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은 ‘하이테크(Hi-Tech)’ 로 관리 및 작업 편의성, 디자인, 엔진 성능까지 극대화한 축산농가와 대규모 농가용 국산 트랙터 최대 마력인130~140마력대(PS)의 대형 트랙터 HX시리즈<사진>를 출시한다.HX는 대동의 플래그쉽 모델로 하이테크 기반의 관리와 작업 편의성이 장점이다. 관리 측면에서는 스마트폰으로 트랙터의 원격 제어 및 관리가 가능한 ICT 기반의 ‘대동 커넥트(Connect)’ 를 채택해 농기계 토탈 관리 서비스를 제공, 고객은 트랙터 관리에 최소를 부담하고 농업에 더 집중할 수 있게끔 설계했다. 커넥트를 통해 고객뿐 아니라 대동의 관제센터에서도 HX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 해 고장 증상이나 소모품 교체 등의 기계 점검을 인지하고, 방문 수리 서비스를 시행해 고장으로 인한 시간 손실과 작업 지연을 줄였다. 총 10회에 한해 엔진오일필터, 에어필터, 연료필터 등의 엔진 관련 소모품을 무상 교체해주는 ‘엔진 평생 케어 서비스’,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의 트랙터 엔진 및 미션 10년, 일반 보증 2년의 ‘무상 품질 보증 서비스’도 제공해 관리 비용 부담까지 낮췄다. 여기에 고객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차아염소산수 물로 환원…지자체 법 준수·예산 절감 살균력 뛰어나…환경·가축질병 문제 동시 대응 가능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개정 물환경보전법시행규칙에 따라 거점소독시설에서는 폐소독수를 회수해 전량 위탁처리해야 한다. 그 비용이 톤당 12만~15만원이나 된다. 하루 100대 차량을 소독하는 거점소독시설이라면 하루 60만~75만원 위탁처리비용이 발생한다. 연간으로는 2억원이 넘는다. 예산도 문제지만, 그보다 현재 소독수 회수시설조차 설치되지 않은 거점소독시설이 많다. 법을 위반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능동대응해 예산을 크게 절약하면서도 법을 준수하는 거점소독시설이 있어 관심을 모은다. 충남 홍성군, 경기도 평택시·화성시·용인시, 경북 예천군·안동시 등이 운영하는 거점소독시설이다. 이들은 막대한 위탁처리비용을 쓰지 않을 뿐 아니라 법 테두리 안에서 소독수를 방류할 수 있다. 차아염소산수에 그 비결이 있다. 이 거점소독시설들은 NET 신기술 인증을 받은 ㈜엔퓨텍(대표 조해연·이화용) 복합멸균산화공정시스템(Hybrid Disinfecting Oxidation Process, HDOP)을 사용하고 있다. 차아염소산(HOCL)과 OH라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유익한 바람을 만드는 20여 년 기술력 국내 넘어 20여 개국 종횡무진 달린다 새로운 야심작 에코환기팬·스마트 대형실링팬 모터직결형 직경 2m 대형축사팬, 시장반응 뜨거워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소재 (주)팬직(대표이사 김계철)은 1998년에 LG산전으로부터 환기송풍기 사업을 인수해 20여년간 업계 최고의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추구해 온 선두기업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 20여개국으로 수출하는 환기송풍기 업계의 명문 메이저 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기술과 고객서비스를 최우선 가치로 경영을 펼쳐오고 있는 (주)팬직은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 투자를 강화해 올해에도 괄목할 만한 신제품을 다수 개발해 출시했다. (주)팬직의 축사팬 등 상품 특징 등에 대해 살펴봤다. ◆ 신제품 ‘스마트 대형실링팬’과 ‘모터직결형 직경2m 대형축사팬(TFP-BL200 FT)’ 소음과 공기 질, 전력 절감을 크게 개선한 ‘에코 환기팬’으로 젖소나 비육우 한우 목장 등에서 냄새와 가축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 특히 제품관리를 위한 물류창고와 공장 등에서 냉난방 효율을 극대화시켜 결로나 습기를 방지하며, 또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업(대표 김준식·원유현)은 국내 대표 농자재 업체인 LG그룹 계열의 팜한농(대표 이유진)과 이앙기와 완효성 비료의 판매 증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두 회사는 농업 분야 브랜드 파워, 우수한 제품력과 탄탄한 영업 네트워크 등을 활용, 판매 및 고객 확보 측면에서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보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게 됐다.이달부터 모내기용 농기계인 이앙기와 모내기용 전문비료인 완효성 비료에 대한 공동 이벤트와 광고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관련해 대동공업 6조 또는 8조 이앙기를 보유한 농민이 지역 내 팜한농 대리점을 방문해 비료 상담 및 카카오 플러스 친구 가입 시 이앙기의 주요 부품인 이앙집게 세트를 공급하는 프로모션을 이달 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선착순으로 2천명까지 프로모션을 통해 본인이 소유한 대동공업 이앙기의 이앙집게 세트를 증정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대동공업은 직진자율주행 이앙기 ‘DRP 시리즈’를, 팜한농은 국내 최초 100% 코팅 복합 비료인 ‘한번에측조’ 비료를 대표 제품으로 내세워 공동 광고 홍보도 시행한다. 홈페이지를 비롯한 SNS 채널, 카탈로그 등의 홍보인쇄물 등에 해당 제품 홍보 컨텐츠를 게재하고 공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황소농기계(대표 신종범)는 대구시 현풍 소재 황소농기계 건물에 사무실 운영 파트너로 (주)애그리로보텍 동부지점(충북, 경남, 경북 주요관할지역)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달 중 정식 오픈할 예정으로 현재 집기, 비품, 전시장, 서비스를 위한 부품창고 등을 준비하고 있다.애그리로보텍 동부지점은 경남북 지역 서비스와 지원, 영업 및 판매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황소농기계는 조사료 장비와 낙농 장비 보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윈-윈 전략으로 사무실 사용 파트너로 나가게 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베일작업 시 흙·돌 등 이물질 유입 방지 장치 내구성 우수…파워 분리형 메인 기어박스 탑재 전국 12개 지역 총판 운영…AS체계도 탄탄 봄 사료작물 수확을 앞두고 ㈜태성공업(대표 유계희)에서 생산, 판매하는 ‘대형 베일러’와 ‘중형 베일러’가 양축농가로부터 주문이 늘고 있다. 경기도 양주군 광적면 그루고개로 188번길 7-85 (주)태성공업에서 판매하는 ‘대형 베일러’는 흙빠짐 바닥판과 파워분리형 메인 기어박스가 돋보인다. 특히 베일작업을 할 때 작물에 혼입되어 들어오는 흙이나 돌 등 이물질이 부분적으로 제거되어 양질의 사료제조에 큰 도움을 주고, 베일챔버 롤러부와 로터·픽업부의 동력을 분리해 소요 동력을 줄이고 내구성을 높여주고 있다. 또 편리하고 단순함을 추구한다. 현재 작동중인 기능들이 그림으로 LCD 화면에 표시되고 이상 유무를 진단하여 이상부위를 알려준다. 또한 ‘대형 베일러’는 구리스와 윤활유를 자동으로 공급하여 베어링과 체인의 내구성을 높이고 작업소음 진동감소 등으로 이어지는 것이 장점이다. ‘중형 베일러’도 파워 분리형 메인 기어박스와 자동 오일 급유장치는 ‘대형 베일러’의 특징과 유사한데 인발튜브로 제작된 베일챔버롤러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국제종합기계(대표 진영균·김태식)는 코로나19로 힘든 농업인에게 조금이 나마 위로가 될 ‘농기계 라이브쇼(온라인 연전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국제종합기계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6일 오후 4시에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한다. 고객들에게 신제품 농업기계를 소개하고, 유튜브 채팅을 통해 국제 관계자들과 질의응답으로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특히 농기계 라이브쇼(온라인 연전시)에서 신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라이브 댓글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제이에이치(JH)축산(대표 장무영)은 자주식 베일러 바퀴형 승용자주식베일러(JH-3000)에 이어 2021년 신제품으로 승용자주형 퇴비살포기(JH-1000)와 승용자주형 액비살포기(JH-800) 차량을 개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승용자주형 퇴비살포기(JH-1000)는 피아트 173마력 엔진과 4개 뒷바퀴를 탑재해 좌우전후 롤링을 통해 지면이 고르지 못하거나 경사·요철 부분에서도 적재물이나 장비의 전복없이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다.또한 퇴비 살포장치(원판 및 수직비트) 탈·부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살포장치를 탈거 후 경작지의 수확물을 운반할 수 있는 상·하차 컨베어를 장착해 퇴비 살포기 외 베일 이송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또한 퇴비 살포기(JH-1000) 탈거 후 승용자주형 액비살포기(JH-800)를 부착하면 액비 살포기가 된다.제이에이치축산은 탁월한 기능과 다양한 활용도로 인해 관련 업계와 농가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은 지난 2월 5일 비대면 방식으로 전국 150개 대리점주 대상의 ‘2021년 대리점 총회’를 진행했다.대동공업 대리점 총회는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기치로 대동공업 원유현 총괄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전국 150개 대리점 대표들이 모여 당해 사업 목표 및 계획, 중장기 제품 개발 및 사업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오프라인 행사다. 또한, 전년도 판매 실적 및 자체 평가로 선정된 판매 및 서비스 우수대리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올해 대리점 총회는 ‘2021대동 데이’ 컨셉으로 미래농업 리딩기업이 되기 위한 대동공업의 변화와 혁신에 대해 전달하는데 집중했고 코로나 펜더믹의 여파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회1부는 김준식 대동공업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New CI 선포, 신제품 소개, 미래농업 및 영업 정책 발표로 2부는 이성태 영업총괄사장의 감사인사와 21년 우수대리점 시상으로 진행됐다.우수 대리점으로 판매 부문에서는 전국 최우수 충남 아산, 전국 우수 경북 청도대리점이, 매출 100억원 달성 Best of daedong상은 경기 여주가 받았다. 도별 최우수는 경기 안성, 강원 강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은 국내 업체 최초로 3.8L 디젤 엔진<사진>을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대동공업은 1947년에 설립해 1966년 국내 농기계 최초 단기통 디젤 엔진을 양산을 시작으로 1983년부터는 다기통 엔진을 자체 기술로 개발 생산했다. 2013년에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미국 환경청의 환경 규제인 ‘티어(TIER)4’를 충족하는 엔진을 개발해 2014년 이를 탑재한 트랙터로 선보였다. 2019년에는 자체 생산하는 디젤 엔진에 있어 유럽 환경 규제인 ‘스테이지5(STAGEⅤ)’의 인증을 받았고, 이를 트랙터에 탑재해 유럽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농기계 시장이 점차 대형화되면서 경쟁력이 있는 대형 농기계 라인업을 구축하고 엔진 판매 사업 확대를 위해 좀 더 높은 마력의 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 약 4년의 시간과 200억원의 연구개발 투자로 이번 엔진을 개발하게 됐다. 대동의 3.8L엔진은 오프로드 장비에 최적화된, 95~140마력(hp)까지 다양한 출력 대응이 가능한 고성능 엔진이다. 엔진 본체 및 기어트레인 최적화 설계로 동급 대비 고출력, 고토크를 실현했고 연비까지 뛰어나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1인 5가지 기능 거뜬…송아지분만 돕는 ‘나홀로 분만기’ 입춘절기지만 영하권을 맴도는 날씨가 지속되면서 어린가축에게 꼭 필요한 ‘이쁜이 송아지 자켓’과 ‘하로겐 보은등’, ‘송아지 집(허치)’, ‘전기매트’의 주문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신일축산(대표 이대자)에 의하면 최근 전국의 새벽기온이 영하 5도 내외를 넘나들고 농장이 많은 산간지역은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면서 겨울축산용품 판매량은 증가추세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이쁜이 송아지 자켓’은 겉(바깥쪽)은 방수 원단을 사용해 물이 스며들지 않고, 안감(안쪽)은 특수 솜으로 누벼서 따뜻하고 가벼워 많은 소 사육농가들의 필수품이 됐다. 특히 ‘이쁜이 송아지 자켓’은 조절 버클과 접착식 붙임밴드(일명 찍찍이)가 부착되어 탈부착이 편리한데다 ▲송아지 크기에 맞도록 쉽게 조절 ▲내구성 10년 보증 ▲물세탁용이 등이 용이하다는 것이다. 또 ‘이쁜이 송아지 자켓’은 한우용과 젖소용이 있는데 옵션으로 투명 포켓에 이름표와 이력 등을 넣을 수 있으며 300장 이상 주문 할 경우 인쇄도 가능하다는 것이 (주)신일축산 노창호 이사의 설명이다. 노창호 이사는 이어 “추운 날씨로 주문이 증가추세인 미국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경남 사천시 출자·출연기관인 (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과 ㈜지엘바이오(대표 임정식)가 지난 1월 27일 축산 냄새의 주원인이자, 고품질 퇴비생산을 방해하는 ‘생물막(바이오필름) 제거 기술’ 개발과 축산 음수미생물 활용 냄새저감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사진>했다. 협약에 따라 사천시와 (주) 지엘바이오 측은 미생물 종합기술(생균제, 음수, 살포, 부숙제)을 활용한 관련 기술개발에 본격 나선다.시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축산 냄새 저감은 물론 사료효율 향상, 퇴비 부숙도 향상 등에 따른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도 기대하고 있다. 또 시 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이 앞으로 지역 미생물 발효 연구 분야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축산 냄새저감과 사료효율 향상을 이뤄 지역 내 고질적 민원 발생요인인 축산농가 주변의 냄새 민원해소는 물론 고품질 퇴비를 생산, 장기적으로 지역 친환경 순환농법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