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식재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농진청은 지난 19일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해 ‘푸른 공간 식목 행사’를 열고 청사 내외부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돈 청장을 비롯한 간부진과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목련, 배롱나무, 영산홍 등 약 900그루를 식재하며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참가자들은 청사 주변 공원과 도로변, 상가 일대를 돌며 생활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을 직접 가꾸며 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이승돈 청장은 “나무 한 그루를 심고 쓰레기 하나를 줍는 작은 실천이 모이면 환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기후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가 농업생산기반시설의 기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고도화에 나섰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8일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반영한 수리·수문 설계시스템 ‘K-HAS CS’를 고도화한 ‘K-HAS CS 2.0’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농업용 시설물 설계를 위한 수문 분석과 수리 해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미래 기상자료를 반영해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이상기후가 빈번해지면서 시설 설계 단계에서부터 미래 기후를 반영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공사는 기존 시스템을 통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설계에 미래 기후 데이터를 적용해 왔으며, 해당 프로그램을 학계와 민간 기업에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지난해 민간 활용 건수는 807건에 달했다. 이번에 공개된 ‘K-HAS CS 2.0’은 분석 효율성과 활용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단일 조건만 선택해 분석할 수 있었지만, 고도화 버전에서는 최대 4가지 조건을 동시에 비교·분석할 수 있어 변수 간 영향 분석이 가능해졌다. 또한 분석 결과를 표와 그래프뿐 아니라 그림 형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과 손잡고 농업과학 대중화에 나선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8일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농생명 분야 첨단 과학기술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촌진흥청의 연구 성과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농업과학의 현재와 미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농생명 분야 전시와 운영, 홍보를 비롯해 교육·문화 행사 기획 및 운영, 전시·교육 콘텐츠 공동 활용, 연구 성과 수집·보존·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국립과천과학관의 전시 인프라와 대규모 관람객 기반을 활용해 농업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국립과천과학관 미래상상SF관에서는 첨단 농업기술 특별전 ‘농업그레이드! 미래농업의 내일을 만나다’가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과 수확 로봇손 ‘그리퍼’, 운반 로봇, 탄소 저감 벼 품종 ‘감탄벼’ 등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술이 소개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방혜선 연구정책국장은 “농생명 분야는 과학기술 기반의 미래 산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공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어촌공간 개편과 지속 가능한 국토 관리 강화를 위해 학계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1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농어촌공간 개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인중 사장과 권일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농어촌공간 개편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국토 계획과 관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농어촌공간 개편 관련 연구과제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토론회와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연구와 교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어촌 지역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공사와 국토·도시계획 분야 전문성을 갖춘 학회가 협력에 나서면서, 농어촌 공간 재편과 지역 활성화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중 사장은 “농어촌이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삶터·일터·쉼터로 기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현장의 경험과 학회의 연구 전문성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발전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우리 구례축협이 2025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설립 이래 최초로 전국 1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매우 뜻 깊고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023년 3월 조합장에 취임해 구례축협을 이끌어온지 3년 만에 큰 경영 성과를 일구어 낸 최정범 조합장은 “무엇보다도 조합을 믿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이용해주신 조합원 여러분과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 조합장은 임직원들에게는 항상 ‘조합원에게 신뢰받는 조합을 만들자’는 목표 아래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과 소통과 협력을 통한 조직 문화를 강조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하나로 모이면서 취임 3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이지만 구례축협이 전국 1위 최우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는 기반이 되었다. 특별히 수정란이식에 관심이 많은 최 조합장은 “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정란 이식사업을 핵심 개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현재 3년 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축협 한우생축사업장에 초우량 암소 25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연간 약 2천개의 수정란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가 적극행정 제도 이해도 제고를 위한 설명회를 열고 임직원 대상 교육에 나섰다. 방역본부는 지난 17일 감사원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적극행정지원 설명회’를 개최하고 적극행정 제도 활용 방안과 주요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기관 현장에서 적극행정을 보다 활성화하고,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감사원 적극행정총괄담당관실 서현석 감사관이 강사로 참여해 ▲적극행정 면책 제도 ▲사전컨설팅 제도 ▲모범공직자 선발 제도 ▲혁신지원형 감사 운영 등 감사원의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전반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실제 행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적극행정 추진 시 유의사항과 제도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방역본부 김태환 본부장은 “적극행정은 국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직원들이 제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현장에서 책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하는 조직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적극행정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제13대 박수진 신임 원장이 지난 3월 30일 세종시 본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수진 원장은 취임사에서 “좋은 정책은 결국 현장의 언어로 완성된다”고 강조하며,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자산을 현장 중심으로 재구성해 축산업 발전을 이끄는 핵심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데이터 연계를 통한 축산 행정의 지능화와 산업 외연 확대, 소비자 신뢰 강화를 위한 등급제·이력제 내실화, 투명하고 합리적인 유통 환경 조성 등을 주요 경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디지털 기술과 현장 노하우를 결합한 조직 운영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기관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박 원장은 “대내외 환경이 엄중한 상황에서 공공기관의 책임성과 성과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축산물 유통 혁신과 생산성 향상, 소비자 신뢰 확보를 통해 축산업이 지속 가능한 국가 전략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원장은 1973년 전북 정읍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을 전공, 미국 하버드대 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여주시 낙농연합회 총회 개최…중점 추진과제 논의 여주시 낙농연합회(회장 민병목·이하 연합회)는 지난 3월 25일 여주축협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총회<사진>를 열고, 2025년 결산과 2026년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 김현택 여주시 축산과장 등 관계자와 낙농연합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연합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낙농산업 발전과 회원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으며, 이날 총회를 통해 주요 성과를 점검했다. 이어진 예산안 심의에서는 생산성 향상과 낙농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점 추진 과제가 논의됐다. 민병목 회장은 “당초 지난 2월 25일 개최 예정이던 총회가 구제역 발생으로 한 달 연기됐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에도 지속가능한 낙농 기반 조성과 회원 실익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축사를 통해 “낙농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원유 소비 촉진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철)이 온라인 거래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중점 안전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구매가 증가하는 소비 환경 변화에 대응해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안전성 조사 대상은 농가·농업법인·지자체 등이 운영하는 온라인 직거래 농산물과 산지에서 직접 판매되는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출하 물량 등이다. 조사 물량은 지난해 1천600건에서 올해 1천800건으로 확대되며, 잔류농약 463종 이상에 대한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온라인 직거래 및 산지 직접 판매 농산물 800건, 온라인도매시장 출하 물량 1천건이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농관원은 중점 관리 기간 동안 농산물이 출하되기 전 단계에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부적합 판정이 내려질 경우 출하 연기나 폐기 등 조치를 통해 시중 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부적합 사례가 발생한 농업인에게는 농약 사용 교육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재발 방지에도 나설 계획이다. 농관원 김철 원장은 “온라인 거래 확대에 맞춰 농산물 안전관리를 출하 전 단계부터 강화해 국민이 안심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가 젊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조직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주니어보드를 출범시키며 조직 혁신에 나섰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3월 24일 제1기 주니어보드 ‘Re:New All(리뉴 올)’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리뉴 올은 ‘다시 보고, 새롭게 제안하다’라는 의미를 담아 조직 전반의 정책과 제도를 새로운 시각에서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이번 주니어보드는 청년 및 저연차 직원 15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분기별 정기회의와 상시 과제 활동을 통해 조직문화와 주요 정책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의견 개진에 그치지 않고 가설 설정과 비교 검토를 기반으로 한 ‘실험형 검토 방식’을 도입해 실행력 있는 정책 제안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방역본부 김태환 본부장은 “주니어보드는 조직의 미래를 이끌 중요한 참여 플랫폼”이라며 “젊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앞으로도 구성원 참여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혁신과 소통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조용민)이 강원 평창 대규모 초지를 활용한 동물복지 방목축산 모델 구축에 나선다. 유기초지를 기반으로 친환경 축산을 확대하고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축산원은 지난 3월 24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삼양라운드힐에서 삼양식품·삼양라운드힐과 유기초지 활용 방목축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학비료와 제초제 사용을 제한한 유기초지를 기반으로 고품질 동물복지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연구기관과 산업계 간 협력을 통해 초지 기반 축산 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관련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방목 초지 조성 및 관리 기술을 지원하고, 새로운 목초 품종을 현장에 시험 적용한다. 또한 젖소 유전 개량과 수정란 이식 기술 교육을 통해 초지 기반 사육기술의 실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사업이 추진되는 삼양라운드힐은 약 2천ha 규모의 초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제품 생산과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정부는 이 초지를 활용해 가축이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생활하는 방목 사육을 확대
[제공 : 건국대-KOICA 베트남 축산고등교육사업단] 럼동시, 규모화 등 경쟁력 제고 속도 베트남 각지에서 축사현대화와 함께 축산거점으로 입지 강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베트남 중부고원 지역 대표 농업지대인 럼동시는 축산업 규모화와 연계형 생산 체계 구축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럼동시에는 약 1천900개 규모의 축산 농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대규모 농장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일부 농장은 밀폐형 축사, 자동 급이 시스템, 카메라 기반 사육 관리, 생물학적 분뇨 처리 기술 등을 도입하며 사육 환경 관리와 생산 효율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또한 베트남 우수 축산관리 기준(VietGAHP) 인증을 적용한 농장도 늘어나면서 지역 축산물의 품질 경쟁력 확보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최근에는 축산 연계형 생산체계 구축도 본격화되고 있다. 종축, 배합사료, 동물용 의약품 공급부터 축산물 유통까지 하나의 구조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농가의 생산 안정성과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응에안시, 기업 연계 생산체계 재편 응에안시가 대규모 가축 사육 기반을 토대로 축산업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넓은 토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