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상생경영 전국 순회 자문★…농식품상생협력추진본부(공동본부장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최희종,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이동근)는 국내 농식품업체의 역량 제고를 위한 ‘농식품 상생경영 자문단’을 구성하여 전국 순회 자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공식품 시장 조사 보고서 발간★…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액상차에 대한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12억원의 사료 안정기금을 마련, 지난 연말 조합원에게 배합사료를 무상으로 공급했다. 청주축협은 지난해 계통사료구매 이용 실적을 기준으로 사료 구입량에 비례하여 조합원에게 12억원의 무상사료를 연말까지 공급했다. 청주축협은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이익 제공을 위해 무상 사료를 2008년부터 공급해 왔다. 그동안 무상 사료 공급 실적을 보면 2008년 7억7천만원어치의 사료를 공급한데 이어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매년 10억원씩 자체 예산을 마련, 사료를 무상으로 공급했다. 계속해서 2013년과 2014년에는 12억원 어치의 무상사료를 조합원에게 공급했다. 유인종 조합장은 “세계 각국과 FTA체결에 따른 개방 가속, 각종 악성질병 발생으로 양축농가 조합원들의 어려움이 계속 가중되고 있다. 조합원들의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7년부터
생산량 지속증가…지난해 평균 잉여량 전년比 80.3%↑집유주체간 긴급연락망 구축…설 연휴 비상태세 행보원유 생산 감축 대책에도 불구하고 생산량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12월 14일 누적기준 원유수급 동향 조사결과 생산량은 2013년 대비 5.8%가 증가한 반면 사용량은 0.5%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평균 잉여량은 무려 전년대비 80.3%가 증가했다.2014년 누적 원유생산량은 일평균 6천69톤으로 전년대비 5.8%가 증가했고, 사용량은 일평균 5천254톤으로 전년대비 0.5% 감소했다. 이에 따른 잉여량은 급격히 증가해 일평균 815톤으로 전년대비 80.3%증가했다. 12월 생산량은 6천23톤/일로 감축대책이 시행된 직후임에도 생산량은 전년대비 6% 증가했다.낙농진흥회는 이와 관련해 지난 8일 긴급수급상황 점검회의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2일 2015년 신년구상 기자회견을 갖고, 농업도 FTA 등을 위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로 활용되도록 미래성장산업, 수출산업화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또 세종 창조마을 출범을 계기로 스마트 팜을 본격적으로 보급하고 농촌 관광·유통·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도 ICT 표준모델을 개발해서 활용한다면 농업의 6차산업화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이어 농업분야가 FTA를 발판 삼아서 중국ㆍ동남아를 넘어 할랄시장까지도 진출할 수 있는 수출산업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FMD계기 가축차량 등 방역관리 강화 효과 FMD 발생과 함께 정부와 양돈업계의 모든 관심이 ‘방역’에 집중되면서 올 겨울 우려됐던 ‘PED 대란’은 피할수 있었다는 분석이다.일선 병성감정기관에 따르면 정확한 집계는 되지 않고 있지만 양돈장으로부터 의뢰되는 PED 관련 가검물이 현격히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만큼 PED 발생이 많지 않음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상당수 현장수의사들이 전하는 현장의 분위기도 크게 다르지 않다.한 현장수의사는 “직접적인 피해가 막대한 만큼 양돈농가들은 PED 발생추이에도 매우 민감하다”며 “그러나 FMD 발생 이후 PED에 대한 문의는 거의 없을 뿐 만 아니라 다른 수의사들도 같은 상황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또 다른 현장수의사도 간간히 PED 발생 소식을 접하고 있지만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지난해와는 비교할 수준도 안되는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김수기 교수팀이 돼지고기 수출포털 사이트(http://iepp.co.kr)를 개설했다.김 교수팀은 GSP(Golden Seed Project) 종축사업단 과제인 ‘기존 축산물 수출업체 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돈육 수출업체 현장 애로사항 파악 및 해결을 위하여 이 사이트사진를 개설했다고 밝혔다.GSP 프로젝트는 글로벌 종자 강국 도약과 종자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농촌진흥청·산림청 공동의 국가 전략형 종자 RD 사업으로 글로벌 종자 강국을 사업 목표로 하고 있다.이 포털 사이트는 최근 급속히 변화되고 있는 글로벌 축산업 환경 속에서 돼지고기 수출 관련 기관, 사업자, 연구자가 쉽게 활용가능하게 함으로써 국내 돼지고기 수출정보에 대한 인프라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또한 돼지사육 및 돈
마케팅과 함께 컨설팅을 활발하게 전개하는 기업들이 현장에서의 소통도 강화하면서 매출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배합사료업체들은 갈수록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교육을 통한 전문가 이상의 전문성 배양에 힘을 쏟으면서 현장에서 컨설턴트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특히 이런 기업들이 현장과 밀착하면서 축산인들의 애로사항도 함께 나누면서 매출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또한 제품력 못지 않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마케팅으로 시장을 확보하는 등 제품 하나로 시장을 확보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만큼 다양한 툴을 통한 마케팅력이 시장 확보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 현장의 목소리이다.카길애그리퓨리나 관계자는 “성공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오늘도 현장속으로 들어가 축산농민이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 그 해결책을 마
한·육우와 오리 사육마리수는 줄어든 반면 젖소, 돼지, 산란계, 육계 사육마리수는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지난 2014년 12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다. 젖소·돼지·산란·육계 사육마리수↑한육우, 송아지 생산 감소·오리, AI 여파로 줄어■한·육우한·육우 사육마릿수는 275만9천마리로 전분기대비 6만1천 마리 (-2.2%), 전년동기대비 15만9천 마리(-5.4%) 각각 감소했다. 이는 송아지 생산 감소 등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육 가구수는 한·육우의 경우 10만3천837가구로 이중 한우 사육가구는 9만9천285농가로 나타났다. 이는 전분기 10만9천820호(한우 10만5천314호), 전년동기 14만6천930호(14만1천495호)보다도 줄어든 규모이다.■젖소 젖소 사육마릿수는 43만1천마리로 전분기대비 2천마리(0.5%), 전년동기대비 7천마리(1.7%) 각각 증가했다. 이는 지속적인 원유
FTA위기 극복…미래성장 산업화 기반 마련6차산업화 촉진…지역경제 활성화 선도ICT 융복합 경쟁력 있는 첨단 산업 변모FTA 체결국별 수출시장 개척 맞춤전략 수립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3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산분야 경제혁신 3개년계획인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방안‘에 대한 실천계획을 보고했다.올해 업무계획은 박근혜정부 3년차를 맞이하여 기재부, 고용부, 국토부 등 경제분야 6개부처가 ‘기초가 튼튼한 경제, 내수·수출 균형경제’를 주제로 합동 보고했다.농축산부는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실천을 위해 △농업의 6차산업화와 일자리 창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확대 △행복한 농촌만들기와 삶의 질 향상 분야 등 3대 핵심과제에서 5개의 주요 실천계획을 마련하여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핵심과제 선정 배경은농축산부는 지난
농기계에 대한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농기계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가 드디어 완공됐다.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는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수출 촉진분야에 선정돼 총 사업비 129억1천500만원(국비 50%, 지방비 40%, 조합 10%)이 투입됐다.약 8천평 부지에 3개동,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2천530평 규모로 들어서는 글로벌센터는 수출유망농기계 상설전시 및 홍보관, 해외 바이어지원센터, 농기계교육 및 체험장, 농기계시험 및 검사, 중고농기계유통센터 등을 갖추고 농기계에 대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 농기계의 해외 수출 산업화에 첨병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 준공식은 이달 20일 오후 3시에 북천안IC 인근의 글로벌센터(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삼곡리 150-9)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국회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최든 ‘동물질병 진단지침’과 ‘표준검사법’을 통합해 ‘동물질병 표준진단요령(검역본부 예규 76호)’사진으로 제정·공포했다.이번에 제정·공포된 ‘동물질병 표준진단요령’에서는 농림축산검역기술개발연구사업을 통해 확립된 최신 진단기술을 반영했다.또한 주요 중독성 질병 2종, 말 질병 4종 진단법을 새롭게 수록했고, 육안과 병리조직 병변 사진을 추가했다.‘동물질병 표준진단요령’은 농림축산검역본부 홈페이지(www.qia.go.kr)에서 열람이 가능하고 파일형태로 내려받을 수 있다. CD로도 제작돼 배포되고 있다.검역본부는 “이번 ‘동물질병 표준진단요령’이 진단효율을 크게 개선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관련분야 표준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