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이수철 농협부산지역본부장<왼쪽>으로부터 상호금융 예수금 9천억 달성탑을 수상하고 있는 김태용 조합장<오른쪽> 부산축협(조합장 김태용)이 상호금융 예수금 9천억 원을 돌파하며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예수금 9천억 달성탑’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부산축협의 상호금융사업이 지역 금융시장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갖추었다는 점을 입증한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1957년 창립 이후 1984년 구포지점을 개설하며 금융사업을 개시한 부산축협은 농·축협 통합 당시 축소된 금융망을 다시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인 확장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양정지점과 명지국제지점의 연이은 개점을 통해 성장의 기반을 다졌다. 특히 올해 개설한 명륜역지점은 금융 네트워크를 폭넓게 확장시키며 지역 금융권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김태용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 고객 여러분의 신뢰와 응원이 있었기에 예수금 9천억 원이라는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상호금융은 조합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사업인 만큼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에는 보다 공격적인 성장 전략으로 상호금융 도약의 전기를 마
◆농림축산식품부 <국장급 파견 복귀>▲농림축산식품부 최봉순(11월 22일자) <과장급 파견 복귀>▲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축산물위생검역과장 강민수 서기관(11월 29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 ㅅ농장 증여세 등 상담개요 축산 경영주인 아버지로부터 농장의 토지, 건물을 증여받고 이어 축산업 승계를 받은 자녀가 자녀가 단독으로 축산업을 영위 할 때 처리해야 할 주요 절차를 안내하고 축산업 창업을 진행시키는 게 목적이었다. ■ ㅅ농장 절세컨설팅 해당 농장의 토지, 건물 증여자산의 평가금액은 감면 한도 자산 가액(약 5억3천만원)을 충족 했고, 다른 요건들도 다 충족했던 만큼 증여세를 100% 감면 받을 수 있었다. 증여 이후 영농승계 자녀가 축산업을 창업 해야 했기에 이에 꼭 필요한 핵심 행정 절차를 잘 준수할 수 있도록 뒷받침 했다. ■ ㅅ농장 승계 이후 행정 등 절차 우선 축산업허가증 승계가 필요하다. 증여 전 관할 축산과에 문의, 축산업허가증 승계시 제출서류를 사전 확인하고 축산업허가증 승계시 축산업종사자교육(신규교육)을 온라인(https://www.farmedu.kr) 등으로 이수해야 하기에 미리 교육을 받아놓아야 한다. 아울러 증여 이후 토지 건물 증여등기가 완료 되면 축산과에 가서 아버지의 축산업허가증을 영농 승계 자녀이름으로 승계 하면 된다. 두 번째는 사업자등록증 신청이다. 위에서 득한 축산업허가증, 건축물대장, 신분증을 첨부해 관할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17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하나로마트 무안점과 해제중앙점을 이용해주시는 조합원과 지역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특별 할인 행사’<사진>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 할인 행사 기간 동안에는 축산물은 최대 50% 할인하며, 농산물 및 다양한 공산품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계란 한판(30구)을 2천원에 판매하고, 3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목포무안신안축협 관계자는 “하나로마트 개점 2주년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축협 하나로마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더 많은 혜택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사진)은 지난 14일 포크빌 공판장에서 2025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정관변경안, 상임감사 선출안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조합은 내년도 사업경영목표를 ▲양돈농협으로서의 정체성 강화 ▲본연의 역할 수행을 통한 조합원 실익 증대 ▲한돈산업 가치 제고에 두고, 조합원 실익사업과 양돈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조합원 수 감소 추세에 맞춰 현재 10명인 임원 정수를 7명으로 조정하는 정관 개정안이 통과되었으며, 내년 사업 중 하나인 포크빌 공판장 내 계류장 확대 설치를 통해 출하농가 편익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협우리사료 지분 참여 ▲조합 사옥 부지 확보 등 주요 사업도 연차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기 만료로 실시된 상임감사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김재열 후보가 당선되어 오는 12월부터 조합 제2대 상임감사로 3년 임기를 시작한다. 김재열 상임감사는 소견 발표에서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감사, 사고 예방 감사, 중복·낭비 요소 감소를 통한 신뢰받는 감사”를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음성축협(조합장 송석만)은 지난 11일 음성 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양봉 조합원을 대상으로 양봉 질병예방 및 소독 교육<사진>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신영근 엠케이생명과학 대표가 강사로 나서 최근 양봉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병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소개하고, 실제 농가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소독 절차, 발제 기술, 영양제 사용법 등을 중점적으로 전달했다. 송석만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합원들의 질병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되고 봉군 폐사 감소는 물론 양봉산물 품질관리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음성축협은 앞으로도 지역 양봉산업의 안정적 유지와 조합원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19일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신규 조합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 업무설명회 및 농협 이념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9월까지 가입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조합장 인사말과 조합 업무설명 및 농협 이념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조합 업무설명은 경제사업부 이재택 지도과장이 순천광양축협 비전과 조합 현황, 2026년 교육지원사업 계획 및 조합 특색사업 등 신규 조합원들이 조합 사업 이용 및 활동에 있어 필요한 정보를 기반으로 설명했다. 또한, 농협 이념 교육은 구례교육원 기영윤 원장이 협동조합의 정체성과 운영원리, 조합원의 역할과 자세 등을 신규 조합원이 협동조합에 가입해 조합원으로서 조합 활동에 참여하는 방법을 강의했다. 이성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조합에 신규로 들어오신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교육으로 우리 신규 조합원분들이 조합 사업 이용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지난 11월 28일 ‘제13차 수출검역지원협의회’를 열고, 축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검역본부는 지난 2013년 이후 매년 수출검역지원협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삼계탕, 유가공품, 사료 등 5개 분과 위원회가 구성돼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년도 국내 축산물 수출 실적, 주요 수출협상 추진 현황 등을 공유했다. 또한 국내·외 수출 여건 상황과 수출업계 현장 애로사항을 살폈다. 검역본부는 상대국 수입 조건 완화, 쇠고기 수출 원료 사용 규제 개선, 수출 가능국 확대 협상 요청 등 관련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해 반영할 예정이다. 검역본부 황성철 동물검역과장은 “앞으로도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등 축산물 수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서해동 원장(농업정책보험금융원)=지난 20일 여의도 청사 앞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송미령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19일 세종정부청사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영농협 태양광 토론회’에 참석해 농업인 단체, 유관기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 근, 이하 농진원)은 지난 11월 20 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보건복지 부 산하 기타공공기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 사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 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성과를 통해 농진원은 환 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전략적 으로 추진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 회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 및 기관을 발굴·선정하여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심사는 환경경영(E), 사회 적 책임(S), 투명경영(G) 등 3개 분 야의 종합 평가를 통해 등급이 부 여된다. 특히 농진원은 2009년 설립 이 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 동을 실천해 왔다. 대표적으로 ▲ 비영리단체와 연계한 국제종자박 람회 작물 기부 ▲사랑의 김장 나 누기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사 업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 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 을 전개해 왔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Q. 선발과 도태를 하기에 기준을 잡기가 어려운데 우리 농장에서 선발을 먼저 할까요? 아니면 도태를 먼저 할까요? 둘 다 사실 이론적인 얘기이지 현실적으로 적용하기가 어렵네요. A. 김덕임 박사(농협축산컨설턴트)=선발과 도태는 같은 의미라고 보면 됩니다. 뿌리농가 사업에 참여를 부탁합니다. 우선 내 농장의 수준을 유전자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수한 정액 사용이 필요합니다. 생산된 송아지 발육, 즉 이유 시 체중이 우수한 개체를 선발합니다. 어미 능력이 뛰어난 것입니다. 당연히 지속적으로 번식을 해야겠죠. 반대로 불량한 송아지 발육상태라면 도태 대상이고 어미 역시 도태 예정우로 분류하면 됩니다. 그 외 출하 성적 추적관리로 우수 암소 발굴하기 등의 방법을 실행하면 어떨까요. Q. 번식 관련 문의합니다. 고나레린 5cc, 7일 후 갈라판 10cc, 2일 후 수정, 16~20시간 전 고나네린 5cc 주고 수정사가 수정합니다. 그런데 태어난 송아지 중 허약체질이 있어요. 약을 고나돈, 루텔라이즈로 바꿔야 할까요? A. 김덕임 박사(농협축산컨설턴트)=079 프로그램을 이용해 수정하시네요. 호르몬은 그대로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처리에 들어가는 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