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혼술·홈포차 문화에 발맞춘 리뉴얼 2종 제품 ‘달밤포차 순살족발’과 ‘달밤포차 머릿고기’ 최근 출시했다 온라인몰 도드람몰과 전국 롯데마트에서 제공되는 이들 제품은 간편함을 유지하면서, 집에서 즐기는 안주로서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늦은 밤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담백하고 깊은 맛이 특징으로 소비자 의견을 반영, 기존 냉채겨자소스 대신 양념쌈장을 동봉해, 족발과 머릿고기 특유의 고소한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은 “앞으로도 도드람은 일상 속 한 끼는 물론, 하루의 마무리를 만족스럽게 채워주는 가정간편식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한수의사회=(승진) 수의정책국 ▲김동완 국장 ▲이래영 차장, 경영관리국 ▲전미선 대리, A&C국 ▲신보교 부장 (이상 1월 2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임재헌 부장(낙농진흥회 수급제도팀) 원유의 사용 용도별 차등가격제가 시행된 지 3년째를 맞은 2025년, 원유 수급은 유난히도 계절의 변화 시기마다 크게 흔들렸다. 그 어느 해보다 뚜렷하게 드러난 수급의 불균형은 결국 ‘미사용 원유의 처리’라는 난제를 남겼고, 이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처리할 것인가, 나아가 계절의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생산관리 체계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를 깊이 숙고해야 하는 한해였다. 분만 쏠림·기후 영향 확대…원유 생산 흐름의 변동성 심화 농가수·사육두수 감소 지속…음용유 중심 구조 한계 드러나 가공유 활용 확대·집유 효율화·데이터 기반 생산관리가 해법 ▲계절이 뒤흔든 생산의 흐름 올 한 해의 원유 수급은 그야말로 파도 높은 격랑의 바다를 건너는 형국이었다. 파고는 높았고, 흐름의 사정은 분명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전혀 다른 국면이 펼쳐져, 한 해 전체가 하나의 장대한 드라마처럼 극적 굴곡을 그렸다. 연초에서 2월까지가 비교적 조용한 탐색기였다면, 3월 이후의 생산량 증가는 마치 오랫동안 웅크렸던 힘이 한꺼번에 폭발한 듯한 기세로 가열차게 보여졌다. 전년 폭염의 후유증에 럼피스킨 발생으로 인해 적기에 이루어지지 못했던 수정, 그
존경하는 축산업 종사자 여러분, 희망찬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2025년은 축산업계에 결코 쉽지 않은 한 해였습니다. 폭염과 이상기후가 반복되며 가축 폐사와 생산 차질이 이어졌고, 현장에서는 냉방·급수·방역 등 대응 비용이 크게 늘었습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위험이 상존하는 가운데 이동 제한과 방역 강화로 인한 불확실성이 지속되었습니다. 여기에 고금리 기조와 전기 요금 등 각종 비용 부담이 겹치면서 농가의 수익성과 경영 안정성에 상당한 압박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현장을 지키고 변화에 대응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축산환경관리원에게도 2025년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였습니다. ‘성찰과 도약’을 화두로 삼아, 임직원 모두가 기관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도약을 다짐하고 준비한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친환경 가치소비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발맞추어 ‘동물복지
희망찬 2026년, 축산신문의 신년호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지난 41년 성상, 축산신문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습니다. 축산 분야는 시장 개방과 세계화 과정에서 각별한 도전과 시련을 거쳐왔습니다. 소고기 쿼터 협상, WTO/FTA, 광우병 파동, 가축 질병 확산 등 한편으로 걱정, 또 한편으로는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서 희망을 보여 주었습니다. 최근 환경 규제와 반려 문화 확산 등 새로운 변화 역시 국민들과 축산업계가 함께 지혜를 모아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저희 농정원은 新 비전 2030 수립을 계기로 현장과 농정의 연결 고리 역할을 더 충실히 감당하려 합니다. 내부적으로는 과학적 농정을 뒷받침할 데이터 확보와 활용, 내부 인재 양성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외부적으로는 AI 시대 적합한 방식으로 현장의 애로를 체계적으로 담아 정책 당국에 전달하고 흩어진 농정 관련 유관기관 간 시너지 창출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특히, 농정원이 맡고 있는 반려동물 행동 지도사, 동물사랑 배움터, 동물복지교과서 개발 등 사업 측면에서도 성과가 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농정원은 국민과 소비자가 신뢰하고 사랑하는 우리 축산업, 선진국 수준의 반려 문화 향상을
이 시 혁 교수 서울대학교 농생명공학부 꿀벌은 농업생태계에서 가장 중요한 수분매개자 중 하나이지만, 최근 수년간 꿀벌집단 폐사와 봉세 약화 문제가 반복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꿀벌응애, 질병, 기후변화, 영양결핍 등 다양한 요인이 논의되어 왔으나, 상대적으로 간과되어 온 문제가 바로 벌통 내부에 축적되는 농약 잔류이다. 최근 국내외 연구 결과들은 벌통이 단순한 ‘서식 공간’을 넘어, 농약이 농축·축적되는 화학적 노출 환경이 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벌통 내부는 외부 환경과 달리 꿀벌이 직접 채집한 화분, 꿀, 수지(프로폴리스), 그리고 밀랍이 지속적으로 축적되는 폐쇄적 공간이다. 문제는 이들 물질이 모두 농약 잔류의 저장고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밀랍(wax)은 지용성이 강해 대부분의 농약 성분이 장기간 잔류·축적되기 쉽다. 더구나 벌통 내부에서 꿀벌응애 방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살비제는 지용성이 높아 밀랍에 흡착되어 장기간 잔류될 가능성이 크다. 실제 해외 조사에서는 하나의 벌통 밀랍에서 플루발리네이트, 아미트라즈 대사체, 쿠마포스 등 꿀벌응애 방제용 살비제를 비롯해, 농경지에서 사용되는 수십 종 이상의
[축산신문] 황금송아지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황금송아지가 수익성을 가져다주는 원천인 만큼 농가의 경쟁력은 송아지에서부터 온 사실. 그래서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황금송아지 생산의 비결’이란 주제로 매스미팅을 개최<사진>해 눈길을 끌었다. 팜스코는 최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지역 내 한우 농가 및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시장 동향과 함께 ‘황금송아지 생산의 비결’을 주제로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매스미팅은 팜스코가 제시하는 수익성 있는 한우 사업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송아지 가격 급등과 생산비 상승 속에서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해법이 제시됐다. ‘황금 송아지’ 생산의 비결 공유 이번 행사는 정창환 축우팀장이 현재 한우 시장 상황 분석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정 팀장은 “가임암소 사육두수의 감소로 송아지 공급이 줄어들면서 시세가 급등한데다 경락단가 상승과 개체간 수익차 증가 등의 이유로 결국 농가들의 수익 양극화 현상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송아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농가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임을 제시했다. 이어 장지훈 지역부장이 ‘황금 송아지 생산의 비결’을 주제로 오름세를
2026년 새해를 맞아 축산신문 독자 여러분과 전국의 축산농가 여러분께 희망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축산업은 가축질병 발생 위험, 국제 정세 변화, 같은 복합적인 어려움속에서도 현장을 지켜주신 축산인 여러분의 헌신으로 위기를 극복해 왔습니다. 국가 방역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역시 여러분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쉼 없이 달려온 한해 였습니다. 가축방역은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가장 기본적인 토대이자,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지키는 공공의 책무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가축질병의 발생 양상이 더욱 복잡해지고, 기후 변화와 사육 환경 변화로 인해 방역 환경 또한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방역은 더 이상 일시적 대응이 아니라, 미래 축산업의 안전과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는 핵심 과제입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이러한 국가 방역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전문기관으로서, 가축질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질병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은 물론, 평시 예방 활동과 교육, 점검을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고 축산업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이는
배인휴 소장(에코드림치즈연구소, 국립순천대 명예교수·) 스웨덴 테트라 팩(Tetra Pak)의 2025년 판 ‘유가공핸드북, Dairy Processing Handbook’은‘미래 유가공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대책(제9장)’에서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감소, 책임 있는 수자원 관리, 양분 손실과 폐기물 최소화, 지속 가능한 유가공 기술, 가공 라인의 환경 발자국 개선 조치, 신흥 및 대체 식품 보존 기술” 등을 챙겨야 한다고 했다. 글의 서두에서 유가공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언급하는 것이 다소 의아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2026년은 한국 유가공산업이 이제는 미래를 여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시점이 아니라는 인식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2026년은 산업의 정체성과 존속 가능성, 나아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를 두고 근본적인 선택을 강요받는 해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관세철폐로 수입 유제품 공세 거세져…가격 경쟁력 붕괴 마시는 우유 중심 구조 한계…치즈·버터·발효유로 축 이동 AI·푸드테크 대응·정부 차원의 장기적 산업 로드맵 절실 ■ 2026년을 맞는 한국 유가공산업의 현주소 한국 유가공산업은 2012년부터 2025년까지 한·미, 한·EU F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대표 한우브랜드인 토바우(대표이사 임환)가 2025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사진>하며 소비자가 다시 찾는 한우브랜드로 위상을 다지며 한우브랜드 시장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토바우는 구랍 18일 대전 션샤인 호텔에서 농협축산경제가 주최한 2025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한우브랜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 브랜드 육성을 통한 소비자 신뢰 확보와 한우브랜드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토바우가 또 한번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명품한우브랜드로 위상을 강화함으로써 소비자가 다시 찾는 브랜드로 발전하고 있다.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는 농협축산경제가 국내 축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국내 최고 최대 축산물브랜드 관련 행사로 권위를 자랑하며, 그동안 해를 거듭하면서 국내 축산물브랜드시장 발전을 선도해 왔다. 또한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는 축산물의 품질·위생·유통·경영 전략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수상 브랜드를 결정했다. 국내 본격적인 광역한우브랜드로 출발, 한우브랜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정착
[축산신문 기자] 2026년 양봉산업은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한-베트남 FTA 체결에 따른 벌꿀 수입 관세 완전 철폐 시한이 2029년으로 불과 3년 앞으로 다가왔고, 2027년 양봉산업 종합대책 갱신을 앞두고 있어 2026년은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시기다. 양봉산업은 단순히 벌꿀을 생산하는 것을 넘어 화분매개를 통해 약 6조원 이상의 농업생산 가치를 창출하고, 생태계 보전이라는 중요한 공익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이상기후로 인한 생산 불안정, 밀원수 감소, 꿀벌 질병 확산 등으로 산업 기반이 흔들 리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 개방 본격화…품질 경쟁력이 생존 열쇠 한-베트남 FTA는 양봉산업에 가장 큰 도전 과제다. 2029년 관세 완전 철폐를 앞두고 베트남산을 비롯한 수입 벌꿀의 국내 시장 공세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벌꿀 수입 물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양봉농가의 생존을 위해서는 고품질 벌꿀 생산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1992년 쇠고기 수입 자유화 당시 한우산업이 등급제 시행 확대와 신토불이 마케팅으로 위기를 극복한 사례를 벤치마킹해야 한다. 또한, 현재 이원화되어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반려동물(개, 고양이) 출입이 가능한 음식점의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정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지난 2일 개정·공포했다.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르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하려는 영업자 중 영업장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 위생·안전관리 기준을 준수하는 경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운영이 가능해진다. 다만 이를 어기고 영업을 하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영업자는 영업정지,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반려동물의 범위는 ‘개’와 ‘고양이’로 하고, 반려동물이 조리장, 식재료 보관창고 등 식품취급시설에 드나들 수 없도록 칸막이, 울타리 등 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영업자는 손님이 음식점 출입 전에 반려동물이 동반 출입할 수 있는 업소임을 알 수 있도록 영업장 출입구 등에 표시판 또는 안내문을 게시해야 한다. 아울러 동물 전용 의자, 케이지, 목줄 걸이 고정장치 등을 구비하고, 반려동물이 보호자를 벗어나 다른 손님·동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접객용 식탁, 통로 간격을 충분히 유지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법령정보센터’ 또는 ‘식약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