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친환경 FPT엔진 탑재…8인치 LCD 다기능 디스플레이 적용 압도적인 새로운 디자인과 운전자의 편리성을 극대화시킨 완전히 새로워진 CASE B 시리즈 ‘스키드 스티어 로더’ 6종이 국내에 출시된다. 스키드 스티어 B시리즈 신제품 모델은 SR210B를 비롯해 SR175B, SV280B<사진>, SR270B, SV340B, TV370B 등 총 6종이다. 삼정건설기계(대표 유재흥)는 스키드 스티어 B 시리즈를 통해 국내 스키드로더 시장 점유를 한층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우선 모든 기종에 친환경 FPT엔진을 탑재했다. 특히 FPT엔진은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며,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로 유지보수가 필요 없는 친환경 엔진이다. 여기에 8인치 LCD 다기능 디스플레이를 적용시켜 화면 집중도를 한층 높였다. 이를 통해 엔진 RPM, 연료레벨, 엔진가동 시간, 배터리 전압, 엔진 냉각수 온도, 흡기 매니폴드 온도, 부스트 압력, 유압 오일 온도, 크립 스피드 세팅 등 장비동작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트립 기능을 통해 운행시간, 연료 사용량, 잔여 연료량, DEF비율, 평균 엔진 부하율 등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농진청서 기술이전 상용화 내구성·안전성 크게 향상 ‘코로나19’ 못지않게 축산업계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차단방역에 올인하면서 다행히 사육돼지에서는 더 이상 발생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야생멧돼지 사체에서는 여전히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에서는 유해야생동물에 대해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야생생물법) 제2조 5항에서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에 피해를 주는 야생동물로서 환경부령으로 정하고 있는데, 야생생물법으로 지정된 유해야생동물은 포유류 4종, 조류 10종으로 총 14종이 지정되어 있다. 지정된 유해야생동물은 ▲장기간에 걸쳐 무리를 지어 농작물 또는 과수에 피해를 주는 참새, 까치, 어치, 직박구리, 까마귀, 갈까마귀, 떼까마귀 ▲일부 지역에 서식밀도가 너무 높아 농림축수산업에 피해를 주는 꿩, 멧비둘기, 고라니, 멧돼지, 청설모, 두더지, 쥐류 및 오리류(오리류 중 원앙이, 원앙사촌, 황오리, 알락쇠오리, 호사비오리, 뿔쇠오리, 붉은가슴흰죽지는 제외) ▲비행장 주변에 출현하여 항공기 또는 특수건조물에 피해를 주거나, 군 작전에 지장을 주는 조수류 ▲인가 주변에 출현하여 인명 및 가축에 위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업(대표 김준식)이 조작 편리함과 작업 효율을 극대화한 6조 이앙기 ‘DRP60(디젤/가솔린)’<사진>을 출시했다.DRP60은 이앙을 시작할 때 최초 1회 직진 자동 레버를 조작해 간편하게 직진 자동 구간을 등록하면 해당 구간 내에서 이앙기가 자동 직진해 작업자는 별다른 조작 없이 모를 심을 수 있다. 특히 모판 운반자 1인과 이앙기 운전자 1인, 2인 1조로 가능했던 기존 이앙에서 운전자가 최소 운전만하면 모판을 운반 할 수 있어 1인 이앙 작업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일반적인 60~90주(모의 개수)의 이앙 작업이 아닌 37주, 43주의 소식 이앙 기능(옵션)까지 채택해 모 공급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듀얼 시프트(DUAL SHIFT)’ 기능으로 속도를 고정하고 이앙해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밖에 수동으로 핸들을 조작하면 기능이 해제되는 ‘수동회피 안전제어’, 설정된 직진 경로 이탈 시 경고등과 알림이 작동되고 경로 미복귀 시 엔진이 자동 정지하는 ‘경로이탈 엔진정지’, 논두렁에서 최소 5미터 이전 지점부터 경고 알람이 작동하는 ‘논두렁 이탈방지’ 기능 등이 탑재됐다. 40ℓ 대용량 탱크를 통해 잦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광물질 합성·에너지 주입 세라믹 음용수 체내흡수 용이…가축면역력·생산성 증진 지구의 대부분이 물로 구성되어 있는데도 인간과 생명체가 음용하고 이용할 수 있는 양은 극히 일부분이다. 산업의 발달로 대기와 토양의 오염, 가뭄으로 인한 상당수 좋은 물이 고갈되고 있어 좋은 물에 대한 욕구는 오래 전부터 갈구하고 있다. 그러나 오염상태가 일반적으로 가시적인 불순물의 제거 즉, 필터링 효과만으로 이룬 깨끗한 상태의 물을 좋은 물로 잘 못 알고 혼용되는 것이 문제로 지적된다. 특히 가축을 사육해야 하는 축산에서 물의 중요성이 간과되어 상당부분 오염된 음수 불합격 물을 공급하고 있다는 것이 적지 않게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가축의 양계 초생추 체성분의 85%, 자돈 80%, 산란계 55-60%, 성돈 60%가 물로 구성되어 있는데 탈수가 10%되면 생리적 타격을 입고 20%가 탈수되면 폐사한다. 그 만큼 물이 중요한 것이다. 지방의 98%, 체조직 단백질의 50%가 손실되어도 생존할 수 있다. 가축별 음수량은 평상온도에서 사료섭취량의 2배 정도이며 가축의 품종, 주령, 생산성, 증체율에 따라 달라진다. 섭취·흡수된 물은 체내에서 여러 가지의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냄새저감 연구개발 외길…25년 기술력 국가공인시험 거쳐 발명특허 획득도 현재 20개 농장 35동 설치…효과 입증 국내 냄새제거분야 시스템 개발·공급 25년 외길을 걸어온 (주)서광그린-엠(대표 최헌묵)이 냄새제거·미세먼지·축사미관 고민을 동시에 해결하는 축사 냄새저감 시스템을 개발하고 본격공급에 들어갔다. 서광그린-엠은 양돈장에서 2년 여간 자체연구와 시험 끝에 축사 냄새저감 시스템을 개발, 축산환경관리원의 까다로운 국가공인 시험을 거쳐 발명특허(제10-2016278)를 획득한 후 농가공급을 본격화 했다. 이 시스템은 현재 20개 농장 35동에 설치를 완료해서 놀라운 효과를 거두고 있다. 축사 냄새저감 시스템은 안개분무와 바이오커튼을 활용한 제품으로 축사에서 발생해서 외부로 비산되는 먼지의 75∼80%, 축사에서 외부로 배출되는 냄새의 70∼75%가 저감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바이오 커튼으로 미세먼지를 걸러 저감하고 축사를 바이오커튼으로 가려 축사를 깨끗이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축사 냄새저감 시스템은 상대적으로 비산먼지와 냄새 발생이 큰 양돈장과 양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냄새제거 시스템개발 외길을 걸어온 최헌묵 대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부제병연구소(대표 수의사 이경진)가 기운찬축산기자재(대표 이운찬)와 함께 축산농가에 매우 유익한 제품을 공급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이표 부착형 소화흡수 촉진제 ▲‘카우빌더(cow builder)’에 이어 갓 내 2개 전등·반사각 조절로 한개 설치로 4개 우방까지 커버할 수 있는 모기 퇴치기구에서 ▲‘모기저리갓등’, 저체온증에 의한 폐사를 방지할 수 있는 ▲‘송아지인큐베이터’, 한우 육성우와 비육우 종합영양제 ▲‘한우 대한민국’, 갓 태어난 송아지부터 10개월 육성우까지 복강발달을 유도시켜 등심면적을 향상시켜 농가 수익을 올려주는 ▲‘육성우 매트’까지 공급하고 있다. 이 업체에 따르면 ‘카우빌더(cow builder)’는 소, 말, 돼지, 염소, 개, 닭 등 모든 가축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타입의 이표 부착형 소화흡수 촉진제로 한우 및 육우농장에서 인기가 높다. 4년간의 연구로 제작한 카우빌더 이표는 아미트라츠 성분이 서서히 용해되어 경구나 주사가 아닌 피부 속으로 흡수하는 소화흡수 촉진제이다. 일반적으로 배합사료 섭취 후 위장관 통과시간은 8~12시간 소요되지만 카우빌더를 부착하면 통과시간이 15시간으로 연장하게 되어 TDN가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업은 지난 15~16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호텔에서 전국 150개 대리점주를 초청해 ‘2020년 대리점 총회’<사진>를 진행했다. 올해 대리점 총회는 ‘내일을 그리는 당신과의 동행’이라는 주제 아래 대리점주 부부 동반 행사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리점주 부부 230명과 대동공업 임직원 20명 등 총 250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우수 대리점 시상식을, 2부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 리뷰, 올해 사업 및 제품 출시 계획, 미래 기술 개발 계획 등이 발표됐다. 3부에서는 저녁 만찬과 대리점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시상식 판매 부문에서는 ▲전국 최우수 전남 무안 ▲전국 우수 충남 서산 ▲제품별 최다 판매 경기 여주(트랙터), 전북 군산(콤바인), 경북 경주(이앙기) ▲도별 최우수 경기 이천/강원 평창/충북 신청주/충남 보령/전북 부안/전남 영광/경북 선산/경남 하동 대리점이 선정됐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전국 최우수 경기 양평 ▲지역 최우수 경기 용인/강원 양양/충북 영동/충남 아산/전북 남원/전남 신해남/경북 신안동/경남 진주 대리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서비스 부문 내 우수 부품 판매가 신설됐고 전남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얀마농기코리아(주)(대표 시미즈 히로유키)는 지난 12일 경남 함안군 법수면에 동남부서비스센터<사진>를 개소했다. 동남부서비스센터는 대지 3만8천676㎡(1천172평)에 정비동 1층 정비센터 993㎡, 2층 연수센터 231㎡, 사무동 118㎡ 규모다.전문 서비스 엔지니어링 4명과 총무 1명이 근무하며 경상남도 얀마농기계와 존디어 베일러 A/S와 지역 정보를 담당한다.시미즈 유로하키 대표는 “이번에 개소한 동남부서비스센터는 다섯 번째 서비스 센터다. 얀마 브랜드에 신뢰를 가득 심어갈 것”이라며 향후에도 농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농산업분야 기술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일 ‘2019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에서 기술평가·기술금융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사진>을 수상했다.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고권위 기술상이다.재단은 농산업 분야에 특화된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기관으로서 농식품 특화 업종분류체계, 농식품 기술가치평가 및 식물품종 가치평가 모델 등을 개발해 기술평가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해왔다. 그동안 약 4천800건의 기술평가(IP담보·보증대출, 현물출자, 투자유치 등)를 수행하면서, 농식품 기술평가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또한 우수기술을 보유한 328개 농식품 기업에 2천119억원의 기술금융을 지원해 왔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은 지난 5~6일 2일간 군산시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변화와 혁신’이라는 주제로 농기계인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농기계리더스포럼’<사진>을 개최했다.이날 농업기계화 유공자 표창에서 중소기업중앙회장상으로 김현오 삼부기계 과장, 서상윤 병주농자재 차장, 박민준 중앙정밀 부장, 권오명 우성하이텍 부장이 수상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감사패는 양유미 김제시 계장, 신중섭 상주시 화북면 면장, 이위로 국가기술표준원 팀장, 김덕기 농협중앙회 팀장이 받았다.포럼에서 윤동진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은 ‘스마트농업과 농업기계화 정책’ 특강을 통해 “우리 농업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로 인해 노지농업에서 시설농업으로 전환해야 하는 기점에 와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농업기계 범주를 현장 기계를 포함해 시설기계·자재분야 스마트팜으로 전개하는 정책을 펴야 한다. 내년에 추진할 농업기계 정책 중 주요 내용으로 농기계 등록제가 있다”고 말했다.김신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의 수출지원 기능을 확충해 해외 진출 플랫폼 지렛대 역할을 하고 농기계 구입자금, 생산지원자금 등 정부 각종 정책자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업(공동대표 김준식·하창욱)은 3분기 누적으로 매출 5천300억원, 영업이익 362억원을 기록, 전년도 연매출 4천758억원을 넘어서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3분기 실적만 떼어놓고 봤을 때도 매출 1천558억원, 영업이익 69억원을 올려 전년동기 매출 917억원, 영업손실 76억원과 비교해 매출은 70% 신장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대동공업은 북미와 국내에서 모두 좋은 실적을 거뒀다.북미법인 연간 매출은 2018년 2천334억원으로 2016년 1천759억원 대비 약 33% 증가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2천207억원으로 전년 동기 1천815억원보다 약 22% 성장했다. 국내 시장에서도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2014년 2천387억원에서 2018년 2천653억원으로 약 12% 가량 늘었다. 올해 3분기 누적 국내 매출은 2천357억원으로 전년 동기 2천291억원 대비 약 3% 가량 신장했다.대동공업은 국내 및 북미에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유럽 시장과 신사업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 유럽 법인 외 독일 사무소를 개설해 현지 직판 체제 구축에 나섰다. 아울러 크로아티아, 폴란드에 신규 총판을 유치하는 등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송석찬)는 지난달 28일 논산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대구축산박람회를 연기한데 따른 대책을 논의 했다. 이어 지난달 30일에는 재개최 여부를 논의한 결과 질병 등 특이 사항이 없으면 내년 4월 28~30일 3일간 대구에서 열기로 잠정 결정했다.이번 전시회는 대구 전시회장 내부사정으로 현행 900부스에서 300부스가 축소된 600부스로 전시할 계획이다. 계약 후 해약하지 않은 업체에 우선권을 주기로 했다.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스마트팜 현장지원사업, 클라우드기반 솔루션개발 지원사업, 스마트팜 기업 수출 활성화 지원사업, 2020년 축산기자재 종합카다로그 발간 사업, 우수회원사 시리즈 발간 사업, ICT 융복합 확산산업 등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