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봉 원장(한국농촌경제연구원)=지난 10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세종사무소에서 영농형태양광과 햇빛소득마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가 인공지능 전환(AX)을 본격 추진하며 공공기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인공지능이 산업과 행정 전반을 빠르게 재편하는 흐름과 정부의 ‘2030년 AI 3대 강국 도약’ 국정 목표에 발맞춰 ‘KRC-AX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조직·제도 정비와 업무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인공지능 전환을 전담할 조직 체계를 강화한다. 농어촌공사는 오는 2026년 1월부터 기존 ‘디지털혁신처’를 ‘AI디지털처’로 개편해 인공지능 총괄 부서로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인공지능 정책 자문기구인 ‘KRC-AI 전략위원회’를 신설했으며, 2026년부터는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전략 실행을 책임질 최고 인공지능 책임자(CAIO)를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제도적 기반도 함께 마련했다. 공사는 ‘KRC-AI 윤리기준’을 제정해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윤리 기준을 정립했으며, 내년에는 개인정보 보호와 사이버 보안, 위험 관리 등을 포함한 ‘인공지능 업무지침’을 마련해 인공지능 도입 과정의 안전성과 표준화를 강화할 방침이다. 전 직원 대상 인공지능 교육도 대폭 확대한다. 공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정부조직발전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2024년도 정부업무평가 행정관리역량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농촌진흥청은 장관급 25개, 차관급 22개 등 총 47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관리역량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정부업무 자체평가의 한 부문으로,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마련한 조직·인사·정보화 등 3개 분야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각 기관이 자체적으로 성과를 진단한 뒤, 외부 전문가와 관계 부처가 이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평가에서 자체평가 운영의 충실성, 평가 내용의 적절성, 우수사례의 탁월성, 평가 결과 환류의 적절성 등 4개 점검 지표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평가 지표별 체계적인 점검과 기관장의 직접적인 참여 등 조직 전반의 행정 역량 강화 노력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농촌진흥청 이승돈 청장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효율적인 기관 운영과 지속적인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낙협(조합장 신화식)은 지난 11월 27일 조합 치즈체험장 회의실에서 임원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충북낙협은 2026년 경제사업을 전년 대비 8.8% 증가한 1천83억3천만원, 신용사업 예수금 2천547억원(10.6% 증가), 대출금 2천283억6천만원(17% 증가)으로 설정했으며, 보험사업은 20억8천600만원(11.72% 증가)을 목표로 제시했다. 또한 당기순이익 목표는 10억9천700만원으로 책정됐다. 신화식 조합장은 “올해 축산농가가 조사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조합은 조합원 대상 조사료 공급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후된 TMR 공장이 새롭게 준공돼 고품질 TMR 사료 공급 기반이 강화되고, 신용사업도 신규 지점 개설을 통해 지도·경제·신용사업의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11월 28일 보은문화원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는 한편, 조합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오세준 농협사료 충청지사장에게 조합장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조합은 2026년 주요 목표로 ▲경제사업 1천884억9천600만원(3.21% 증가) ▲신용사업 예수금 2천290억1천만원(2.4% 증가) ▲대출금 1천345억6천만원(1.96% 증가) ▲보험사업 75억1천만원(3.35% 증가)를 제시했으며, 당기순이익 15억2천700만원 달성을 계획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올해 조합 경영성과와 관련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과를 이뤄 올해 당기순이익은 계획 대비 138% 달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국 최초로 소형 벌크 차량을 도입해 보다 세밀한 조합원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단단한 조합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1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 심사에서 12년 연속 우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은 자녀 출산·양육 지원과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 등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되는 제도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14년 첫 인증 이후 매년 인증을 유지하며 가족친화 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번 심사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최고경영층의 제도 개선 의지와 가족친화 제도 실행, 직원 만족도 등 전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99.8점을 기록했다. 이는 재인증 심사 평균 점수인 86.6점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정기 건강검진 지원과 사내 체력단련실 운영, 가족 초청 행사, 생애주기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가족친화 경영은 직원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건강한 일터 조성을 통해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워케이션과 장기근속자 특별휴가 등 실효성 있는 복지 제도를 강화하고, 여성 인재의 성장과 경력 개발을
▲노수현 원장(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지난 12일 젊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을 바탕으로 ‘주니어보드 봉사단’을 출범시키고 사회공헌 활동을 주도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윤동진 원장(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지난 9일 국회의사당 내 텃밭에서 ‘국회상생텃밭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송미령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16일 경기도 연천군을 방문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축협(조합장 조규중)은 지난 11월 27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내년도 경영목표를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축협 가치 실현으로 설정하고 기존 핵심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경제사업 활성화와 유통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2026년 경제사업 예산은 205억원으로 편성됐으며, 신용사업 분야에서는 상호금융예수금이 5.94% 증가한 1조700억원, 대출금은 4.49% 증가한 9천300억원으로 책정됐다. 보험사업은 71억5천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억2천600만원 증가했으며, 조합원 납입출자금은 200억원(19억원 증가)으로 확대됐다. 또한 교육지원사업비는 16억5천200만원으로 편성됐다. 조규중 조합장은 “가축질병이 지속되며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크다”며 “철저한 방역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합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은 지난 11월 27일 마석지점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실질적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축협 가치 구현’을 2026년 경영목표로 제시했다. 2026년 경제사업 규모는 797억6천800만원으로, 올해보다 24억9천300만원 증가한 수준으로 계획됐다. 신용사업 규모는 총 2조1천630억원으로 설정됐으며, 이 가운데 상호금융예수금은 1조1천990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9천640억원으로 편성됐다. 보험료는 67억3천300만원, 출자금은 180억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조합원 교육지원사업비는 17억6천900만원을 배정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3억2천500만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덕우 조합장은 “조합의 신용사업 성장에는 임대의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이 큰 힘이 됐다”며 “조합의 신축 청사가 내년 8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이를 통해 조합원 실익 강화에 더욱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은 지난 11월 28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도에도 급변하는 축산환경과 경기침체 요인으로 경영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내실경영과 조합원 실익사업 확대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2026년에는 조합원 역량 강화 및 현장 지원 확대를 위해 교육지원사업비 33억700만원을 편성했으며, 다양한 지도사업과 현장 중심 컨설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사료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아산시와 협력한 하천변 들풀 조사료 생산사업을 확대하고 생산량을 늘려 농가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사료비 부담 경감에 힘쓸 예정이다. 천해수 조합장은 “2026년에도 전국 농축협의 경영환경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아산축협은 내실경영을 기반으로 조합원 지원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조합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