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축협 한우작목 연합회(신임회장 박수경) 이·취임 및 연시총회<사진>가 지난 18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엄경익 조합장을 비롯해 임원 및 읍면 작목회장 총무 50 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명희 회장(1대~3대)은 이임사를 통해 “6년동안 작목회 임원 및 회원들의 협조 속에 무사히 임기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횡성축협 한우 브랜드 육성을 위해 설립한 작목회의 발전을 위해 긍지와 자부심 갖고 고품질의 한우 생산에 더욱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박수경 회장은 “횡성축협한우는 이미 지역브랜드를 넘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발돋움했고 이젠 세계시장을 겨냥하고 있다”며 “정상은 지키는 것이 더 어려운 만큼 회원과 작목회가 늘 공부하고 노력하는 풍토를 조성해 세계 속의 횡성축협한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엄경익 조합장은 “작목회 연합회가 곧 축협의 기둥이며 힘이니 신임회장 체제로 연합회의 새로운 출발에 전 회원이 협력해 횡성축협 한우 브랜드 위상 강화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