일환 이사 등 대한민국 축산 관련 기업 임직원들과 KOTRA 이장희 글로벌CSR사업단장, 동아대학교 경영학과 김부종 교수, 주한인도네시아대사관 Riza Hera Wardhana 2등 서기관, 인도네시아 투자진흥센터 서울사무소 Imam Soejoedi 대표 등 총 26명이 참석했다.선진은 미래 경제 성장 및 소득 증가와 더불어 축산시장의 확대가 기대되는 아세안 국가의 시장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신규사업 투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아세안농업포럼을 주최, 이번 1회 포럼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장비 구매 보조금 늘리고 농가 자부담 인하 촉구도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축산팀은 지난 19일 조사료 장비 업체의 방문 에 이어 간담회를 개최하고 조사료 생산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기자재 업체들과 심도 있게 논의 했다.이날 간담회에선 한국 축산업의 FTA 경쟁력 확보를 위해 조사료 자급률 제고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사료작물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조사료 장비 활성화 방안들이 제시됐다.이 자리에 참석한 한 업체 관계자는 조사료 장비 시도별 예산이 전남북 35%, 경남북 15%, 충남북 3.7%, 경기 2.3%, 강원1.3%로 특정 지역에 예산이 편중돼 있다 보니 농가들의 장비 구입 한계에 따른 조사료 생산성의 불균형이 유발된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경기, 강원, 충남북 등 대규모 조사료 재배면적 확보가 어려운 지역은 정부의 조사료 재배면적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을 강화해야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에 필요한 가공 공정과 설비 규모를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나왔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24일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설치할 때 최적의 작업 공정과 설비 규모를 설정할 수 있는 ‘학교급식지원센터 가공시설 모델 설계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학교 급식지원센터 가공 시설 설계시 식재료, 작업량, 공정유형 등 자료를 입력하면 공정 이름과 순서, 설비 정보, 설비 사양, 공정작업 시간, 가동률 등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여주며 기본 정보만 입력하면 최소한의 기본 모델이 자동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농진청은 이 프로그램을 올 하반기부터 누구나 국립농업과학원 누리집(http://www.naas.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농진청 수확후관리공
전북미경산한우협동조합(이사장 김영만)은 지난 18일 전주시 소재 전주김제완주축협 명품관 회의실에서 미경산 한우농가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 창립총회사진를 열고 정관승인, 임원선출, 사업계획및수지예산 심의 등 제반 절차를 마치고 공식 출범했다.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가 주축이 되여 발기한 미경산한우조합의 초대 임원진을 보면 이사장에 김영만씨와 이사에 김태완, 박일진, 한양수, 이문연, 전병술, 박승술, 김창희, 김영부, 이근수 감사에 구생회, 하덕진 씨로 초대 임원진을 구성했으며 완주군 고산면 에 사무소를 두었다.한편 이날 창립식에 이어 미경산우 사양관리 및 프로그램에 대한 특강도 실시됐다.
경기도가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9억2천100만원을 투입할 방침이다.경기도는 고급 스포츠로 인식되는 승마산업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말 산업 홍보와 승마인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승마산업 활성화에 9억2천100만원을 투입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초등학생,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어린이, 저소득층 승마교실 운영사업을 추진한다. 장애학생을 위한 재활승마교육도 운영할 방침이다.또한 도농교류를 촉진하고 영세농가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 형 승마시설을 대상으로 교육장을 운영할 예정이며, 보험가입 및 안전장구 착용 등 안전기준 준수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실시할 계획이다.도는 승마를 접해보지 못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승마체험 기회의 제공을 통해 승마가 보편적인 레저스포츠로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저소득층 및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 19일 북구지역민을 위한 축산물 전문판매장을 개점사진하고 지역 축산물 브래드인 햇토우랑과 햇토포크의 소비확대를 위한 또 하나의 장을 마련했다.북구 매곡로 89 현지에 자리잡은 축산물 전문 판매점은 55평 규모로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축산물과 2차 가공품을 유통의 거품을 제거한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으며 포장은 물론 실비의 가격으로 축산물 판매장과 연계된 구이집을 통해 즉석해서 그 맛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있다. 특히, 축산물판매장 매곡점은 인근에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해 있고 산업단지가 형성되어 있어 지역 축산물 소비 확대에 큰 역할을 담당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전상철 조합장은 “울산축협은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제값에 팔아 드릴 수 있는 방안마련을 위해 더욱 고심하겠다”며 매곡점의 성공적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김병도)은 지난 19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공헌활동 실천을 위해 대덕산(일명:앞산) 안지랑골 체육공원(남구 대명동)을 방문하여 공원 및 산행길 청소를 통한 ‘우리지역 랜드마크 정화활동’을 실시사진했다. ‘우리지역 랜드마크 정화활동’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2015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평소 즐겨 찾는 우리지역명소를 알리고 지역민 스스로 가꾸어 나가자는 캠페인 활동이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 김병도 지원장은 “지역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우리지역 명소를 스스로 가꾸는 동시에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참으로 보람된 시간 이었다” 라고 평가하였고, 향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역사회와 항상 함께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으로 거듭
수원화성오산축협과 경기농협은 지난 18일 화성시 화성호 6공구 간척농지 일원에서 조사료 전용 재배단지 200㏊에 동계조사료 춘파재배 확대를 위한 봄 파종 연시회사진를 개최했다이번 연시회는 경기도 축산담당 공무원, 본부장 및 조합장, 축산농가, 조사료 경영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체보리를 파종했다. 금년 조사료 생산은 2014년도 가을 잦은 강우 등 기상악화로 동계 조사료 파종 실적이 저조하여 2015년 동계사료작물 재배면적의 파종계획에 따른 생산량 감소(약 25%↓)로 인한 국내산 동계조사료 가격상승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수원화성오산축협 우용식 조합장은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화성호 4,5,6공구 430ha, 시화2, 6공구 380ha 등 총 810ha를 임대해 동·하계 사료작물(호밀,청보리,갈대,총체벼,수단 등)을 재배하고 있다. 조사료 자급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