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4월 돼지출하량이 지난해 수준을 밑돌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돈연구소(소장 박건용)는 양돈전산프로그램 ‘한돈팜스’를 토대로 한 돼지수급전망을 통해 4월 돼지출햐량을 160만3천두로 예측했다. 이는 전년동월 대비 3.5%, 전월대비 10%가 각각 감소한 물량이다. 한돈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양돈장 ASF가 진정국면을 보이는 만큼 돼지 수급의 큰 흐름에 영향을 줄 변수로 고려치 않았다"고 밝혔다. 한돈연구소는 또 4월의 돼지 평균가격(제주, 등외제외)을 지육kg당 (제주제외) 5천400~5천700원으로 내다봤다. 돼지 출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국내 재고량 및 돼지고기 수입 증가 추세 등을 감안, 돼지가격을 보수적으로 전망한 것이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3월 출하된 돼지는 176만2천639두로 잠정 집계됐다. 3월 돼지 평균가격은 지육kg당 5천229원으로 전월대비 1.0%, 전년동월 대비 약 2.2% 하락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고아미노산·소화율 향상으로 성장·사료효율 극대화 저단백 설계로 냄새 저감…장 건강·폐사율 개선 효과 엄마의 정성으로 요리를 하듯이 리더의 니즈를 제품에 담았으니 얼마나 좋을까. 리더의 니즈를 제품에 담았다는 의미의 앞 글자를 딴 ‘리즈’. 양돈사료 ‘리즈’는 이지팜스(대표 김철웅)가 돼지의 구간구간 특성에 딱 맞게 개발한 제품 그 이상의 제품이다. 이지팜스에 따르면 ‘리즈’는 최신 영양소의 요구량을 반영했고, 최적 아미노산 비율을 적용했으며, 빠른 성장과 효율성을 동시에 달성하도록 했다. 양돈사료 ‘리즈’ 특장점 ‘리즈’의 특장점을 자세히 살펴보자. 첫째, 최적의 아미노산 비율 적용이다. 어느 환경에서도 최적의 성장을 보장하는 아미노산 함량을 보유했다. 북미, 영국, 프랑스, 브라질, 덴마크보다도 훨씬 높은 아미노산 함량을 자랑한다. 둘째, 최적의 사료효율이다. 이를 위해 영양소 흡수 이용률의 최적화 솔루션을 탑재했다. 사료 원료 조성에 최적화된 맞춤 NSP 효소제를 기용했으며, 세포막 영양소 흡수 채널을 활성화하도록 했다. 영양소 소화율도 건물, 단백질, 지방, 에너지, 아미노산 등 모든 영양소에서 대조구보다 훨씬 높은 소화율을 보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8월 9일~14일 대전...50여개국 1천여명 참석 '세계 권위' 국제학술대회 운영 협력...대전 글로벌 학술도시 위상 제고 제72회 세계식육과학기술학회(ICoMST 2026) 조직위원회, 대전광역시, 대전관광공사가 지난 8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학회 성공 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계식육과학기술학회(International Congress of Meat Science and Technology, ICoMST)는 식육과학 분야 세계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매년 전세계 50여개국에서 1천여명 축산, 식육과학자, 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ICoMST 2026는 오는 8월 9일~14일 우리나라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협약식에는 ICoMST 2026 주선태 대회장(경상국립대 축산학부 교수), 진구복 공동대회장(전남대 동물자원과학부 교수), 조철훈 조직위원장(서울대 농생명공학부 교수), 장애라 사무총장(강원대 동물응용과학과 교수), 최성아 대전광역시 부시장,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 ICoMST 2026 추진과정에서 유기적 업무연계 △참석자를 위한 행정·
가축폐기물처리업 신설·병원체 관리 강화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럼피스킨병의 법정 전염병 등급이 하향 조정되고, 가축폐기물처리업이 신설되는 등 방역관리 체계를 강화한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안이 공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월 31일 럼피스킨병 등급 조정과 방역관리 제도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공포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라 기존 제1종 가축전염병이었던 럼피스킨병은 제2종으로 하향 조정된다. 럼피스킨병은 흡혈 곤충을 매개로 소에 감염돼 피부 결절과 유량 감소, 유산 등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2023년 국내 첫 발생 이후 2024년까지 총 131건이 발생했으나 2025년 이후에는 발생이 없는 상황이다. 정부는 폐사율이 낮고 백신 접종과 매개체 방제로 감염 차단이 가능하다는 점, 계절성 질병 특성 등을 고려해 전문가 검토를 거쳐 등급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선별적 가축처분이 가능해지고, 일시 이동중지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방역 조치가 합리적으로 완화돼 농가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정안에는 가축전염병 발생 시 사체 처리 등을 담당하는 ‘가축폐기물처리업’도 새롭게 도입됐다. 그동안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민경천 회장, 태국 CP그룹과 한우 협력 논의 조사료·사일리지 도입 등 생산비 절감 초점 수출 확대 협력도…한우 경쟁력에 긍정 평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산·식품 기업인 CP 그룹과 한우업계가 처음으로 접점을 만들며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만남은 단순 교류를 넘어 생산비 절감과 수출 확대라는 실질적 협력 논의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국한우협회 민경천 회장이 지난 7일 태국 CP 그룹 관계자들과 만나 수입 조사료 및 옥수수 사일리지 도입 등 생산비 절감 방안과 한우 수출 확대를 포함한 상호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민 회장은 한우의 고유성과 품질적 강점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소개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서경한우 예술의전당점으로 자리를 옮겨 한우의 풍미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는 한우고기 수출사 신선P&F 유형진 대표가 살치살, 갈비살, 새우살, 등심 등 주요 부위별 특성과 식감, 풍미를 설명하며 한우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상세히 전달했다. 현장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CP그룹 Setthalikit Tanatorn 책임자는 “와규보다 부드러운 식감은 처음 경험해본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과 농협사료 강원지사(지사장 유지섭)는 지난 3월 29일 발생한 축사 화재로 피해를 입은 삼척시 원덕읍 임원리 소재 한우 사육 농가 김상용 조합원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1일 해당 농장을 방문해 화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위로의 뜻을 전하는 한편, 실질적인 경영 회복을 위한 재해지원비와 배합사료를 전달<사진>했다. 이번 화재로 해당 농가는 축사와 사료가 소실되는 등 사육 기반에 큰 피해를 입어 경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동해삼척태백축산농협은 조합원의 조속한 영농 복귀를 돕기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김진만 조합장은 “앞으로도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통해 조합원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축산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상남도는 2027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참여할 예비사업자를 오는 5월 6일까지 시군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산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하고 가축분뇨를 적정 처리해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분뇨처리방식 개선 ▲축산악취 저감 ▲경축순환 활성화 지원 등이다. 분뇨처리방식 개선은 정화시설 신축·개보수, 에너지화 시설 등 시설·장비를 지원하며, 축산악취 저감은 암모니아 등 축산악취 저감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지원한다. 경축순환 활성화는 퇴·액비 생산과 보관 등 적정 관리를 위한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기존 개별 농가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시군 단위 계획 수립과 평가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지역단위 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사업비는 시군별 최대 30억 원까지 지원되며, 특히 양돈농가는 개소당 최대 6억 원, 깨끗한 축산 지정 농장은 최대 7억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시군 축산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군의 축산악취개선계획 수립과 대상농가 선정, 도 자체평가와
[축산신문 기자] ▲이수근 회장(한국한봉협회)의 장남 현민군=오는 19일(일) 오후 2시 라비니움 웨딩홀(서울 송파구 천호대로 996) 1층 리츄얼홀에서 김선열 씨의 딸 미소양과 결혼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K-MILK 인지도 상승…수입 멸균유는 맛·인식 한계 드러내 소비자 선택권 보장 위한 우유·유제품 원산지 표시제 시급 소비자들이 국산 우유·유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가 매년 진행하는 ‘우유⋅유제품 소비행태 조사’ 관련 최근 발표한 2025년 연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우유 구매 시 ‘국산 원료를 사용한 우유⋅유제품이 수입산 원료를 사용한 제품보다 더 우수하다’고 인식한 비율이 87.3%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는 2024년 조사치 86.8%보다도 0.5%p 증가한 값으로 소비자들 사이에 국산 우유⋅유제품에 대해 분명한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국산 우유⋅유제품에 대한 선호는 수입산에 비해 ‘신선도’와 ‘품질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뒷받침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우유 원료가 수입산보다 우수하다고 인지하는 이유로 ‘신선도(64.2%)’, ‘품질안전성(59.0%)’ 등이 최우선으로 꼽힌 것. 이러한 가운데, 국산우유 사용인증(K-MILK)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에서 K-MILK 인지도는 전년대비 0.4%p 높아진 53.5%로 나타났으며, 인증마크 부착제품을 ‘항상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치즈 풍미 살리고 산양 등 고품질 단백질 함량 UP 매일유업(공동대표 김선희, 곽정우, 이인기)의 치즈 전문 브랜드 상하치즈가 단백질 함량을 강화한 ‘프로틴 치즈’ 7종을 출시하며 기능성 치즈 시장 공략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단백질 식품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는 데 집중했다. 기존 단백질 강화 제품들 특유의 텁텁한 맛을 걷어내고, 치즈 고유의 풍미와 영양을 동시에 잡은 것이 핵심이다.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소비 열풍 속에 ‘맛있게 채우는 단백습관’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간식과 요리 등 일상 속에서 맛있고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하는 치즈 식문화를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또 이번 프로틴 치즈에서 ▲슬라이스 치즈는 3종으로 출시되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혔다. ‘프로틴치즈 체다 슬라이스’는 닭 가슴살보다 높은 100g당 24g의 단백질을 함유했으며, ‘프로틴치즈 산양 슬라이스’는 슬라이스 치즈 중 국내 최대 수준의 단백질 함량을 갖췄다. ‘프로틴치즈 라이트 슬라이스’는 저칼로리와 고단백을 동시에 구현했다. 간식으로 먹기 좋은 ▲스낵치즈는 스트링 치즈와 포션 치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낙협(조합장 신화식)은 지난 3월 5일 음성지역을 시작으로 26일 충주지역까지 2026년도 조합 사업설명회 및 조합원 간담회<사진>를 마무리했다. 신화식 조합장은 “우유 소비량 감소와 낙농가 조합원 수 감소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조합원들의 전이용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지난해 건전결산과 함께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신규 지점 4곳을 개설할 계획”이라며 조합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와 간담회에서는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조합사업에 적극 반영해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직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진세 지도본부장은 조합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며, 오는 6월 예정된 조합원 한마음대회와 신규 지점 개설, 신규 조사료믹스 습 제품 생산 준비 등 주요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또한 조합원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지급단가 낮고 발동 요건 엄격…현실 반영 한계 피해 보전율 미흡…실질적 보상체계 개편 촉구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가 FTA 피해보전직불금 시행 기간 연장 법안의 국회 통과를 환영하면서도, 지급단가와 보상체계 개선 등 제도 보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3월 31일, 2025년 일몰된 FTA 피해보전직불금 시행 기간을 연장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농축산물 수입 증가로 인한 가격 하락 등 피해 발생 시 농가를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제도적 안전장치가 향후 5년간 유지되게 됐다. 한우협회는 이번 법안 통과를 그간 국회 및 정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제도 연장의 필요성을 협회가 제기해 온 결과로 평가하며, 국내 농축산업 기반 보호를 위해 입법에 나선 국회의원들과 관계 부처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만 한우협회는 현행 제도가 실질적인 피해 보전 역할을 하기에는 한계가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발동 요건이 엄격해 현실 반영이 미흡하고, 지급 수준 역시 실제 피해액에 크게 못 미친다는 것이다. 실제로 현재 피해보전 지급 금액은 실제 피해액을 충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4년 피해보전직불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