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 이하 한돈자조금)가 ‘2026 한돈케이크 인증점’ 1기를 모집한다.기념일·생일·파티 등 다양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한돈을 활용한 ‘한돈케이크’ 상품 개발과 판매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응모자격은 돼지고기는 한돈만을 취급하는 매장으로, 정육점, 육가공 전문점, 정육형 식당 등 당일 생산 및 판매가 가능한 업장을 중심으로 신청할 수 있다. 띠리사 수입 돼지고기를 취급하는 경우 응모가 불가능하다. 인증점으로 선정되면 한돈케이크 인증점 자격과 함께 한돈 인증점 자격이 동시에 부여되며, 한돈자조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 입점 기회도 제공된다. 한돈자조금은 온·오프라인 홍보 및 제휴 마케팅 등 판촉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제조·위생 매뉴얼 교육을 통해 상품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인증점에는 한돈케이크 인증 마크 및 관련 부자재 사용 권한이 부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4월 10일(금) 15시까지 이메일 또는 온라인 폼 양식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 심사 및 교육 과정을 거쳐 최종 인증점이 선정되며, 교육은 4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양돈·비육우·낙농을 아우르는 축종별 맞춤형 하절기 대응 프로그램을 이달 14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사진>한다. 이 기간동안에는 축종별 생기 특성과 사양 단계에 맞춘 단계별 특별처장 사료를 공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 이전 준비, 고온기 유지, 이후 회복으로 이어지는 관리 흐름을 단계별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축종별 생리 특성과 사양 단계에 맞춘 맞춤형 적용을 통해 하절기에도 생산성 저하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생산 흐름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선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철 환경 변화에 따른 생산성 변동 폭을 줄이고, 농가의 안정적인 사양 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선진 사료마케팅실 정건재 실장은 “여름철은 이제 단순한 계절 리스크를 넘어 농가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며 “선진은 축종별 특성과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농가의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돈, ‘Early Out’ 전략으로 출하 시점 앞당겨 양돈 부문은 ‘Early Out’ 전략을 중심으로 더위가 본격화되기 전 출하 시점을 앞당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4월부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여야 국회의원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도시와 농촌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2026 국회 생생텃밭’ 개장식이 지난 7일 국회 헌정기념관 앞에서 개최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도 함께한 이날 개장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백혜련 의원(국회 생생텃밭 회장)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 ▲이기홍 한돈자조금 위원장등 여야 국회의원과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 채소 모종을 직접 심으며 텃밭 가꾸기에 나섰다. 사진 오른쪽부터 백혜련 의원과 한돈자조금 이기홍 위원장(대한한돈협회장), 김정욱 실장이 묘목을 나누며 도농 상생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러시아가 일으킨 우크라이나 전쟁은 4년을 넘기면서 양측이 진퇴양난에 빠져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이란과 전쟁을 벌여 세상은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들어 가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군사 및 핵 관련 시설을 단번에 초토화하고 이란의 최고지도부를 포함한 정권 수뇌부 강경파들을 모조리 제거해 정권 교체를 이루겠다고 했으나 실상은 달랐다. 예상과 달리 장기전에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파상 공격에 맞서 이란은 인접 국가들에 있는 미군 시설과 미국대사관은 물론 에너지 시설들에 대한 공격도 감행하고 있다. 전쟁에 개입하기를 꺼리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은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고 있어 자칫 중동 전체가 화염에 휩싸일 위기에 처했다. 개전 즉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해버렸고 예멘에서 활동하는 친이란 후티 무장단체도 참전하면서 홍해마저 봉쇄될 위험에 처했다. 화약고인 이란의 뇌관을 터뜨림으로 인해 원유를 비롯한 천연가스 등 에너지 산업은 물론 헬륨, 나프타, 요소 등의 공급망이 큰 타격을 입었으며 이들 가격은 폭등하는 상황이 전개됐다. 중동산 원유에 대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DE HEUS KOREA(대표 강민수, 이하 디허스코리아)가 CJ피드앤케어에서 디허스로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더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디허스코리아는 최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양돈·축우·양계 통합 캠페인 개시회의를 개최<사진>하고, 새롭게 다시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은 ‘TRONGER TOGETHER’ 는 슬로건 아래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에 돌입했다. 강민수 디허스코리아 대표는 “디허스는 고객 중심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가치를 가장 중요시하는 만큼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력, 그리고 컨설팅 능력을 바탕으로 농가에게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고, 한돈, 비육, 낙농, 양계 등 전 축산업 시장의 불황도 함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한다. 전국에 있는 영업지구부장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이번 캠페인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디허스코리아(구, CJ피드앤케어)는 오는 6월까지 양돈·축우· 양계와 공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돈 양돈파트는 이번 캠페인에서 한돈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번식, 면역, 출하 핵심키워드 3가지를 선정했다. 번식 성적 개선과 면역력 강화를 통해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 사혁 상임이사는 지난 7일 상봉동 소재 본 조합 2층 밀크룸에서 전문지기자와 간담회에서 지난 100여일 동안 소임을 맡아 느낀 조합실정과 향후 추진해 나갈 경영방침을 피력했다. 그 일문일답을 엮어 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백색시유 축으로 소비 다변화 대응…발효유 핵심 성장축 수출·스마트낙농 병행…글로벌 시장·지속가능성 동시 공략 ▲서울우유가 지난 2일 열린 결산 총회에서 지난해 26억원의 흑자를 냈다지만 신용사업을 하지 않았다면 이 업무를 하지 못하면서 흑자를 올린 M사와 N사 등 경쟁업체와 비교하면 적자라 보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우리 조합은 지난해도 시유위주로 2조1천억원을 판매하여 유업계 부동의 1위라 할 수 있다. 약 3조원의 신용부문은 지난해 이익 840억원을 올리고, 가공사업 등에서도 벌어들였으나 영업부문에서 국내시장은 한정되어 있어 아시아권에 대량 수출할 계획이다. 지난해 137톤의 멸균우유가 수입되고, 가격경쟁을 할 수 없는 우리는 품질경쟁을 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우리는 품질이 우수한 원유를 원료로 유기농우유와 저탄소우유 등의 개발은 물론 우유가 들어가는 식빵과 아이스크림, 쿠키 등으로 영역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현 국내 구제역백신 미포함...유입될 경우 확산 우려 국경검역 강화·진단법 재점검·항원뱅크 확대 '총력' 구제역 검역·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현재 국내 쓰고 있는 구제역 백신에 들어있지 않은 SAT1 혈청형 구제역이 중국에서 발생했기 때문이다. 중국 농업농촌부는 지난 3월 28일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일리 카자흐 자지주)와 간쑤성(우웨이시) 소 농장에서 각각 구제역이 발생했고, SAT1형으로 확진받았다고 보고했다. 신장 위구르 자치구 소 농장에서는 142마리, 간쑤성 소 농장에서는 77마리가 SAT1형 구제역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SAT1형 구제역 발생은 중국에서도 처음이다. SAT1형 구제역은 아프리카에서 주로 나왔으며 지난 2025년 쿠웨이트, 이라크, 튀르키예 등 중동 지역으로 전파됐다. 올해는 이스라엘, 그리스, 키프로스 등 인근국가로 확산세다. 우리나라는 아직 발생보고가 없다. SAT1형 구제역 중국 발생에 국내 축산업계가 잔뜩 긴장하는 것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재난형 가축질병이 중국 발생 이후 국내에 유입된 사례가 적지 않아서다. 더욱이 현재 국내 사용 중인 구제역 백신은 O+A형 구제역 백신이다. SAT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우성양행(대표 정진수) 소독제 ‘원클린(ONE-CLEAN)’이 국내 처음으로 럼피스킨(Lumpy Skin Disease, LSD) 바이러스에 대한 소독 효력을 승인받았다. 럼피스킨 바이러스는 Poxvirus 계열(Capripoxvirus)로 바이러스 입자가 크고, 구조가 복잡하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환경 안정성이 큰 만큼, 유기물 존재 시 소독 효과가 감소할 수 있다. ‘원클린’은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등 국제기구에서 럼피스킨 소독제로 권장하고 있는 유효성분 4급 암모늄복합제를 주성분으로 한다. 여기에 무수구연산, 인산 등이 과학적으로 조합돼 있다. 유기물 침투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산성환경 조성, 세포막 파괴 작용을 통해 단일제제보다 더 효과적으로 바이러스, 세균을 비활성화시킨다. 럼피스킨 바이러스 외에도 구제역(FMD), 돼지유행성설사(PED),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가금인플루엔자(AI) 등 주요 축산 질병 원인체를 폭넓게 방어해 낸다. 더욱이 부식이 적어 축사 내·외부, 축산장비, 차량 등에 적용 가능하다. 우성양행은 실제 질병 대응 기준을 충족한 공식 방역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효력 승인 기반 제품 사용’, ‘농장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사천시의 고능력 암소가 145두로 확대되며 지역 한우산업의 우량 번식 기반이 한층 두터워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은 지난 3월 27일 고능력 암소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올해 신규 선정된 고능력 암소 보유 농가에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한우 개량 성과를 공유하고 우량 암소 보유 농가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지속적인 개량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능력 암소 인증사업은 사천시와 사천축협이 함께 추진하는 협력사업으로, 우량 유전자 보전과 보급을 통해 지역 한우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역점사업이다. 2017년 22농가 29두로 출발한 이 사업은 꾸준한 개량 노력과 농가 참여 확대에 힘입어 지난 2월 기준 51농가 145두로 늘어났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고능력 암소는 13농가 30두로, 올해 처음 고능력 암소를 보유하게 된 농가에는 인증패가, 기존 인증 농가 중 추가 선정 농가에는 인증서가 각각 전달됐다. 또한 우량 송아지 생산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유 두수에 따라 농가당 30만원부터 최대 230만원까지 배합사료 교환권도 차등 지급했다. 이형주 조합장은 “고능력 암소 인증사업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창녕축협이 TMF 자체 생산을 본격화하며 한우농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료 보급체계 강화에 나섰다. 경남 창녕축협(조합장 김두찬)은 지난 3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창녕한우 TMF 신제품 설명회 및 사양관리 교육’을 열고, 창녕한우 TMF의 특징과 활용 방향을 공유했다. 사료비 부담 증가와 한우산업의 수익성 악화, 고급육 중심으로 재편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말 TMF공장을 준공한 창녕축협은 지난 1월부터 TMF 생산을 시작하며 고급육 생산 기반 강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신제품 설명회에서는 창녕축협 TMF 개발을 컨설팅한 ㈜영바이오가 타사 사료와의 차별화 요소를 중심으로 비교 분석 결과와 급여 효과, 단계별 사양관리 방향 등을 소개했다. 지난 2021년 1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생축사업장에서 사육·출하한 436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증 분석에 따르면, 영바이오 TMF는 타사 사료 대비 고급육 출현율과 출하 성적, 사료 효율성 등 주요 항목에서 경쟁력 있는 결과를 보였다. 특히 1++A·1++B 출현률은 50.90%로, A사와 B사보다 각각 24.62%포인트, 17.57%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출하체중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사료 울산지사(지사장 김종희)와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3월 20일 경북 경주 남산 일원에서 ‘울산 축산사랑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울산지역 축산업 발전과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축산 생산비 상승과 고물가에 따른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축산농가의 현실을 함께 진단하고, 한우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우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낮추고, 울산지역 한우의 고급육 생산을 통한 명품화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바탕으로 축산물 소비 확대를 이끌고 지역 한우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는 의지도 함께 다졌다. 아울러 행사에서는 울산지역 축산농가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지역 축산업 실태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김종희 지사장은 “이번 행사는 울산 관내 축산 관련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축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장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밀착형 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지난해 경기 침체 속 수익성 저하 임기 만료 따라 이사 9명 선출도 서울우유가 경기침체와 우유 소비둔화 등으로 우유와 유제품판매실적이 부진하여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5억9천500만원에 그쳤으며, 효자 역할부서는 신용사업부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 2일 상봉동 소재 본 조합 대강당에서 대의원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결산총회를 열고, 지난해 추진한 사업실적과 수입지출결산안을 꼼꼼히 살펴봤다.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매출액은 2조1천7억6천600만원을 거양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신용사업영업이익은 이자수익 746억6천400만원을 포함, 840억1천900만원으로 나타났다. 또 영업이익은 438억1천500만원, 교육지원사업비 556억3천만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이밖에 지난해 출자배당률은 2.97%로 전년도(2024년) 배당률(5.76%) 보다 2.79% 줄었다. 조합원 출자배당액도 지난해 보통출자는 44억5천900만원, 이용고배당 14억9천만원으로 전년도 보다 41억6천900만원과 10억4천400만원이 각각 감소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임기가 만료된 이사 9명을 새로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